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노력 없이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은 건드리기 힘든 주제인데요, 끌어당김의 법칙과 관련된 서적들도 각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논점입니다. 여기는 제 블로그인 만큼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려고 해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생각이 드시면 그냥 넘겨주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주는 노력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진동의 법칙입니다. 내가 내뿜는 주파수와 비슷하고 잘 섞이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 내가 노력을 하고 말고는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어떤 것들은 아무런 노력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해외에 있는 전남자친구와의 재회 시크릿을 한다고 했을 때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내가 전화해서 매달리는 것을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저 내 현재의식의 충동에 의한 행동일 뿐 노력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렇게 매달리는 것은 재회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죠. 우주는 노력 여부와는 상관없이 소원을 들어줍니다.
제가 시크릿으로 이룬 소원을 생각해보면 저는 별도의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재회 시크릿은 제외하고라도 저는 제가 그동안 이룬 소원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주파수를 올리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가끔 제가 원하는 소원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린 것이 전부 입니다. 매일 떠올린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몇 주에 한 번 가끔 떠올렸습니다. 시크릿을 몰랐으니 그냥 자연스럽게 한거죠. 그리고 따로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소원을 이루어야겠다 그런 생각도 없었고 그냥 이루어지면 좋겠다에서 끝이었으니까요.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우리의 잠재 의식은 노력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거부합니다. 노력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해도 '상식의 선'에서 받아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쌓아온 고정관념이 있고, 그것을 벗어난 기적을 믿지 않습니다. 기적을 바라긴 하지만 믿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고정관념이 전혀 없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행정고시에 붙는 것이 가능할까요? 사실 끌어당김 법칙에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우리 잠재 의식은 그것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내가 최면술사를 불러서 최면을 걸어도, 각인이 되지 않습니다. 공부를 안했는데 어떻게 시험을 붙겠습니까. '혹시나 붙지 않을까' 라는 마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저 요행을 바라는 것일 뿐입니다. 각인이 되지 않으니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토익 시험을 아예 보지 않고 토익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각인이 불가능합니다. 즉,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실행이 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애초에 각인이 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 소원을 이루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할 까요? 내 잠재의식에 각인 될 만큼이면 충분합니다. 나는 조금만 노력해도 믿음이 확고하여 주파수가 올라가고 각인이 잘 된다. 그러면 그 정도만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시에 붙으려면 10000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2000시간만 투자해서 불안하다. 그러면 각인은 불가능이고 억지로 각인하려해도 되지 않습니다. 결국 문제는 각인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우리의 잠재의식에 있는 패러다임은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만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노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가 이미 내 소원은 운이 좋아야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것은 본인이 소원 실현의 확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나의 노력은 현재의식으로 하여금 내가 소원을 이룰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그 믿음은 주파수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잠재의식에 나의 소원을 각인 시킵니다. 내 믿음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각인을 쉽게 하려면 뇌를 비우는 것이 최고다.
제가 과거에 어떤 포스팅에서 무조건의 법칙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이든, 내 소원의 내용이 무엇이든 무조건 이루어진다고 믿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저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소원을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잠재의식은 미래가 부정적으로 흘러갈 수 많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아무 생각 없이 각인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고정관념을 뛰어넘으려 해도 내 눈 앞의 현재 상황에 아무런 변화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소원을 이루기에 충분치 않은 것 같은데 거기서 이거 저거 따지며 생각까지 하면 어떡하나요?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냥 생각하지 않고 각인하는 것입니다. 그저 내가 소원을 이루는 순간과 그때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감사하고 나면 뇌를 비워야 합니다. 그에 대한 부수적인 생각이 각인을 망칩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소원을 빨리 이룹니다. 기억하십시오. 각인하고 거기서 끝낸다는 것.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