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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아, 이 사람은 이것 때문에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라는 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블록=저항' 입니다. 가장 큰 저항은 대부분의 경우 '이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는 고정 관념이지만,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재회 시크릿을 하는데 '이 사람과 다시 사귀면 또 마음고생을 할 것이다' 라는 저항이 강한 경우, 혹은 돈에 대한 시크릿을 하는데 '지금 무직이니 돈이 생길 리가 없다' 라는 저항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원을 이루는 데는 이러한 저항을 제거하는 것이 엄청 중요합니다. 1교시 수업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있는 칠판(관념으로 가득한 잠재의식)에 2교시 수업 내용을 아무리 적으려 해도(내 소원의 각인) 적을 틈이 없는 것처럼 저항을 제거한 깨끗한 잠재의식에 내 소원을 새겨야 잠재의식도 빠르게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항을 제거하는데 가장 유명하고 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것이 호포인데, 많은 분들이 호포를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 않으시거나, 몇 번 해보고서는 효과가 없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포의 덕을 많이 보았기에 늘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있던 저인지라, 오늘 제대로 한 번 호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보겠습니다.
참고 포스팅 : 초심자에게도 바로 효과가 있는 호오포노포노 하는 법
호오포노포노의 효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사람
호포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는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사람
호포란 결국 상냥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달래야겠다는 목적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생각나면 거리낌 없이 즉시 하고, 눈에 보이는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잘 끌어당기는 체질이 되고 싶은 사람
호포를 하면서 잘 끌어당기는 체질로 바뀌었다는 체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잘 끌어당기는 체질이 되기 위해 호포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 호포를 했는데 하고 있지 않을 때보다 더 잘 끌어당겼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스로를 좋아하고 싶은 사람
신기하게도 자기 사랑 쪽으로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버릇처럼 스스로를 자책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실감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 사람
호포는 의외로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호오포노포노의 효과를 실감할 수 없는 사람
호포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는 케이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호오포노포노의에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
호포는 4개의 문장을 외치는 간단한 메소드이지만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에 특히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따뜻한 기분을 느끼기는커녕 기분이 침체되거나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거부감이 있는 경우라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만 해도 괜찮습니다.
호오포노포노를 했더니 싫은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
가끔 호포를 했더니 싫은 일이 생겼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호포를 계속하기 어렵고 효과를 느끼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호포를 시작하고 호전반응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지만, 호전반응이라 여기고 이겨낼 수 없는 경우에는 중단하는 편이 더 좋겠죠.
*호전 반응이란? (↓클릭)
시크릿을 열심히 하는데도 나쁜 상황이 계속된다? 그것은 바로 호전 반응
호오포노포노의 효과를 체감하고 싶은 분들의 대처법
호포의 효과를 그다지 느끼지 못 한 분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효과가 좋은 대처법은 바로 '효과가 없다는 의식 자체를 제거' 하는 것입니다. 호포를 하면 여러분 안에서
· 이런 게 효과 있을 리가 없어.
· 행복한 기분이 들지 않아.
· 오히려 불행히지는 것 같아.
라는 기억을 재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호포를 하기 전에 호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호포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호오포노포노로 소원이 아닌 다른 효과가 나타날지도
호포를 하고 있는데 소원이 아닌 다른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에게 친한 친구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친구가 다 좋은데 큰 결점 하나가 있고 그것만 좀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포를 이용하여 그 친구의 결점을 제거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도 그 친구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생겨 잘 볼 수 없게 되어 자주 보지 않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 자신의 소원 - 친구의 결점을 없애는 것
· 호포의 효과 - 친구와 소원해짐
이렇듯 호포를 하다 보면 소원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생각도 하지 않던 일이라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내 본연의 진심이 원한 것이 그것이라면 이루어질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내 소원을 위해 호오포노포노를 얼마나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한 내용을 2탄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럼 2탄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