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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전체가 번역입니다. 최근에 댓글 주신 분들 중에서 수험생 분들이 많으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립니다. 다들 꼭 합격하시고 원하는 점수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과거 체험담과 비법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어느 정도의 지식량이 있는지, 시험의 합격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진심으로 합격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잠재 의식을 잘 활용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습니다.
○ 절대적으로 붙고 싶은 시험을 선정하기
우선은 어떻게 해서든 합격하고 싶은 시험 또는 학교를 고릅니다. 그리고는 '무조건적인 성공'을 마음에 새깁니다. 혹시나 성공하지 않을 것에 대비해서 '붙지 않으면...'과 같은 자세로는 잠재 의식에 소원이 각인되지 않습니다. 감정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이미지에 감정이 더해지면 새로운 길이 전개될 것입니다.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이라는 쿨~한 감정 상태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 합격했을 때의 기쁨에 초점을 맞추기
무조건 합격하고 싶은 시험 또는 학교가 정해지면 그 시험에 합격하면 어떤 기분이 들지 그리고 어떤 미래가 손에 들어올지를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상상할 때에 내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입니다. 만족감과 환희, 승리의 기분이 넘쳐 흐르면 오케이입니다. 우선은 한 장면만으로 좋으니 그 이미지를 당신의 승리의 상징으로 마음 속에 단단히 고정시키십시오.
○ 매일 5분x2세트 루틴 만들기
잠재 의식에 접근하기에 가장 유효한 시간대는 아침에 기상할 때와 밤의 취침 직전 시간입니다. 만약 낮에 공부로 바빠 심상화를 할 시간이 없다면 이 시간대를 심상화의 시간으로 확보하여 승리의 감각으로 잠들고 승리의 감각으로 깨어납니다. 각각 5분이면 충분합니다. 졸린 타이밍에 합격하는 이미지로 만족감에 젖어듭니다. 이것을 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하는 것과 이것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결과가 크게 다릅니다. 구조적으로만 말해보자면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되는 식입니다. 반대로 심상화 없이 그저 공부만 할 때는 빗나간 부분을 하고 있을 때가 있거나 합니다.
○ 승리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하나 선택
이것은 제가 경험한 것으로 매우 효과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당시 개를 키우고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2번 매일 10분 정도 산책을 했습니다. 그때 승리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들으며 심상화를 반복했습니다. 그것을 약 1년간 매일 계속 했습니다. 이 훈련 덕택에 매일 동기 부여가 최대치로 높아져 그 텐션을 그대로 시험 당일까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처음 마음 먹었을 때 만큼의 의욕을 유지하느냐 입니다. 시험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도중에 정신적으로 포기해버린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테크닉이나 나오는 부분을 알고싶어 하지만 이것은 무의미합니다. 다시 말하겠습니다. 무의미합니다. 제 경우에는 매일 8시간 이상 공부를 해야만 합격하는 시험에 매일 4시간 동안 주 5일로 알바를 하면서 학원도 가지 않고 합격했습니다. 잠재 의식에 소원이 제대로 각인만 된다면 한계는 없습니다.
○ 나를 응원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무시하기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족과 친구가 어떤 성향인지 모르겠으나 어려운 시험일수록 주위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시험을 보겠다고 하면 '그렇게 해가지고는 안돼' '붙으면 1000만원 줄게' 같은 말을 하여 의욕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정말로 이렇게 하다가는 떨어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드릴 조언은 딱 하나입니다. 본인을 지지해주지 않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말 것. 이것 뿐입니다. 주위사람들은 일반적인 말 밖에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잠재 의식을 활용한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어차피 붙으면 그 사람들의 입을 모두 다물게 할수 있습니다. '저 입들을 다물게 하리라' 라는 공격적인 자세를 동기 부여로 쓰십시오.
○ 감정이 폭발하면 이루어진다
잠재 의식을 활용하면서 날마다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아무리 잠재 의식을 활용한다해도 공부하지 않으면 결과는 안 나옵니다. 잠재 의식에 소원을 각인하는 과정을 몇개월간 계속 하다 보면 어느날 평소 심상화를 할 때 느끼는 감정의 몇배를 느끼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심상화용 음악을 항상 똑같은 것으로 듣는데 후렴 부분에서 평소와 달리 폭발하는 승리의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왠지 '붙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저 혼자 조용히 말입니다. 그러나 뭔가 깨달았다는 감각이라고 해야 할까요, 딱 한 번 느꼈지만 그 이후로는 시험 당일까지 묘한 안도감이 계속되었습니다.
○ 붙었을 때의 반응
잠재 의식에 이미지가 확실히 전달되면 결과는 반드시 나옵니다. 한번도 잠재 의식의 힘을 체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이것을 탁상 공론으로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그저 지식으로 밖에 모르니까요. 체험하게되면 잠재 의식의 존재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 전날 아무 생각 없이 공부한 부분이 모조리 시험에 출제되어 시험 중 무심코 웃어 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노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시험 후 붙었다는 확신이 들었고 며칠 후 무사히 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