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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오늘도 재회나 연인(짝사랑) 시크릿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재회 시크릿을 했을 때 이미 이루어진 미래에 집중하기 위해 현실을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겹치는 지인도 거의 없고, 그 사람을 제 스스로 차단했고 SNS도 하지 않은채로(원래 안함) 온전히 제가 상상하는 그 사람에게만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염탐하지 말고 현실의 그 사람을 무시하라는 조언을 자주하는데.. 사실 이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 사람과 겹치는 지인, 내 연애사를 다 아는 친구들, 그 사람의 SNS 심지어는 본인과 마주치는 현실 등등 그 사람을 무시하기 힘든 환경에 놓이신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실을 완벽히 무시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하면 완벽한 현실 외면 없이 연애 관련 소원을 이루고 현실을 바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실 무시가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분명 현실 무시의 개념은 잠재 의식을 활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현실을 무시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을 무시할 수 없어 곤란한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는 현실 무시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실 무시를 못해 오히려 그것 때문에 불안해지면 본말이 전도될 뿐입니다. 현실 무시의 본질이란 결국 안심하고 싫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것. 현실을 무시한다해도 안심되지 않고 기분이 좋지 않다면 결국 굳이 현실을 힘들게 무시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 아닐까요?
현실 무시를 성공하는 경우와 실패한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실을 무시하는 일이 오히려 초조한 기분을 불러 일으키고 불안하게 만든다면 역효과입니다. 실패담을 하나 소개해 보겠습니다. 몇 년 전 일본에 A라는 어떤 사람이 돈을 끌어당기기 위해 현실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괴로웠습니다.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봐 너무 불안하다. 현실에 휘둘리면 안 이루어져. 무시해야해!!' 라며 굉장히 무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래서는 현실 무시로 안심하긴 커녕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여친도 없고 인기도 전혀 없던 A는 인기 없는 마찬가지로 '인기 없는 현실'을 계속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여자와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반응을 계속 눈치봤지만, 시크릿을 하다보니 이도 저도 다 귀찮아져 '아 몰라! 나는 인기가 있는거야! 나는 그냥 나야! 니들이 그게 싫다면 너희들의 센스가 없는거야!' 하고 현실을 무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자 여자와 대화를 할 상황도 점점 없어졌고 대화를 해도 좋은 반응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A는 '아니, 이건 상대가 보는 눈이 없는거야. 나는 인기가 있으니까' 라며 열악한 상황이지만 자신의 입장을 관철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여자들의 반응이 점점 좋아졌고, 자연스럽게 있어도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인기가 있어 진 것입니다. 직장이 바뀌고도 많은 여자들에게서 대시를 받았습니다. 이 두가지 상황에서 A는 똑같은 방법을 썼습니다.
무슨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결국은 감정입니다. 어느쪽이든 불안하지 않고 편안한 쪽을 택하는 것이 소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과정인 것입니다.
현실을 무시하지 못 하고 현실을 직시하면 그것은 현실에 휘둘리는 것과 다를바 없는 것이 아닐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에 휘둘리는 자신에게 '이런 나는 안돼' 라는 심판을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현실을 무시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실에 휘둘리게 되면 주파수가 떨어지게 되고 과거의 부정적인 자신이 만든 현실에 계속 얽매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현실에 휘둘리지 않는 자세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무리는 그 어떤 것 보다도 선행하여 금물입니다. 아까의 돈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실을 무시해도 점점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자신의 감정에 귀기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을 무시하는 쪽이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것이 정답,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더 편하다면 그것이 정답입니다. 그런데 현실을 직시하면 현실에 휘둘리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현실에 휘둘리는 자신도 괜찮다는 판단이 있다면 만사 OK입니다. 여기서 완벽 인정의 개념을 채택하면 좋습니다.
본연의 자세라는 관점에서 현실 무시하기
본연의 자세라는 것은 자신이 서있는 위치와 자세를 의미합니다. 연애에서의 본연의 자세라면 인기있는 사람으로 있을지 인기 없는 사람으로 있을지. 사랑받는 자신으로 있을지, 사랑받지 않는 자신으로 있을지의 문네입니다.
인기있는 사람이라는 본연의 자세로 있는다면, 현실에서 인기가 없다해도 '나는 인기 있으니까 상대의 행동 하나하나에 우왕자왕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있으면 인기가 있게 될 것입니다.
현실 무시와 본연의 자세는 세트입니다.
나는 ○○이다. 그러니 현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동요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본연의 자세입니다. 현실을 무시한 결과로 안심되고 평온하며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이 자신답게 느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현실을 아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유연하게 그때그때 대처하면 됩니다. 무리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괜히 무리하여 초조하고 불안한 것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완벽 인정으로 자신의 현실이 무시할 수 없다하더라도 괜찮다고. 충분하다고 인정합니다. 결국 플러스 감정이 된다면 그것으로 O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