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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3편으로 1편과 2편을 먼저 보고 오셔야 연결됩니다.*
우려와 다르게 여러분들이 제가 이 후기를 소개한 것에 대해 오해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또 이 후기로 인하여 동기 부여와 함께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으시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되네요. 다 번역하고 보니 아쿠아 라는 사람이 저와 굉장히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네요.... 답변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아쿠아의 후기는 이번편이 마지막입니다.
664 : 아쿠아 : 2010/10/20 (수) 02:58:07
658 씨,
결혼 후에도 계속 심상화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나 그가 곁에서 자고 있을 때 '이렇게나 사랑을 받게 되고 행복하다' 라는 느낌으로 심상화를 합니다.
그와 여행을 가고 싶어서 여행을 가는 장면을 심상화 하거나 외식을 나가는 장면도 상상합니다.
659 : 행복한 무명씨 : 2010/10/18 (월) 18:18:45
아쿠아씨,
저도 그 사람과 연락을 하는 상태인데 어떻게 현실과 분리하셨나요?
그리고 그 사람은 갑자기 바뀌나요 아니면 점점 바뀌어 가나요?
665 : 아쿠아 : 2010/10/20 (수) 03:04:47
659 씨,
현실의 그를 어떻게 포기했냐고 물으신다면,
심상화를 하는 것에 계속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현실의 그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서서히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마지막 후반부 그 사람에게서 여러번 전화나 문자가 있었고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만나게 되었을 때 결혼하자는 말을 바로 들었습니다. 이루어지는 형태는 각자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62 : 행복한 무명씨 : 2010/10/19 (화) 13:50:28
아쿠아씨,
어떻게 현실과의 분리가 그렇게 잘 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실의 그가 아닌 심상화 속의 그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해도 와이프가 싸준 도시락, 그 사람이 와이프 이야기를 하는 것, 이벤트 등등의 일 때문에 그 사람의 부인에게 신경이 집중되어 버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가르쳐주세요.
666 : 아쿠아 : 2010/10/20 (수) 03:10:40
662 씨에게
제 경우에는 그 사람과 이미 결혼했다고 계속 상상했더니 현실 속의 그 사람 부인은 신경쓰이지 않게 되었는데 어떠신가요?
현실에 휘둘려 부인의 일로 괴로운 심정은 잘 알지만 분리하실 수 없겠나요?
663 : 행복한 무명씨 : 2010/10/19 (화) 23:38:10
아쿠아 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불륜 사이였다는 것이 굉장히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찮게 대해지거나 심한 말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쿠아씨는 지금 행복하다고 하셨지만...
'그와 결혼한다해도 심한 말을 들은 것을 용서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시진 않았나요?
저는 불륜은 아니고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고 싶지만 날 아프게 했던 그의 말과 태도가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만 나빴다고 생각하는 것 아닙니다. 저도 모자람 가득했으니까.
'지금 현재가 행복하면 과거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니 용서하자' 라는 마음이 되는 건가요?
667 : 아쿠아 : 2010/10/20 (수) 03:16:24
663 씨에게
저도 과거에 그 사람에게 심한 말을 들어 상처 받은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용서라기 보다 내가 행복한게 더 중요하니까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그런 것을 일일이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심한 말을 들으면 용서할 수 없고 사랑이 식어 버립니다.
그 이상으로 그를 사랑하니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668 : 아쿠아 : 2010/10/20 (수) 03:27:16
심상화했던 그 사람과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케이스.
제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저에게 '절대 안된다고 말한 사람과 어떻게 결혼했어?'
라고 물어 잠재 의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은 애인이 있었습니다.
자기 전과 그 이외에 심상화 등을 계속 한 것 같았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원래 눈이 높은 그녀가 좋아하게 된 남성은 자신의 이상형 그대로였고 그 사람과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 후 2달이 지나 처음 좋아했던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고 연인과 헤어졌으니 함께 식사를 하자는 권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이미 새로운 연인과 러브러브하게 되어 버려 처음의 그 사람과 사귀는 일은 없게되었습니다.
669 : 행복한 무명씨 : 2010/10/20 (수) 09:31:12
아쿠아씨의 친구는 리스트 쓰기를 하신 건 가요?
잠재 의식은 정말 굉장하네요.
저도 현실의 그 사람과 잘 안 될 것 같아서... 친구분 이야기에 매우 위안을 얻었습니다.
670 : 아쿠아 : 2010/10/20 (수) 11:02:24
리스트쓰기를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친구는 지금까지 사귄 남자 중 가장 괜찮다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은 본인이 가장 행복해지는 길로 갔기에 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73 : 행복한 무명씨 : 2010/10/21 (목) 03:05:12
아쿠아 씨 처음 뵙겠습니다.
어떻게.. 조언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륜인 채로 심상화를 하여 이루는 것과 헤어지고 나서 하는 것,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사귀고 있을 때는 대부분 부정적이지 않고 기혼자라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잘 해주어 행복합니다.
그러나 가끔 화가나기도 하고 지금 상태가 계속 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집니다.
그렇다고 헤어지게 되면 나름대로 슬픔과 고통이 따를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정싱적 데미지가 적게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금은 약간 패닉 상태입니다.
688 : 아쿠아 : 2010/10/23 (토) 05:16:52
예전에도 썼었지만, 심상화를 하고 있다 해도 현재 자신의 상황에 불안해지고 생각이 많아진다면 만나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그와 결혼을 하면 좋을텐데... 정도의 기분으로는 10년을 해도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정말로 결혼이 하고 싶다면, 그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이미지로 실감해야합니다.
689 : 아쿠아 : 2010/10/23 (토) 05:21:56
퐁수지리는 추천이지만 점이나 운세 등은 정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점에 빠져버리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잠재 의식을 이용하면 됩니다.
690 : 아쿠아 : 2010/10/23 (토) 05:27:07
심상화는 대체로 거의 비슷한 상황을 상상했습니다.
그와 함께 자고 있는 침대, 커튼 색상, 그가 옆에 있는 것 등 선명하게 상상합니다.
노력하세요.
736 : 행복한 무명씨 : 2010/11/02 (화) 22:41:22
아쿠아씨 어쩐지 아쿠아씨의 댓글을 읽고 다시 기운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정말로 상관없는 거죠?
744 : 아쿠아 : 2010/11/03 (수) 05:13:13
736 씨
지금의 그 사람과 지금의 상황은 정말로 전혀 상관 없습니다.
불안해하면 상황은 바뀌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과 그의 세계입니다.
자기 전에 그가 당신만을 사랑하는 이미지를 리얼하게 실감합시다.
764 : 행복한 무명씨 : 2010/11/07 (일) 13:32:03
아쿠아씨와 709씨(*또 다른 전문가. 유명함)가 말하는대로,
· 현재는 분리한다.
· 자신과 그의 세계에 다른 사람은 관계 없다
· 그에게는 나 밖에 없다고 상상한다.
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니 어쩐지 부정적인 감정이 좀 사라졌습니다.
바로 완벽해지는 것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매일 매일 하고 있으면 심상화도 리얼하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안과 부정적 감정이 중립적 감정이 되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성공하신 분들의 후기를 들으니 매우 든든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다양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기를 기대합니다.
766 : 사쿠라 : 2010/11/09 (화) 22:36:34
아쿠아 씨, 처음 뵙겠습니다.
아쿠아씨의 댓글을 읽고 기운을 얻고 있습니다.
상담 좀 해주실 수 없을까요.
저도 지금 기혼자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잠재 의식을 알게된 후로 그 사람과 함께하는 심상화를 했더니, 그 사람이 저에게 '보고싶어. 함께 여행가고싶어' 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뻤는데, 심상화를 하게 되면서 결혼 한 그 사람이 아닌 제대로 이혼한 그 사람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불륜은 이제 하고 싶지 않아. 만나는 것은 당신이 이혼하고 나서야' 라고 말해버려 그와 어색한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분명히 너무 좋았는데 그 사람이 저의 마음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쿠아씨는 남편이 이혼하기 전부터 만나오셨나요? 아니면 이혼을 하고 만나신 건가요?
너무 고민이 되어..(*_*) 죄송하지만 상담해 주실 수 있을까요?
767 : 아쿠아 : 2010/11/10 (수) 11:03:35
>> 766
전에도 썼지만 제 경우에는 이혼 전에 가끔 만났습니다.
현실의 그에게 휘둘리면 밤의 심상화가 엉망이 되기 때문에 현재의 그에게 휘둘리고 신경이 쓰인다면 만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점은 766씨가 보고싶다는 기분이 되어 버리면 NG라는 것입니다.
769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0 (수) 11:22:23
아쿠아씨 저도 상담해 주세요.
아쿠아씨는 상대의 부인의 행복도 바라고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추천해주신, 조셉 머피의 '나는 무엇을 해도 잘 된다' 라는 책에도 부인 쪽을 다치지 않게 한 것을 최우선으로 했던 결과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저도 그 사람의 부인을 슬프게 하고 싶은 마음은 결코 없지만.. 제멋대로에, 그 사람의 아침도 해주지 않는 부인의 행복을 바라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라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왜 그런 것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버립니다.
부인의 행복을 생각하면 그런 부인을 용서하는 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그녀에게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생각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요? 억지로라도 부인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 좋을까요? 아쿠아씨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을 주실 수 있을까요.
773 : 아쿠아 : 2010/11/11 (목) 00:33:33
>> 769
부인에 대해 적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어떻게 그렇게 부인에 대해 잘 아시는 건 가요?
그 사람이 부인에 대해 나쁘게 말합니까?
만약 그가 당신에게 부인의 욕을 하고 있다면, 듣고 싶지 않으니 부인 이야기는 그만하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그 사람 단 둘 만의 세계에 잠겨야 합니다. 저는 부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조언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771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0 (수) 18:44:40
아쿠아씨 제 쪽에서 먼저 보고싶다고 생각하거나 말하는데, 좋지 않은가요?
774 : 아쿠아 : 2010/11/11 (목) 00:38:00
>> 771
771씨 쪽에서 보고싶다고 생각한다는 것 = 그를 쫓고있음
이라는 거죠?
심상화 속의 그가 당신을 쫓아다니며 사랑해주는데 왜 현실 속에서는 그 사람을 뒤쫓는 상황이 되나요?
보고 싶으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심상화를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현실 속의 그는 보고싶지 않아져요.
772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0 (수) 19:11:53
아쿠아씨.
저는 지금 그와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폰 번호도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현실의 그에게 휘둘려서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입니다.
이럴 때 연락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으시면 가르쳐주세요.
775 : 아쿠아 : 2010/11/11 (목) 00:42:51
>> 772
연락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안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제가 뭐라고 말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772씨와 그 분의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현실의 그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 연락을 먼저 끊어버렸는데 지금 굉장히 만나고 싶으신 거죠?
심상화는 하고 계신가요?
778 : 아쿠아 : 2010/11/11 (목) 18:15:36
여기서는 고민 상담 보다는 심상화의 이야기나 성취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싶습니다.
불륜은 꽤나 에너지가 사용되는 연애입니다.
이대로 즐겁게 사귀면서 그에게 편한 여자가 되는 것이 소원인지, 정말로 그와 결혼하고 싶은 것이 소원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잠재 의식으로 점점 마음 속에 소원을 심어 가득하게 해보세요.
779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1 (목) 19:53:03
>> 778 아쿠아 씨,
그와 만나지 않거나 연락이 없으면 엄청 우울해집니다.
진짜 소원은 역시 제대로 그 사람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사람이 통화할 수 없다고 하여 매우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아쿠아씨의 댓글을 읽고 기운이 좀 났습니다.
그는 부인과 옥신각신 하는 것 같은데... 또 화해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 그리고 연락에만 신경을 잔뜩 써버리게 됩니다. 현재는 정말로 상관 없는 거죠? 아쿠아씨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습니다.
782 : 아쿠아 : 2010/11/12 (금) 01:30:16
>> 779
현실은 상관없지만 당신이 지금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면 소원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780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1 (목) 21:01:26
아쿠아씨 저도 기혼자와의 결혼을 바라고 있습니다.
저녁이나 자기 선에 심상화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평일에는 바로 잠이 들어버려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휴일에 조금 하는 정도입니다.
유부남인 그 사람과는 자주 만날 환경이 아니라고 문자나 전화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이지만 매일 심상화 하지 않아도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빨리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800 : 아쿠아 : 2010/11/14 (일) 22:36:48
과거에도 여러번 댓글로 말했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과 현실은 상관없습니다.
잠재 의식으로 그에게 사랑 받는 이미지를 심상화 해도 의식이 낮에 다시 돌아가버리면 역시 무리입니다. 지금의 그 사람과 결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등의 고민을 하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가 없어도 이혼하지 않는 사람은 하지 않고, 아이가 있어도 이혼 할 사람은 이혼합니다. 잠재 의식을 알기에 비싼 돈을 지불하고 세미나에 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에 모든 것이 써있으니 혼자 극복해주십시오.
789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3 (토) 21:26:12
아쿠아씨 아직 계십니까?
저는 그 사람의 뒤를 쫓는달까... 적당히 편한 여자라는 느낌인데 대등해지는 것도 가능할까요?
그 사람에게서 힘껏 사랑받고, 저를 쫓아다녀 줬으면 좋겠습니다.
801 : 아쿠아 : 2010/11/14 (일) 22:42:02
>> 789
그 사람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면 사랑 받는 심상화를 하십시오.
그리고 멋진 여자가 됩시다.
784 : 행복한 무명씨 : 2010/11/12 (금) 13:37:30
저는 이쪽 저쪽 어느 쪽도 그만두지 않는 관계가 피곤해져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헤어지고 소식이 끊긴지 한 달... 왠지 굉장히 침착합니다.
그가 나를 잊을 리도 없고 그는 나를 참지 못 할 만큼 사랑하니까.. (문자로 그렇게 말하나 적도 있습니다) 이것 저것 걱정할 필요 없다는 느낌입니다. 심상화는 망상 수준이지만 매일 그 사람의 행동을 떠올리고 히죽히죽 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있었던 일을 그 사람에게 얘기하면 '고마워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그에게 전해진다! 라는 마음으로 확언을 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바빠져서 잊고 있을 때도 있지만 행복합니다. 부인의 일은 아직도 휘청거리고 있지만 전보다 생각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걱정이 되어 괜찮을까? 라는 느낌입니다ㅎ
아쿠아씨, 결혼 생활은 순조로우신가요?
한 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현실에서 주위의 반대는 없으셨습니까?
802 : 아쿠아 : 2010/11/14 (일) 22:43:45
>> 784
결혼 후에도 러브러브 하고 즐거운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반대 따위는 없었습니다.
803 : 789 : 2010/11/14 (일) 23:15:12
아쿠아 씨, 답변 감사합니다.
어쨌든 힘껏 사랑받는 이미지를 심상화 할 수 밖에 없는 거네요.
아쿠아씨는 결혼에 반대 같은 것이 없었던 것 같은데 저는 상당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와 결혼하여 행복한 이미지를 상상하고 있으면 그런 주위의 반대도 해결 될까요?
804 : 아쿠아 : 2010/11/15 (월) 04:07:55
>> 803
쉽습니다.
주위의 반대를 걱정하지말고, 주위에 축복받는 모습을 심상화하면 됩니다.
847 : 행복한 무명씨 : 2010/12/16 (목) 17:31:37
아쿠아씨도 말했지만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새삼들었습니다.
저도 올해는 그 사람이 제 생일을 잊고, 저에게 남자친구를 만들라고 하는 등 최악의 상황애 좌절했었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네요. 제 미래는 저만이 만들 수 있으니까요.
연애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이지만 춤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1년 전에 행실이 나빠 스튜디오에서 해고를 당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해고 당했다고 말하지 않고 주위에는 독립했다고 말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그 사람은 댄서로서도 지명도가 올랐고 내년부터는 제자도 받을 계획에 있어 자신이 원하던대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행실이 지금 바뀐 것도 아니고 저는 그 사람을 싫어하지만 그런 점은 본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결정한 것이 진실이다.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노력할 생각입니다.
848 : 행복한 무명씨 : 2010/12/17 (금) 02:34:20
좀 전에 그 사람이 이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굉장히 슬프고 절망이 가득하여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850 : 행복한 무명씨 : 2010/12/17 (금) 13:31:22
>> 848
저는 그런 말을 몇 번이나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쿠아님을 포함하여 소원을 이루신 분들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기에 이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47님의 말씀대로 '자신이 정한 것이 진실'입니다.
851 : 848 : 2010/12/17 (금) 17:13:52
>> 850 씨도 같은 말을 들으셨군요.
아쿠아씨도 그런 말을 들으셨구요... 놀랐습니다.
저도 포기할 수 없기에 '연기'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 자신이 정한 것이 진실
여기서 우울해 하고 울고 있으면 그것이 진실이 되어버리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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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 아쿠아 : 2011/01/20 (목) 20:41:25
오래간만에 댓글을 답니다.
잠재 의식과 잠재 능력을 활용하여 지금의 그와의 미래를 원한다면 점은 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쟁이가 미래를 나쁘게 말하면 그 나쁜 암시는 잠재 의식에 각인됩니다.
불안하고 외로운 기분이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그것은 처음만 그렇고 제대로 심상화 하면 쓸쓸한 마음은 사라집니다.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최근 웨이스 박사(*브라이언 웨이스 - 미국 정신과 의사로 잠재 의식 전문가)의 명상에 빠져있습니다.
마음이 시원해지고 평화로운 기분이 될 수 있어요.
947 : 행복한 무명씨 : 2011/01/21 (금) 21:46:29
>> 944 아쿠아 씨, 오래간만입니다.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 우울했는데 오랜만의 아쿠아씨 등장으로 왠지 기뻐졌습니다.
심상화 노력하겠습니다.
954 :푸 왜: 2011/02/09 (수) 10:04:32
아쿠아 씨
꼭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도 잠재 의식을 알게된지 4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계속 남자친구의 소원을 빌고있는데, 제대로 된 지식도 없이 그냥 하고 있어 여러 번 좌절을 맛 보았습니다. 이렇게 반복된 좌절이 제 안의 두려움이 되어 심상화를 하려해도 머리가 거부하고 있습니다.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술술 잘 되지만... 대부분 잘 안됩니다.
지금은 꽤나 여러가지 지식을 쌓아 잠재 의식의 구조 등을 이해했고, 심상화만 잘되면 무조건 이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에고가 '또 좌절감을 맛보면 무서워!!' 라며 심상화를 시켜주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960 : 아쿠아 : 2011/02/12 (토) 23:13:13
오랜만입니다.
나쁜 저항감을 가지는 버릇 을 스스로 의식하고 심상화에 방해가 되는 경우에 그 버릇을 개선했다고 잠재 의식에 암시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잘 될 때는 심상화가 잘 되고, 잘 안 될 때는 못 한다는 것은 결국 제대로 심상화를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명상 음악을 들으면서 심상화 하면 비교적 기분 좋게 심상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해지고 항상 웃는 얼굴로 있을 수 있도록 합시다.
지금의 저는 미즈키 타마키 씨의 달의 명상을 추천합니다.
2권이 나와있는데 모두 추천합니다. 자기 전에 듣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항상 밝고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명상 책(CD포함)은 여러가지가 많이 나와있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965 : 961 : 2011/02/14 (월) 16:46:50
아쿠아 씨,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항상 밝고 평화로운 것은 중요하죠....
971 : 아쿠아 : 2011/02/23 (수) 01:11:35
자기 전에 명상 음악을 들으면 기분 좋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들으며 자는 것은 미즈키 타마키씨의 부자가 되는 CD이지만 연애관련 소원이 있으신 분들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CD북을 추천합니다. (*한국어 번역본이나 번역 CD는 찾아본 결과 없으니 찾아보지 마세요!)
어쨌든 소리도 예쁘고 깨끗하고 심상화하기 쉽고 잠도 잘 들 수 있습니다. 단지 듣기만해도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심상화가 잘 안 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