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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평소 끌어당김을 가속화 하려면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껴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요, 사실 평범한 일상,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실에서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끼기라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어제 감사한 것에 오늘 또 감사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우리의 존재는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기적을 바라고 있는 우리이지만 사실 이미 기적을 일으키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기적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것, 인간의 힘과 자연의 법칙을 넘어선 매운 드문 일입니다. 이러한 기적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다면 어떠신가요? 작은 것 부터 큰 것까지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기적을 오늘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감사하다 보면 어느새 소원이 이루어져 또 다른 감사할 기적이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적은 의외로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적은 특별한 사람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무심코 보내는 일상의 모든 것이 기적의 연속입니다. 의외로 기적은 일상에서 넘쳐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는 확률, 여러분이 여러분일 확률은 수치화 하자면 까마득한 숫자이지만 우리는 지금을 이렇게 살아가며 당연한 듯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엄청난 기적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 사람이 이 세상에 탄생할 확률 1/1400조
남자가 평생 생산하는 정자 수는 약 3조 5000억개입니다. 정자가 만들어지는 기간을 18세~50세 라고 하고, 그 절반이 아이를 만드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정자 수는 약 1억 7500만개가 됩니다. 한편, 여성이 평생 생산하는 난자의 수는 약 400개 안팎입니다.
여자가 아이를 만들 수 있는 기간을 18세~42세 라고 한다면 그 절반이 아이를 만드는 기간으로 보고 약 200개의 난자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계산해 보면 1/1억 7500 x 1/200 = 1/1400조가 됩니다. 여러분은 1400조 분의 1이라는 엄청난 기적의 확률로 이 세상에 탄생한 것입니다.
사람과의 만남은 천문학적 기적이다!
인생을 80년으로 잡고 사람이 평생 만나는 사람의 수와 확률은 정말 천문학적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바다에 회중 시계를 분해해서 그 부품을 던졌는데 파도의 힘만으로 나중에 원래의 회중 시계를 조립한다는 있을 수 없는 기적의 확률과도 같다고 합니다.
· 작은 접점을 가진 사람 30,000명 (1/24만의 확률)
· 같은 학교나 직장, 이웃 3000명 (1/240만의 확률)
· 심지어 그 중에서 친하게 대화하는 사람 300명 (1/2400만의 확률)
· 친구라 할 만한 사람 30명 (1/2억 4000만의 확률)
· 베프라 할 만한 사람 3명 (1/24억분의 확률)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마음이 될 기적의 확률
현재 이 세상에는 약 73억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그 가운데 좋아하는 사람과 한 마음이 될 확률은 도대체 얼마일까요?
그게 글쎄!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할 확률은 1/400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한층 더해서 사귀다 결혼까지 할 확률까지 고려하면 두 사람의 만남은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1/400의 기적에 의해 한 마음이 된 커플이 많이 존재하고 있죠. 거기다 사귀고 결혼까지 간 커플들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고 보면 좋아하는 사람과 한 마음을 품는 기적은 항상 우리의 근처에 있어 잘 보이지 않은 기적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어떠신가요. 그동안 기적이라는 것을 터무니 없는 먼 존재처럼 느끼셨을 수 있지만 사실 우리의 존재 자체는 기적입니다. 이렇게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천문학적 기적의 확률입니다. 기본을 당연히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것을 기적이라고 실감하고 생활하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은 것들이 보이고 다른 느낌의 일상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소원이 무엇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태어나는 것 보다 큰 확률일까요? 여러분은 이미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순수하게 감사에 푹 빠진 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소원을 이루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소원을 위해서 만이 아니더라도 내 삶 자체에 내 존재에 감사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오늘부터는 더욱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