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에 관한 포스팅을 하다가 자율 훈련법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보라고 하는 것을 보았는데 도대체 자율 훈련법이 뭘까 궁금해서 알아보니 굉장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자율훈련법은 원래 신경질환, 정신과쪽 질환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자가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이 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좀 산만해서 집중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니 오늘 이 포스팅을 보시고 한 번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자율 훈련법이란?
자율 훈련법은 심신 밸런스를 정돈하게 해주는 자기최면 치료법입니다. 1932년 독일의 정신병학자 카이 슐츠가 고안했습니다. 집중적 자기이완법이라고도 합니다.
자율 훈련법의 효과
자율 훈련법은 정신 질환, 신경증 등 마음의 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율 훈련법은 정신 질환, 신경증 등 마음의 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몸의 각 신체기관을 일정 순서로 컨트롤 하고 수동적으로 집중시켜 편하게 이완된 상태를 만들어 높은 행동력과 정신적 에너지를 배가시키는 자기 단련 방법으로 수면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가 잠재 의식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정신이 말똥 말똥한 상태에서는 어렵습니다. 최대한 수면과 가까운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과 마음을 편히 하는 것이 억지로 하려면 할 수록 더 더욱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율 훈련법을 쓰면 보다 효과적으로 심신을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 현재 통원중인 분이나 지병이있는 분은 의사와 상담 후 자율 훈련법을 시도해보십시오.
※ 특히 심장, 호흡기, 소화기, 뇌 질환이있는 경우, 자율 훈련법은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율 훈련법을 하는 방법
자율 훈련법은 7 개의 공식 (문장)을 소리내어 말하는 것입니다.
한 번 해보면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므로 편하게 해보십시오!
1. 그럼 자율 훈련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휴식을 위해 침대에 누워하거나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으십시오.
복장은 몸을 조이지 않고 편안한 실내복이 좋습니다.
시계와 액세서리는 풀어 둡시다.
그리고 눈을 감습니다.
2. 다음 "괄호"의 문장을 차례로 소리내어 말합니다.
기본 공식 " 기분이 매우 침착하다 "
제 1 공식 " 손발이 무겁다 '(몸에 힘을 뺍니다)
제 2 공식" 손발이 따뜻하다 "(따뜻함을 느낍니다)
제 3 공식" 심장이 조용히 뛴다 "
제 4 공식 " 호흡을 편하게 할 수있다"
제 5 공식" 배가 따뜻하다"
제 6 공식 " 이마가 시원하다"
※ 겉으로 소리를 내어도 되고, 마음 속으로 외쳐도 괜찮습니다.
3,자율 훈련법은 일종의 자가 최면이기 때문에 최면 상태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삭제 작업을 수행합니다.
먼저, 손발을 쥐었다 폈다 합니다.
기지개를 켜고, 어깨를 풀어주고, 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체조를 합니다.
만약 그대로 잠들게 된다면 삭제 작업을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자율 훈련법을 할 때
자율 훈련법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공식의 내용을 실감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기본 공식인 '마음이 침착하다'를 말할 때 마음의 상태를 관찰해 보십시오. 한 번 했을 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반복해 봅니다.
"기분이 매우 침착하다... 기분이 침착하다... 기분이 침착하다...... 침착해지고 있다... 침착해진다.."
마음의 안정을 실감하면, 다음 공식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공식은 제 1공식인 '손발이 무겁다'입니다. 손발의 힘을 빼고 무게를 느껴보십시오.
"손발이 무거워 진다......손발이 무겁다......손발이 무겁다....손발이 무겁다......손발이 무겁다....... 손발이 무겁다... 손발이 무거워 진다... 손발이 무겁다...."
이 방법으로 제 6 공식까지 진행합니다.
자율 훈련법과 시크릿
몸이 이완되고 나른해 지는 것이 느껴지면 심상화를 하거나 확언을 듣습니다. 이것은 매우 효과적으로 잠재의식에 접근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한 번 해보시고 효과가 없다고 하지 마시고 최소 하루 2~3회 일주일 이상 지속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