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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한동안 포스팅도 댓글에 답변도 하지 않아 소통이 잘 안되었네요. 제 근황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다른 곳에서 풀도록하고 오늘은 끌어당김에 한껏 집중해 보겠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믿음? 각인? 주파수??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소원을 이루지 않게 하는 것만 잘 피해도 소원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잘 끌어당겨진다.
끌어당김이 좀처럼 잘 되지 않는 분들은 동요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동요하여 '소원의 실현'을 부정하게되어 버리는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위어져 있습니다.
첫째, '눈 앞의 현실에 일희일비' 하는 타입.
그리고 또 하나는, '자신의 기분 변화에 일희일비 하는 타입'
입니다.
① 눈 앞의 현실에 일희일비
우선 첫 번째로, '눈 앞의 현실에 일희일비' 하는 타입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상대에게서 연락이 있으면 들뜨고 기분이 좋지만, 연락이 없으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되고,
회사 일이 잘 풀리면 날아갈 듯 하지만, 실수하면 바닥을 치는 기분이 되어 버리는 사람.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감정이 격하게 휘둘려 버리는 타입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엄밀하게는 '현실'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휘둘리고 있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실수를 했다'는 사건이 아니라 직장에서 실수를 했다는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인식.
예를 들어, '실수라니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가'
하고 인식이 휘둘려 동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스로는 '나는 내 인식 때문에 휘둘리고 있다' 라고 자각하지 못하고, '나는 현실에 휘둘리고있다' 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착각을 하게 되면!! '그럼 현실을 어떻게든 해야 진정이 된다' 라고 인식이 아니라 현실을 바꾸려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고 계시듯,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현실만 바꾸려다 끝없는 휘둘림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구별'로 휘둘림은 방지하고 끌어당김은 제대로 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문제의 해결책은 바로 현실과 인식을 제대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선 하루 또는 이틀 정도는 눈 앞의 사건을 보고 '이것은 현실이고, 이것은 인식이다' 라는 구별을 하기위한 노력을 해봅니다.
이것이 제대로 되면 '아! 내가 인식에 휘둘리고 있구나!' 라는 것을 몸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나면 '뭐야, 그럼 인식만 바꾸면 되는 거네. 일부러 현실을 바꾸고 할 필요따위 전혀 없잖아' 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식을 바꾸는데 의식을 향할 수 있게되면 휘둘림은 끝납니다. '이루어진다' 라는 마음을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게 되는 거죠.
② 감정에 일희일비 해서는 잘 끌어당길 수 없다.
다음으로는 두 번째 케이스인 자신의 감정 변화에 휘둘리는 분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 경우는 '어제는 기분 좋게 잠들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우울했어..으아악...'
'부정적인 생각을 해버렸는데, 어쩌지... ' 하면서 자신의 감정의 오르내림에 동요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끌어당기려면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기분 좋고 밝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기분이 오르내리는 것은 나쁘다' 라고 강하게 인식해 버리는 경우 이렇게 되기 쉽습니다.
물론, 감정의 오르내림이 심한 것 보다는 잔잔한 상태가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감정이라는 것은 오르내리기 마련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는 것은 지금 내 소원 때문이 아니라도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감정의 오르내림 그 자체' 대신 '감정의 오르내림에 대해 내가 가진 인식'에 휘둘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내 인식을 변경이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내 인식이 문제' 라는 자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감정이 오르내리지 않도록 어떻게든 하자'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감정은 존재하는 이상 오르내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항상 '기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일이므로 인식이 문제라는 것을 자각하지 않으면 계속 휘둘릴 수 밖에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인식을 변화하면 감정의 동요는 끝나고 끌어당김이 잘 된다.
해결책은 역시 인식을 어떻게든 하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고 안좋고가 문제인 것이 아니다. 그것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기분의 오르내림은 나쁜 것이다' 라는 인식만 바꾸면 되는 것 뿐입니다. 이 사실을 자각하고 인식을 바꾸어 나갑니다.
내 감정이 긍정적이다가 부정적으로 추락할때 '사람이라면 당연한거아냐?' 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원래 그런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므로 동요가 없습니다.
감정에 놀아나지 않고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계속 갖고 가면 잘 끌어당길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