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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블로그를 보다 전 남친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명상, 명상, 명상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229 : ゅみ : 2008/03/13 (목) 12:56:35
처음 뵙겠습니다 ☆彡
저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도 그 사람 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대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는 생각에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리려고 노력했고
어떤 사람과 사귀게 되어 조금 좋아하기 시작했을 때 바큐씨(전문가=달인)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첫 눈에 들어 온 것은 '재회' 라는 글자.
이 때는 몰랐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싱크로였네요 (*^^*)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전 남친이 떠올라 눈물이 넘쳐 흘렀습니다.
역시 그 사람이 좋아!!
만약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내 희망은 지금 남자친구와의 행복이 아니라 전 남친과의 행복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남자친구와 이별했지만 이상하게도 담백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이 '애인 생겼어? 예뻐졌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그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온 것입니다.
'지금 뭐해? 갑자기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라고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지만 그 사람도 저와 헤어진 후 여친이 있었는데 그 무렵 그의 꿈에 제가 자주 나왔다고 합니다 (*^^*)
그래서 계속 신경쓰였다고 해요.
지금은 러브러브합니다.
포기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반드시 이루어질 테니까.
238 : ゅみ : 2008/03/13 (목) 20:08:15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는데 방해가 되는 주변 환경과 장벽에
'역시 포기해야 하나, 새로운 남자친구와 행복하자' 라고 스스로에게 타일러서
무리하게 전 남친을 포기하시려는 분들은 자신의 마음에 다시 한 번 물어보세요!!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정말 함께해서 행복할 상대가 누구인지.
지금 자신들이 놓여있는 환경에 좌우돼서는 안돼요,
신이 어떠한 소원이든 이루어주겠다고 나에게 말하는 것을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보일 것입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
저의 경우는 그것이 전 남친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와 사귈 때의 문제들만 생각해서 단념하려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게 마주하고 명상, 명상 오로지 명상만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잠재의식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줍니다 ☆彡
전 남친을 잊지 못하고 재회하고 싶은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기에 모두들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