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전 포스팅 했던 동경하던 연예인을 짝사랑 하던 내가 여친이 되었다(클릭)에서 나온 호세 실바의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전혀 몰랐는데 이미 잠재 의식을 공부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분이시고 그 분의 책인 마인드 컨트롤은 이미 절판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구하려는 분들이 많은 책입니다.
그래서 호세 실바가 대체 누구냐...
1915년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24년간의 연구 끝에 잠재 능력을 최대치로 계발해 사용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잠재 의식 훈련법인 실바 마인트 컨트롤 법(실바 메소드)을 완성한 박사님입니다. 현재 세계 100개국에서 실바 메소드의 상설 세미나가 개최되어 총 1400만명이 수강하고 있고 그 수강자는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이미 미국에서는 GE와 같은 대기업 및 27개의 중,고,대학에서 정규 교육 강좌로 채택되었고 의료기관에서도 심리 요법으로 활용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1980년 실바 메소드가 보급되어 세미나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실바 메소드에 대해 고찰하는 포스팅이 아니라 잠재 의식을 활용하시는 분들에게 실바 메소드를 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바 마인드 컨트롤>>
이 책은 당신이 무언가를 일으키고 싶을 때 마음이 더욱 창조적 레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뇌파를 차단하는 특수한 시각화 테크닉을 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일 1회, 2주 간 책에서 언급하는 지침에 따라 합니다.
【100에서 1의 테크닉 방식】
1. 앉는다.
2. 눈을 감고 안구를 약간 (약 20도) 정도 위쪽을 향하게 하거나 편안한 범위 내에서 위로 올린다.
3. 마음 속에서 100에서 1까지 숫자를 마음에 100에서 1까지의 숫자를 보고 센다.
4. 숫자를 다 세고 나면 마음 속에서 만약 원하는 결과가 자연스럽게 상상이 된다면, 떠올르는 그 이미지를 영상으로 그려 명확하고 선명하게 지켜본다. (확언을 해도 좋다)
5. 원하는 결과를 그리는 것에 충분한 시간을 썼다고 느껴진다면 1에서 5까지 마음 속으로 세고 눈을 뜬다.
(주의 사항)
● 본인과 본인과 관련된 사람 모든 것은 좋은 것만 떠올린다.
만약 당신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소원하고 있다면, 당신과 그 사람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상상을 한다.
당신과 상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한다.
● 당신이 정말로 간절히 원하는 것을 시각화 해야한다.
● 이루어지는 과정은 우주에게 맡겨둔다.
【'아' 명상 방법】
1.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나열하여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 중 가장 빨리 이루어질 것 같은 것을 선택한다.
2. 차크라(항문에서 성기 사이)에서 제 3의 눈 차크라(미간에서 약간 위)까지 에너지 기둥이 있는 이미지를 그린다.
3. 눈을 감고 '아' 하고 소리를 낸다. 이 때 '아'하는 소리가 차크라에서 제 3의 눈 차크라까지 올라오는 이미지를 그린다.
● '아'는 힘들지 않은 범위내에서 최대한 늘여서 한다. (아~~~)
● '아'를 어느 정도 했다면 '아'를 하면서 눈을 감은채로 시선을 약간 위로 향하게 하여 스크린에 영상을 비추는 것 처럼 이루고 싶은 소원을 구상한다. 제 3의 눈이 마치 영사기로 영상을 쏘는 것 처럼.
● 에너지 기둥 안에 쓰레기가 떠다니는 느낌이 든다면 '아' 소리에 의해 정화되는 상상을 하면 좋다.
● 이것을 하루에 한 번 2주간 계속 한다. 한 세트는 15분~20분 혹은 '아'를 108번 하거나 그 날은 충분히 했다고 느낄 때까지다.
아래는 실바 베소드 게시판에서 위의 방법을 해본 사람들이 나눈 대화입니다.
4 : 행복한 무명씨 : 2010/08/04 (수) 12:48:18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까먹었지만,
① 소원이 이루어진 장면을 이미지로 하여 체험한다.
② '어떻게 실현시키는 걸까?'와 그 이룬 상황에서 생각한다.
여기서 구체적인 답이 떠오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것 만으로도 괜찮다고. 이것을 매일 반복하다 보면 구체적인 방법과 대답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10 : 5 : 2010/08/14 (토) 14:13:23
그런데 첫 번째 방법에서는 눈을 감고 안구를 약간(약 20도) 위쪽을 향하게 하거나 편안한 범위 내에서 올린다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요?
상상 속으로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아래로 떨어지는데...
숫자를 세는 동안 만이라도 유지하려고 하고 있긴 한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1 : 비바람 : 2010/08/14 (토) 19:32:01
>> 10
저는 두 눈에서 삼각형을 만들어 그 정점을 본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 명상도 하고 있는데 이것도 제3의 눈에 효과가 있네요.
12 : 행복한 무명씨 : 2010/08/14 (토) 19:41:34
>> 10
저는 시선 약간 위에 스크린이 있고 거기에 숫자가 드라마 24(*미국드라마 처음 시작할 때 숫자가 카운트됨) 같은 느낌으로 숫자가 삐비빗 하고 계속 표시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는 이미지를 상상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위로 향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반짝 반짝하기도 하고 빛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도 들고.. 꽤나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순식간에 한 시간이 지나가버리네요~
13 : 행복한 무명씨 : 2010/08/16 (월) 02:02 : 08
숫자 100을 카운트 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칠판에 숫자를 쓰고 지워 나간다.
· 숫자가 적혀져있는 카드 같은 것이 한 장 한 장 넘어간다.
· 디데이 달력 같은 것이 한 장 한 장 넘어간다.
등등...
16 : 행복한 무명씨 : 2010/08/17 (화) 00:35:07
실바의 책을 읽었는데... 이 실바 메소드는 2주만 하는 거군요.
다른 전문가 분들은 명상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2주만 하고 그만두면 괜찮은걸까 하고 불안해지지 않나요?
실제로 계속해야 할지 2주만 하고 멈춰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17 : ◆ WxtDKJ3A : 2010/08/17 (화) 00:51:57
>> 16
개인적 경험에 의한 의견인데....
2주 동안 매일 계속하면 우선 잠재 의식에 의해 끌어당김이 완료 되었을 때와 같은 채워진 마음 상태가ㅏ 되어 더 이상의 명상이 불필요하다는 기분이 되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은 저도 실바 메소드를 하고나서는 제대로 잠재 의식에 각인 되었는지를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소원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그 이외의 소원에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메소드를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것은 아직 이룬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2주간이라는 기한 한정은, 오해 계속하면 과정에 너무 신경을 써버리거나 부족에 눈이 간다거나 해서 불안해지므로 그 조치로서 내려놓는 기간을 정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2주만 해도 충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불안이 남아있다면, 불안을 무시하기 위해서라도 심상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했다는 느낌이 자신감과도 연결되고)
그건 그렇고, 제가 예전에 심상화 한대로 기적이 일어났을 때는 워킹명상(걷기명상)이 메인이었지만 점점 하지 않게 되었고, 나중에는 확언만 휴식시간에 살짝 했는데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 필사적으로 굳이 명상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18 : 행복한 무명씨 : 2010/08/17 (화) 09:57:35
>> 17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잠재 의식에 충분히 전달만 되면 괜찮은 거군요.
어쩐지 즐거워졌습니다!!
20 : 행복한 무명씨 : 2010/08/17 (화) 13:19:05
>> 17 님
저도 굉장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실바 메소드는 명상에 필요하다고 알려져있는데 '호흡'을 의식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21 : ◆ WxtDKJ3A: 2010/08/17 (화) 17:55:11
>> 20
호흡에 대해서는 따로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실바 메소드를 할 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숫자를 최대한 엄숙하게 심상화하는 것에 유의하고 있지만 카운트 다운 과정에서 릴렉스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호흡이 규칙적으로 정돈되기 때문에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를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라는 식으로 생각해버리면 좋지 앟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
즐겁게 하면서 성공을 확신할 수 있다면 나만의 룰을 추가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
방법에 신경을 뺏겨 정작 메소드가 산만해지면 의미가 없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도록 합시다 ♪
42 : 쉐릴 : 2010/11/19 (금) 16:29:57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심상화를 할 때 잠이 들어버려서 제대로 시각화를 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100-1 테크닉을 알게되어 재빨리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심상화는 자기 전에 하면 좋다고 알려져있어서 자기 전에 했는데.. 역시나 도중에 잠들어버렸습니다.....
40 정도 까지는 카운트 했는데, 자기 전 이외의 시간에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숫자를 명확하게 시각화 하지 못하고 약간 멍한 상태인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카운트 하는 도중에 소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미지와 잡념이 튀어나오 버리고 중간에 깜빡 졸아서 숫자가 작아지도록 카운트 해야 하는데 숫자가 커지도록 카운트 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에 또 도전할텐데 오늘이야말로 잠들지 않고 1까지 카운트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잠들지 않고 1까지 카운트 하실 수 있으신가요?
불필요한 이미지가 튀어나올 때에도 오로지 숫자에만 집중하면 되는 건가요?
오늘은 제대로 앉아서 자기 전 이외의 시간에 해 볼 생각입니다.
43 : 행복한 무명씨 : 2010/11/23 (화) 11:24:52
>> 42
꼭 자기 전에 안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릴랙스 하고 있을 때에 하면 언제든지 괜찮지 않을까요.
시각화가 잘 안된다든가 문제에 있어서도 너무 기합을 넣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식을 집중하면 고통이 되어버리니까요.
저는 시각보다 청각이나ㅏ 촉각이 더 뛰어나서 시각화는 적당히 하고 다른 부분으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각화를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시각화 훈련' 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방법이 나옵니다.
49 : 행복한 무명씨: 2010/11/23 (화) 23:21:49
>> 쉐릴 씨
실바 메소드를 하면 알파파의 뇌파가 나옵니다만 익숙하지 않으면 그만 그 상태를 유지 하지 못하고 졸리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익숙해져서 세타파까지 갈 수 있게 되면 상상 능력이 향상되고 소원의 실현도도 올라갑니다.
연애쪽 소원이나 사람에 관련된 소원은 특히 힘이 과하게 들어가고 꼭 이루고 싶어!! 라는 감정에 휩싸이기 쉽지만 그것은 역효과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모두 릴랙스 하고 즐겨보세요 ♪
53 : ◆ WxtDKJ3A : 2010/11/24 (수) 02:48:42
실바 메소드에 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100-1 카운트시 숫자가 잘 상상되지 않는 분들이 쉽게 하실 수 있는 팁입니다.
예를 들어, 스탬프 같은 것으로 종이에 숫자를 찍는다 든지, 숫자가 줄어들 때마다 숫자가 두동강으로 부숴진다 등 순수한 카운트와는 다를지 모르지만 상상하기 쉬운 이미지를 선택하면 그 다음 소원을 상상할 때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모 게임의 타이틀 처럼 숫자에 칼자국이 들어가는 이미지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처럼 계속 바쁘면 '하지 않는 라이프 사이클'이 완성되어버리므로 무리 하지 않으면서 때로는 무리해서 시간을 만들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55 : 행복한 무명씨 : 2010/11/24 (수) 12:04:48
질문 하겠습니다.
100에서 1까지 방법은 예를 들어 제가 펜이나 뭔가로 숫자를 순서대로 쓰는 것을 보고 있는 장면을 상상해도 괜찮나요?
그래서 제 글씨가 나와버립니다.
또한 마지막에 1에서 5까지 카운트 할 때, 일루미네이션 점등 ☆ 예쁘다 ~ ☆
라는 느낌으로 끝이 났는데요....
56 : 행복한 무명씨 : 2010/11/24 (수) 12:18:57
저도 질문 하겠습니다!
숫자를 100에서 1로 카운트 하는 동안에 심상화나 확언을 하는 겁니까?
어제 해봤는데 앉아서 카운트 하고 있는데도 머리가 멍해져 버려서 뭐가 뭔지도 모른채 1까지 다 하고 나서 멍하게 심상활를 했습니다. 보통은 카운트 하면서 자연스럽게 심상화가 되고 이런 건가요?
58 : 행복한 무명씨 : 2010/11/24 (수) 15:03:51
>> 55
숫자는 어떻게 상상하든 상관 없습니다. 지금 하시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 56
카운트 하는 동안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카운트 한 후에 상상합니다.
처음에는 숫자에 집중합니다.
숫자를 시각화 하는 동안 그 다음 상상이 쉬워지게 됩니다.
어차피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ㅎ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연습해보세요.
77 : 행복한 무명씨 : 2011/05/17 (화) 10:01:12
실바 메소드..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오늘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소원이 여러가지인 경우에는 한 번의 명상에 하나씩 심상화 해야 하는 걸까요?
가장 원하는 소원 하나에 집중해야 하는 건지... 욕심이 너무 많아서 곤란하네요 ㅎ
78 : ◆ jr.aoXiM : 2011/05/18 (수) 09:10:13
>> 77
욕심 많은 77씨, 멋진데요?
많이 원하면 많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즐겁게 상상할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다면 여러 상상을 겹쳐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