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 세계 /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면 소원은 이루어진다 '사적욕심룰'
695이름:행복한 무명씨게시일:2011/08/22(월)11:23:56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있는 것은 자신입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 남의 의견 등은 자신의 미래와는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에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확신을얻으면 그런 세계가 창조됩니다.
생각한 것은 존재하게 되므로 좋아하는 사람과 연인이 되었다고 감사하고 자기 사랑을 열심히 하면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ω・´)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삶과 생활을 게임이라 생각하고 나를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고 생각해도 괜찮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무리 그래도... 하지만...' 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믿을 수 있다면 어느새 그 이상의 세계에 있을 것입니다.
703이름:행복한 무명씨게시일:2011/08/22(월)23:43:00
>>695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기혼자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정말로 끌어당길 수 있을까요.
끌어당겨도 괜찮을지...
이런 상태에서도 자기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저는 현실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구 나쁜 방향으로 생각하고, 침울해졌다가, 포기했다가 그래도 지켜보고 있으면 역시 좋아한다는 생각을 반복합니다.
자기 사랑...해야겠죠?
710이름:695게시일:2011/08/23(화)16:38:28
>>695입니다.
>>703씨를 비롯한 대부분의 여러분들이 지금 너무 열심히 시크릿을 하다 지쳐버린 것입니다.
빨리 이루고 싶다는 조바심을 느끼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로 읽어주세요 (*^^*)
잘난척하는 말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성공담을 쓴다 해도 저의 세계와 여러분 각자의 세계난 하나하나 다르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 않을까 했지만, 제 의견을 써보겠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절대 무리' 라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했고 '포기하는게 나을까 ('A`)... 아니야 포기 못 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잠재 의식의 존재를 알았고 명상이라든가 확언 같은 것을 하고 있었지만 헤매었고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이루고 싶다는 마음만 간절해 질 뿐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단계일 것입니다.
오랫동안 헤매고 여러가지를 시도한 결과, 저는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기 사랑'인 것이죠.
그것만으로 정말 충분합니다. 매우 단순한 것입니다.
심플하지만 외부상황이나 과거 등이 방해를 하고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사치를 엄청하는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가끔은 사치도 필요하지요 (´・ω・)
자신을 예의있게 대한다고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될 까요.
예를 들어 외출을 했는데 가랑비가 왔습니다. '바로 옆에 편의점에 가는 것 뿐이고 조금 오는 것이니 맞고 가자' 와 같이 자기 자신을 대하는데 있어 소홀히 하는 것을 조금씨 줄여 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이렇게 조금씩 자기 사랑을 하는 사이에 지금까지 제가 제 자신에게 무척 불쾌한 일을 많이 시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소중한 사람이라면... 우산을 반드시 가져다 줄 거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조금도 젖게 하고 싶지 않고 사고라도 나면 안 되니까요.
소중한 사람이면 안 될 일을 나는 태연한 얼굴로 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스스로를 소중히 하는 습관이 들것입니다.
이것이 기본입니다.
남은 것은 자신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나르시스트와 같은 자화 자찬입니다!
그것이 익숙해지면 심상화 등을 해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심상화는 어디까지나 보조재 이므로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을 소중히 사랑하게 될 때에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 대한 마음도 바뀌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어울리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도 사라집니다.
그저 단순하게' 아~ 오늘도 너무 좋아해!' 이런 감각입니다.
내려놓는 것과 마음이 식는 것은 다릅니다.
그 사람을 떠올렸을 때 불안한 기분이 되는 것에서 졸업하는 것이 바로 내려놓음 입니다.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사랑만으로 가득차는 거 랄까? 표현을 잘 못해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데 떠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 생각을 억지로 막지 마세요 ㅎ
억지로 그렇게 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굉장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기본기의 적이 됩니다.
잠재 의식 = 자신 = 세계 라고 이 페이지만 해도 여러번 말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랑이 오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바깥(자신이 만들어 낸 세계)에서도 계속 사랑받습니다.
자신을 아끼는 것이 아직 미진한 단계에서는 어떤 메소드도 효과적이지 않으니 우선은 기본기를 단단히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십시오.
몇번이나 말하지만 메소드는 덤입니다.
기본 문제는 못 풀지만 응용 문제는 잘 푼다♪ 와 같은 일은 없습니다 ㅎ
자신의 세계는 자신의 마음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선택하고 잇습니다. 선택이라는 표현이 최선인지는 모르겠지만...
선택이라는 표현 보다는 '틀림 없다고 생각하는 일'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만약 연인이 되기를 선택 했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는다면 연인이 되는 것에 대해 의심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기면 됩니다.
만약 의심을 하고 있다면 기본기를 다지는데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해서 귀찮으실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것이 가장 지름길입니다.
자기 사랑의 요령은 '그냥 해보자!' 입니다 (*^_^*)
714이름:695게시일:2011/08/23(화)18:15:56
계속 페이지를 차지해서 죄송합니다 (´・ω・`)
여기서 부터는 저의 경험담이니 읽지 않고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잠재 의식을 알기 전인데 '유명인들과 사귀고싶다' 라는 것이 저의 어리숙한 꿈이었습니다 ㅎ
유명인이면서도 의외로 수줍고 여자를 대하는 것이 서툰 사람 이라는 꽤나 부정적인 소망이었습니다.
당연히 만날 일도 없었고 원래 명확히 누구라고 결정하지도 않았고 상당히 막연한 꿈이었지만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여러 유명인과 사귀는 망상을 하며 히죽히죽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학생이었고 스트레스도 거의 없어서 제 자신을 귀여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자연스럽게 기본기가 된 것이겠죠.
곧 어떤 여자와 알게 되었고 그 사람에게 초대되어 간 술자리에서 유명인 몇 명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인 저에게는 꿈 같은 시간이었지만 그 후에 다시 한 번 마련된 술자리에 갈 수 없는 사정이 생겨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유명인들과 소수 인원으로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현실로 보게 되니 부정적 감정이 폭주하기 시작하여 그와는 거리가 생겨 버렸습니다.
그 때 잠재 의식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결국 어중간하게 머리로만 따를 뿐이라 효과는 전혀 못 봤습니다.
애초에 일반인인 제가 유명인과 알게된 것 만으로도 엄청난 끌어당김과 같았고 당시를 떠올려 보니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 후로 스스로도 놀라울 만큼 인기가 많았고 '나는 꽤 예쁘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니 더욱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반대로 유명인인 그 사람과 알게됐을 때는 부정적이었고 완벽하게 인기가 없었습니다 ㅎ
'나 보다 더 예쁜 여자는 얼마든지 있어' '역시 나는 귀엽지 않아' '그 사람은 나보다 더 예쁜 여자를 만날거야' 하고 그를 잊기 위해 참가한 미팅에서 역시 폭탄 취급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 명 정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었는데 ㅎ 역시 제가 만든 세계니까요.
그리고 어떤 책을 읽은 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모두 제가 생각한 것이 밖으로 도출된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본기를 단단히 했더니 운이 좋은 일이 생기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신나게 더욱 더 제 자신을 사랑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극복될 것이니 안심하면 됩니다. 저 같이 부정적이고 천방지축인 사람도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소원이 이루어졌으니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잠재 의식을 의심하면 자신을 의심하는 것이니 그런 슬픈 일은 그만두고 자신을 사랑합니다♪
713이름:행복한 무명씨게시일:2011/08/23(화)18:03:57
714님의 댓글을 읽으니 새삼 프린세스 레슨이라는 책이 자기 사랑의 가장 알기 쉬운 형태를 적어 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715이름:695게시일:2011/08/23(화)18:25:10
>>713씨
제가 확신을 얻은 것도 그 책입니다!
가장 쉽고 효과적입니다.
*후기가 너무 길어 2편으로 자릅니다. 뒷 편은 내일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