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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부자의 운'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이 책의 저자는 사이토 히토리 라는 사람인데 일명 일본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 개인 납세 랭킹 1위를 한 적도 있다네요. 원래 이 분은 한방, 건강 관련 식품 기업인 긴자마루칸의 창업자인데 일본이 버블이 꺼지고 불황이 닥친 시절에도 유일하게 떼 돈을 번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사이토 히토리의 성공담은 책으로 나왔고 베스트 셀러가 되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분의 장사 수완, 인생관 등이 정리된 책이 '천 번의 법칙'이라는 책인데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 분의 성공 비법인 천번의 법칙을 통해 우리도 각자의 소원을 이루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합니다.
천 번의 법칙이란?
천 번의 법칙은 같은 말을 천 번 반복하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응? 그게 무슨 소리?'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은 자기 암시, 자기 최면이라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천 번 일까요? 우리의 말이 행운을 부르는 씨앗이 되기 위해 필요한 숫자는 천이라고 합니다. 천에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불교에서 소원이 있을 때 기본적으로 천 배를 올리며 이를 세 번 거듭하는 것이 삼천배라고 하여 가장 정성이 깃든 행동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천 번 되풀이 하면 그것은 반드시 긍정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천 번의 법칙도 같은 맥락입니다. 어떤 말이든 천 번을 반복해서 말하면 신이 힘을 빌려 준다는 것입니다. 사이토 히토리는 나는 행복하다는 말을 천 번 이상 말로 하면 그 시점 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마음의 크기
사이토 히토리에 따르면 사람 마음의 크기는 '물 컵 한 잔 정도' 라고 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말을 한 방울 한 방울 마음의 컵에 모으는 것입니다. 최대한 컵에 깨끗한 물 (긍정적인 말)을 많이 채워두면 설사 부정적인 말이 들어오더라도 긍정적인 말을 조금만 다시 채우면 금새 다시 깨끗해지게 됩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하게 되면 컵은 더러운 물로 가득차게 되고 탁해져 버리게 되겠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천 번을 반복해서 말하면 마음의 컵은 그 말의 물방울로 꽉차게 됩니다.
어떤 말이 좋을까?
사이토 히토리는 다음과 같은 예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복하다' '감사하다' '풍족하다' '해보면 못할 것이 없다. 하지 않고 될 리가 없다'
이 말을 할 때 실제로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행복하다 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입버릇이 될 때 쯤(천 번 정도) 행복한 상황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말은 소리내어 외쳐도 괜찮고, 작게 읊조리거나 속으로 말해도 괜찮습니다. '즐겁다'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다' 등의 말도 괜찮습니다.
천 번의 법칙은 목표 설정의 법칙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이 이루어졌을 때의 상황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현재'라고 생각합니다. 암시는 현재형으로 만듭니다. 미래형인 '~하고 싶다' '~라면 좋겠다' 등의 형식으로는 만들지 않습니다. 목표를 이룬 나 자신의 모습. 그리고 그 때의 주위 상황을 현재형으로 상상하는 습관을 가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사이토 히토리의 지침을 따른 제자 10명은 모두 굉장한 부자가 되었다고 하니 오늘 부터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