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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의식은 정말로 서프라이즈 하게 이뤄줍니다.
794 : 오후 티 : 2010/07/31 (토) 00:11:43
방금 재회 했습니다!
헤어지고 8개월. 잠재의식을 알고 7개월.
마침내 이 날이 왔네요!
재회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795 : 행복한 무명씨 : 2010/07/31 (토) 00:15:41
794 씨
축하합니다! !
7개월 동안 한결같이 그를 계속 생각하다니 794씨는 정말 대단해요 ☆
괜찮으시면 간단히 재회 까지의 스토리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796 : 행복한 무명씨 : 2010/07/31 (토) 00:27:59
>> 794 씨
꺄아~ ヽ(>∀<)ノ
축하합니다.
어쩐지 게시판이 저를 부르는 것 같은 생각에 들어와 보니!!! 오후 티씨를 제가 끌어당긴 것 일까요 ㅎ
7달간 노력한 만큼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7 개월 노력한만큼 많이 많이 행복 할 수 있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 ∀ ˚)
797 : 마나카: 2010/07/31 (토) 01:05:32
>> 794 씨
축하합니다 ヾ(^▽^)ノ
저도 재회 해서 흐름을 타고 싶어요!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 ˚
798 : 유메 : 2010/07/31 (토) 01:58:06
오후 티 씨
축하합니다 ☆ミ
오늘은 재회 소식 없나 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
정말로 축하합니다
행복을 나눠받은 기분입니다 ☆ 감사합니다 (*^o^)/\(^-^*)
799 : 오후 티 : 2010/07/31 (토 ) 09:29:57
>> 795 >> 796 >> 797 >> 798
감사합니다!
그와 같은 직장이라 매일 얼굴을 보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귄 기간은 반년인데 헤어질 때 다시는 너와 사귀는 일 없을 거라고 했었네요 (^_^;)
헤어져있는 동안 서로 인사조차 하지 않는 날도 있었고 정말 최소한의 일 얘기만 했습니다.
현실 속의 그에게 마구 휘둘려서 부정적인 날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더이상 현실의 그는 필요없어! 나는 상상 속의 그가 있으니 충분해!!
라는 생각에 혼자서도 룰루랄라 기분 좋게 보내고 있었더니 한 달 뒤 오늘 그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자고 했고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온 적도 한 번도 없었고, 직장에서 상냥한 적도 전혀 없었지만 재회를 하다니 잠재의식은 정말로 서프라이즈하게 이루어준다고 생각합니다. (*^o^*)
여러분도 반드시 이룰 수 있어요!
800 : 행복한 무명씨 : 2010/07/31 (토) 10:51:02
>> 799 오후 티 씨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제 일처럼 기뻐서 왠지 감동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저도 같은 직장이라 거의 매일 얼굴을 봅니다.
사이도 나쁘지 않은 채로 몇 달 동안 저도 상황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만나고 난 뒤 조금 부정적인 기분이 되어 훌쩍훌쩍 하면서도
'아냐! 괜찮아! 휘둘리지 말자! 또 문자 올거야~' 라고 생각을 다잡았습니다.
그래서 더 기쁩니다.
캡쳐해두고 계속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804 : 오후 티 : 2010/07/31 (토) 14:53:06
>> 800
감사합니다!
같은 직장이라 오히려 조그만 일에도 부정적인 감정이 되기 쉽죠. 저도 잘 압니다.
제 남자친구는 재회 직전까지 정말 저에 대한 호의를 전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제대로 움직인 것 같습니다.
800씨의 남자친구도 반드시 그런 것일 거예요! 최근 사이가 좋은 느낌이라면 현실에서도 분명 움직이기 직전일 겁니다!
801 : 행복한 무명씨 : 2010/07/31 (토) 12:31:39
>> 794 씨 축하합니다 ♪~θ(^O^ )
저는 아직 잠재의식을 알게된지 며칠 밖에 안되었는데, 최근 계속 구남친을 생각하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오후 티 씨의 재회 소식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오후 티씨 처럼 상상의 그에게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O^)행복하세요~(*^o^*)
805 : 오후 티 : 2010/07/31 (토) 15 : 01 : 20
>> 801
감사합니다 (*^o^*)
저도 무척 부정적이라 이 곳의 여러분들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명상을 잘 못해서 오로지 바보처럼 제 마음대로 러브러브한 망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
저도 틈만나면 부정적이 되는 버릇이 있어 계속 망상의 그에게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
803 : 794 : 2010/07/31 (토) 13:01:13
오후 티 씨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전남친이랑 같은 회사라, 오후 티씨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희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상상 속의 그만을 사랑할게요 (´・∀・`)ノ
807 : 오후 티 : 2010/07/31 (토) 15:10:25
>> 803
감사합니다 (*^o^*)
같은 직장의 괴로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_;)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가 여직원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아무 것도 못들었다고 생각하고 혼자 히죽대면서 망상을 하고있었습니다 (^_^;) 다른 사람이 보면 아픈 사람인 줄 알았을지도...
808 : 눈썹 : 2010/07/31 (토) 19:12:17 ID
오후 티 님
축하합니다 (*^o^*)
저도 오후 티님의 소식을 읽으니 왠지 눈물이 나왔습니다 (ρ_;)
저도 오후 티님과 비슷한 상황이면 같은 직장에서 힘들지도 모르지만 매일 만날 수 있을 텐데 몹시 부럽습니다 (≧∇≦)
저는 재회하고 싶은 그 사람과 최근 오랜만에 전화로 이아기했는데, 전과 조금 바뀌어서 '역시 상상 속의 그가 좋아!' 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o^∀^o)
조금은 오후 티님과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o・)ノ
810 : 오후 티 : 2010/08/01 (일) 08:01:26
>> 눈썹 님
감사합니다 (*^^*)
저도 현실의 그가 좀 변한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 때 상상 속의 그가 더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
눈썹 님과 똑같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 ^ ∀ ^ *)
809 : 행복한 무명씨 : 2010/07/31 (토) 20:58 : 59
오후 티 씨, 축하합니다!
회사에서 갑자기 식사를 하자고 하던가요?
811 : 오후 티 : 2010/08/01 (일) 08:10:47
>> 809
감사합니다 (*^∀^*)
저희 회사는 지사라 10명 정도 밖에 안되서 싫어도 매일 얼굴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같이 식사하자고 한 것은 퇴근하기 한 시간 정도 전입니다. 그 당일에도 최소한의 일 이야기 밖에 하지 않았고 그 사람도 붙임성 좋은 듯한 가식적인 느낌이었기 때문에 식사에 초대했을 때도 회식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
정말 잠재의식이 물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
812 : 방어 : 2010/08/01 (일) 09:06:52
>> 806
오후 티 씨 ♪
감사합니다 ♪♪
저도 꼭 재회 소식 전하고 싶습니다 ☆☆
이미지 트레이닝에 힘 쓰고 있어요 ♪♪ 열심히 해볼게요 (^O^)
813 : 오후 티 : 2010/08/01 (일) 09:30:09
>> 방어 씨야말로 감사합니다 (* ^ ∀ ^ *)
저는 몇 번이나 좌절할 뻔 했지만 여기있는 여러분이 용기를 주셔서 열심히 했습니다 ☆
따뜻한 말들 정말 감사합니다 (*^^*)
방어 씨의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