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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소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소드 '신과의 대화'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후기에서 몇번 언급된 적이 있어 여러분도 대충 뭔지 아실텐데 제대로 소개한 적이 없는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효과는 메소드의 유명세만큼 아주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방법을 처음 고안하신 분은 '신과의 대화'로 도저히 스스로는 살 수 없을 것 같은 넓고 깨끗한 이상의 새집으로 애인과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큰 관심이 안가서 저도 자세히 알아보거나 해보진 않았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알아보니 진작에 해볼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께 잘 맞는 새로운 메소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어떤 장소의 어떤 모습이라도 괜찮으니 신이 있는 공간을 상상합니다.
신과 자신이 함께 그 장소에 있어도 괜찮고 신만 있어도괜찮습니다.
2. 신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내 소원을 말해도 괜찮지만 인사부터 먼저 하면 대화를 시작하기 쉬워 집니다.
예를 들면 '저는 OO에 사는 OO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3. 감사의 인사와 간단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한 후에 (꼭 하지 않아도 괜찮음) 본론(소원)을 신에게 전합니다.
참고로 이 메소드를 만드신 분이 원하는 새 집에 이사가는 소원을 부탁했을 때의 대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나 - '신이시여, 지난 달에 소원으로 빌었던 원하던 집을 찾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빨리 그곳에 살고 싶습니다.'
신 - '그게 아직 안 이뤄졌었나?'
나 - '그렇습니다. 제대로 빌었으니 이사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달 중으로 가고싶습니다.'
신 - (싱글벙글) '그래 그래'
*이때 신과 내기를 해도 좋습니다.
'다음에 은행에 갔을 때 계좌 잔액을 확인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분 좋은 형태의(부정적인 루트가 아닌) 100만원이 계좌에 입금되면 신의 승리 입금되지 않으면 저의 승리입니다. 저의 승리 보수는 더 큰 행복감 500만원 어치 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기나 지나 나는 승자라는 식의 내기가 좋다고 합니다. (해봐도 좋다는 거지 꼭 해봐야 하는 것은 아님)
4. 부탁에 대한 답을 받으면 작별 인사를 하고 끝입니다.
이 분은 원하던 아파트에 가장 좋은 집(위치나 크기나)에 살았다고 합니다. 이 방법의 핵심은 이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신과 대화를 할 때 기쁘고 행복하고 따뜻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해서 소원을 이루려기 보다는 신과 함께 기분 좋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를 즐기면 좋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오그라들어서 못 하겠다거나 불편하고 감정적으로 행복하고 기쁘고 따뜻하지 않다면 잘 맞지 않으니 다른 메소드를 하셔야 합니다.
메소드 설명은 여기까지 입니다.
처음 시도해 보시는 분들은 바로 메인 소원을 비시기 보다는 작은 소원을 빌어 신과 우선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종교가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메소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풍요와 행복을 빕니다. 꼭 소원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