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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사랑, 감사 > 불안, 초조, 공포의 상태일 때 소원은 곧 실현된다.
1 : 루 : 2010/04/24 (토) 23:51:08
메인 게시판에서 파생된 잠재의식의 활용 관련 조언을 하는 게시판입니다.
지금까지의 관념들을 점점 벗어버리는 방법 등 잠재의식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봅시다.
8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06:21:42
(*주 : 쿠로카요 - 잠재의식 관련 유명 블로거입니다)
루씨 게시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
남편이 출장 중이라, 집에서 제 마음대로 지내고 있는 쿠로카요입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리스트 쓰기를 했습니다.
'나는 그 사람에게 꼭 맞는 유일무이한 이상형이다.
또한 그의 어머님, 누님에게도 꼭 맞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렇게 썼고 중얼 중얼 혼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스갯 소리이지만, 그 분들과 저의 미적 감각은 격하게 다른 것 같습니다 ㅎ
거울을 볼 때마다 '왜 이렇게 못 생겨졌지?!!' 하고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그분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얼굴과 태도로 보이는 듯 합니다.
17 : 보스 : 2010/04/25 (일) 15:01:35
쿠로카요씨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배나무씨에게 쓰신 댓글에
'심상화 횟수를 늘려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배나무씨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일을 하고 있는데 수면시간은 2시간이었습니다'
라는 부분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잠을 좀 더 자고싶어 심상화를 대충 짧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ㅎ
이래저래 반년 정도를 날려버린 것인데..
..아무튼 저의 잠재의식을 과신하여 전혀 노력을 하지 않았고, 이정도 하면 이루어지겠지 라는 마음과 몸의 안락함에 약해서랄까..
자기 사랑을 그저 달콤한 것이라고만 생각한 것이 원인이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2시간을 자면서도 열심히 심상화를 하신 것을 본받아 저도 행복하게 열심히 심상화에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18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15:23:54
>> 17 보스 씨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심상화도, 명상도, 리스트 쓰기도, 확언도 내려놓기도, 그 어떤 메소드를 하고 계시든 간에,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두근두근 구름 속을 걷는 것 처럼 설레는 마음을 느끼고 행복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에요.
끌어당김의 법칙도, 잠재의식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어떤 것을 오롯이 생각하면 그것이 현실에 나타난다는 간단한 것인데, 인간은 어떤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쪽 그리고 부정적인 쪽을 모두 잡고 있지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 ≦ 부정적인 생각 이라는 힘의 관계 때문일 뿐이니, 긍정적인 생극 >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면 되는 간단한 일이에요.
20 : 행복한 무명씨 : 2010/04/25 (일) 15:33:10
처음 뵙겠습니다.
아까 리스트 쓰기 관련 글을 썼었지만, 쿠로카요씨가 여기 계셔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쿠로카요씨 식의 리스트 쓰기란,
'이상적인 연인' 이라는 제목으로 원하는 키 같은 걸 쓰면 되는 건가요?
잘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의 특징에 대해 쓰면 되나요?
가르쳐주세요 (>_<)
22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16:19:28
>> 20 씨
특정 상대의 경우,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특징을 포함하여, 지금 현재로써 바람직한 측면과 이런 것도 ㅇ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을 기본으로 쓰고 기분 좋아지는 다른 것들도 리스트에 쓰면 좋은 리스트가 아닐까요.
특별히 이렇게 써야한다는 규칙은 없으니 생각하시는 것 무엇이든 괜찮아요.
21 : 모카틱뿌 : 2010/04/25 (일) 16:01:42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 ☆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명상 등을 시작했는데, 이 게시판을 발견하여 무척 기쁩니다 ♪
그리고 결혼, 임신 등의 소식들 정말 축하합니다!!
쿠로카요씨의 상상 속의 그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리스트 쓰기 방법 좋네요 ☆
알게되자마자 써보았는데 쓰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ㅎ
조속히 써 보았습니다 만, 기분이 좋다. 웃음
멋진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19:24:00
>> 모카틱뿌 씨
감사합니다 ~.
저는 행복이 넘치는 상태입니다.
자기 전에는 늘 '어떻게 이렇게나 행복할까~' 라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남편 때문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0 : 나무나무 : 2010/04/25 (일) 19:44:14
>> 24
배나무씨
괜찮아요! 그는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에요. 과거도 상관없고 불가능이라고 생각해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잠재의식입니다.
만능이니 그냥 맡겨버리세요~
잠재의식은 당신보다 당신에 대해 잘 알고있어요.
그러니 맡겨도 됩니다. 당신은 강한 사람이고 잠재의식은 배신하지 않아요.
현재의식은 '이건 안될 일이야' 라고 늘 생각하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놈입니다.
참고로 저는 늘 아침에 부정적이었고 악몽도 자주 꿨습니다.
폭풍 속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에 비가 주륵 주륵 내리는 철골 구조를 건너라는 명령을 받고 이걸 통과해야 입사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듣는 꿈이라든지.. 이런건 처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방치했지만요 ㅎ
쓸데없을지 모르겠지만 써봅니다.
31 :배나무: 2010/04/25 (일) 20:13:46
와~ 나무나무씨 정말 감사합니다.
나무나무씨도 남친과 행복하시다니 다행이네요 (^∀^)
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부정적이었다니 희망이 보이네요.
다른 게시판에서 쿠로카요씨의 조언대로 행복한 심상화 시간을 늘렸습니다.
뉴 버전의 심상화도 추가했습니다 ☆
이 게시판에서 소원을 이루었다는 후기를 적는 상상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심상화를 하다보니 너무 좋아서 눈물이 핑 돌더군요 ㅎ
소원을 이루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아직 기복이 심하지만... 여러분들의 조언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33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20:29:02
>> 30 배나무님
만세! 축하합니다!
그렇게 점점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늘려나가면 되는 거예요!
36 : 행복한 무명씨 : 2010/04/25 (일) 21:08:59
쿠로카요씨 안녕하세요.
비기너라 잘 모르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저번에 한 번 다른 게시판에서 상담한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이후로 상대에게서 연락이 끊겨버려, 저도 상대에 대한 불안과 불만으로 부정적이었지만, 노력하여 부정적 감정에서 탈출했습니다.
쿠로카요씨는 메소드로 리스트 쓰기를 하셨던 건가요?
재회할 때는 심상화만 하셨나요?
저는 부정적일 때는 심상화도 확언도 아무 것도 못했고, 어떻게든 억지로 리스트 쓰기로 그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도 썼습니다.
자기 전에 간단하게 기도도 했고요.
39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21:34:17
>> 36 씨
18번 글에도 썼으니 그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소원을 생각했을 때의 사고가
행복, 사랑, 감사 등 > 불안, 초조, 공포 등
으로 갈수록 소원은 곧 실현됩니다.
그러니 주로 무슨 메소드를 했느냐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행복, 사랑, 감사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수반하는 사고의 양과 길이 강도를 의식적으로 늘려갔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입니다.
아마도 36씨는 상대와 자신 모두를 비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감정이 기쁜 상태에서 확언을 하고 심상화도 하고 리스트도 써야 하는 것입니다.
36씨는 지금 '그 사람은 나를 당장 원하는 마음을 참고있구나! 대단해!' 라고는 생각하지 않잖아요.
36씨가 즐겁게 빠질 수 있는 단어나 나름대로의 상상을 활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 사람은 나를 당장 원하는 마음을 참고있구나! 대단해!' 라고 생각하며 즐겁게 멋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ㅎ
진짜 누가알았으면 정신적으로 아파 보였을 거예요.
40 : 쿠로카요 (임산부) : 2010/04/25 (일) 21:48:49
>> 36 씨
원하지 않는 것은 무시하세요. 보이지 않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과 다름 없어요!
>> 38 해피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리스트 등 모든 메소드는 즐겁게 하세요!
매일 해도 좋고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즐겁게 흐흐흐 하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