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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제 포스팅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생각을 하지마라는 말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개인적으로 깨달은 것이기도 하지만 끌어당김에 대해 조금만 공부해보면 '이런 저런 생각보다는 생각을 멈추는 것이 일이 더 잘풀리고 쉽다' '생각을 멈추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등의 말을 많이 봅니다. 그렇다면 생각을 그만두는 것이 왜 효과가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어떨까 해서 오늘 포스팅을 해봅니다.
생각을 멈추면 잘 풀리는 이유는?
인간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이 두 가지의 의식이 있습니다.
현재의식은 논리적으로 상황가 사물을 생각하는 의식이고, 잠재의식은 이론이 아닌 직관으로 움직이며 영감을 만들어내는 것을 잘 하는 의식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를 달성하고 싶다고 생각하죠.
'그것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고민하는데, 그동안 현재의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가볍게 보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제대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 의식을 활용하여 생각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생각에 여러가지 제한을 걸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양하게,
'이것은 이렇게 해야 하고, 저렇게 하면 오해받아'
'이런 경우에는 이런 선택을 해서는 안돼'
'이것의 답은 이렇게 정해져있다'
등의 고정 관념을 쌓아왔습니다.
스스로는 굉장히 오픈 마인드로 열심히 생각한다고 해도, 자각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것은 이래서 안 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되고, 이건 꼭 이래야 한다] 라는 틀에 갇혀 그 작은 틀 안에서 열심히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잠재의식에게 일하라고 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면 고정 관념을 넘어선 영감이 떠오르기도하고 직관도 날카로워집니다.
생각을 멈추는 것과 잠재의식이 발동하는 효과가 있다.
그럼 잠재의식을 일하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생각을 멈추고 현재의식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은 동시에 같은 강도로 일할 수 없고, 어느 한쪽이 강하게 작동하는 경우 다른 쪽은 자연스럽게 활동이 둔화되도록 되어있으며 둘 중 하나가 약해지면 자동적으로 다른 쪽이 강해집니다.
현재의식이 강하게 작동하여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
○ 현재의식 ⇒ 고정 관념을 의식하고 있지만 고정 관념에 갖힌 생각 중
○ 잠재의식 ⇒ ... 쉬어야겠다 ... ( '_ ゝ`)
이렇게 잠재의식이 작동하게 되지 않습니다. 생각을 중지하게 되면,
○ 현재의식 ⇒ 나 좀 쉴래 ... ( '_ ゝ`)
○ 잠재의식 ⇒ 그렇다면 내가 일해야지!!!
하고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잠재의식이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을 멈추는 효과는 자각할 수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그냥 생각을 그만하는 것 만으로 잠재의식이 발동되었다해도, 자신이 그런 상태라는 것을 자각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잠재의식은 잠재된 의식... 즉 자신이 일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의식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오오~~!! 내 잠재의식이 활동하고 있네!'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이런 식으로 알게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끔은 '스스로도 깜짝 놀랄 만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하고 자각을 하게 될 때도 확실히 있지만 대개는,
'왠지 모르게 잘 풀렸다'
'어쩐지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되어 선택했더니 잘 해결됐다'
등 굉장히 막연한 가운데 잘됩니다.
따로 뭔가를 한 기억이 없는데 잘 풀렸다는 거죠. 끌어당김에서 자주 '딱히 노력하지 않았는데 이루어졌다'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다만,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나요?' 라고 묻는 많은 분들은 '그럴리가 없다, 상황이라는 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그러니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둘러싸이게되고, 현재의식은 일을 시작하며 잠재의식은 쉬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만약 여러분이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을 절대 버릴 수 없다면 '내가 이런 노력을 했으니 이런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라는 생각이라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어떻게 생각을 막아야 할지..?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중
'그래서 생각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는데는 명상이나 메소드도 있지만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사람은 열중하는 동안 특히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현재의식을 멈추게되고 그동안 잠재의식의 작용이 강해집니다. 즉, 좋아하는 일을 할 기회를 많이 가진다는 것은 잠재의식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일이 잘 풀릴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끌어당김에서 '좋아하는 일을 했더니 이루어졌다' 라는 경우가 나오는 거죠.
여기서 또다시,
'좋아하는 것에 집중을 하다니 어떤 집중??' 하면서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고 생각을 컨트롤하려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생각이든 의식하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 자연스럽게 생각은 멈출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이 진심으로 즐거운 활동을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