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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꺼져라,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 라는 말을 들었다 (←클릭)
도대체 언제 이루어지나 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클릭)
2주 만에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했다 (←클릭)
댓글을 읽고 그대로 했더니 3주 만에 연락이 왔다 (←클릭)
를 먼저 읽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248 : 행복한 무명씨 : 2015/07/30 (목) 14:54:03
>> 244
정말 잘 됐네요!!
저는 크게 다투고 연락을 모두 씹힌 상태에서 이대로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건가 할 정도로 비참한 상황일 때 이 '생각나서, 감사합니다'를 실천하면 백발 백중 연락이 왔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 방법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알려드린 것인데 실제로 해보시고 결과도 나왔다니 너무 기쁘네요. 답글로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고 많은 선배님들이 나름대로 해보신 것들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락이 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축하드려요!
250 : 행복한 무명씨 : 2015/07/30 (목) 21:27:52
201 씨! 답변 감사합니다.
연락은 하지 않고 말씀해 주신 심상화에 전념해보겠습니다!
감사를 기억해내는 방법, 저는 눈물이 나올 만큼 감사해도 연락이 오지 않아서 부럽네요!
그렇지만 노력하겠습니다!
251 : 201 : 2015/07/30 (목) 22:22:23
>> 250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 요령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메소드를 하면 연락이 올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공의 열쇠입니다.
244님도 성공하셨고 저도 백발 백중이라고 했으니 이것이라면 무조건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 방법을 연락을 오게 하는데 사용하지 마세요.
제가 백발 백중이라고 했지만, 이 방법을 하면 연락이 온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했으니 연락 오겠지 하면서 두근두근하는 것도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 연락 따위 기대하지 않았고 오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이 방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연락이 온 것뿐입니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헤어질 때 꺼지라는 끔찍한 말을 들어서 헤어진 후에 '너도 잘못이 있잖아!!' 라는 마음으로 그를 원망했습니다. 왜 몰라주는지 서러웠고 매우 실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내가 싫어진 거지' 하고 슬펐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보고 싶어서 외로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진자운동처럼 오락가락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분노도 슬픔도 외로움도 이 모든 것들 때문에 괴로워도 그를 싫어할 수 없었고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감정이 끌어 오른다면 차라리 만날 수 없는 매일을 플러스 감정으로 보내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사랑과 감사에 젖어 생활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 방법을 쓴 것입니다.
이 방법의 본질은 '연락을 원하는 마음'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희석하는 효과와 '감사로 마음을 채우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면 결과가 없을 때 더 심하게 '왜 연락이 없어!!'하고 슬픔의 감정이 커져 버릴 것입니다.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메소드를 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저 좋은 감정으로 매일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이 소원이 이루어지기 쉬운 길입니다. 마이너스와 플러스는 한 쌍입니다. 마이너스를 가진 만큼의 플러스를 당신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플러스의 마음을 얻을 때 소원의 실현이 가속화됩니다. 하지만 그것을 '연락을 바라고' '재회하고 싶어서'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플러스를 낳을 수 없습니다. 그 플러스는 연락이나 재회를 생각하지 않고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가 여러분에게 해준 것들을 떠올릴 때, 그가 뭔가 원하는 것이 있어 당신에게 그 행동을 해주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냥 사랑하니까 해주고 싶은 거죠. 그러니 여러분도 '연락을 원한다'는 마음을 두고 그냥 사랑으로 자신을 충족시켜 보세요.
....6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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