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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제가 저번 포스팅 '사랑 관련 시크릿에 필수적 마음가짐(클릭)' 으로 이미 '마음이 평온한 상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그것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노력하는 것이 좋진 않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아니더라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 상태로 노력을 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어떠한 상태에서 내 소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미 제목으로 아시겠지만 차분한 상태에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조·좌절·불안·분노 등으로 마음이 들썩이는 상태에서는 노력을 해봤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이 흐트러져있는 상태에서는 집중을 하기 힘들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힘들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좌절한 그 마음 상태가 외부의 세계에 반영되기 때문에 더 좌절하게 되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태가 창조되는 근본적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어떤 경우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으니 이 정도면 충분히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보다 마음 상태를 정돈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소원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제대로 하려면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어지럽다면 명상이라도 해야 합니다.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하는 것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다들 조급한 마음에 그것 보다는 메소드 쪽을 신경쓰십니다. 하지만 조금 정도는 예정보다 늦어지더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는 쪽이 훨씬 가치있습니다. 실제로 시간도 훨씬 덜 걸릴 것입니다.
명상하는 것 만으로 마음이 평온해지지 않을 때
명상은 부정적 생각을 날려버리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혹은 자주 명상만으로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명상하고 마음을 진정해도 현실 세계에서 삶을 바꾸지 않으면 곧 또 마음이 흐트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나의 평온을 방해하는 것은 회사라고 해보겠습니다. '일이 틀어지면 어떡하지, 계획대로 성과가 날까' 때때로 이런 불안이 강렬히 떠오르고 마음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명상으로 안정을 찾으려 하지만 명상이 끝나고 다시 작업을 재개하면 고민이 다시 떠오르고 부정적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 합니다. 이러한 불안에 정신을 집중하는 자신의 의식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느냐. 눈 앞의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굳이 일부러 스스로와 불안을 연결 짓습니다. 불안은 대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것이므로 시점이 '지금'에서 벗어나있습니다. 그러니 '예상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어떡하지' '성과가 나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것을 그만두고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그런데 사람은 본능적으로 마음의 균형을 찾으려고 합니다. '회사에 늦겠는데, 어떡하지' 라고 조급한 마음이 들면서도 일부러 천천히 준비하기도 합니다. 초조하고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의식적으로 반대로 행동하여 평온을 찾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든 마음이 흐트러진 원인에 대한 자신의 자세를 수정하지 않는한은 명상을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소원 실현법
마음의 평온이라는 것은 초점을 '지금'에 맞출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고 있을 때는 도달할 수 없는 심리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기' '눈 앞의 것'에 집중하는 것이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며 소원의 실현법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얼마나 집중할 수 있을까? 이것이 포인트입니다. 소원의 실현력이라는 것은 '지금'에 집중하는 정도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온전히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 행복감과 소원의 실현력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나머지 23시간의 의식이 다른 곳에 있다해도 말입니다.
또한 '지금'에 집중하고 마음의 평온과 편안함을 느낀다면 행복감도 얻기 쉽습니다. 우리가 만약 지금 이 순간에만 100% 집중할 수 있다면 인생은 완벽할 것입니다. 문제도 해결되고 소원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도 '지금'에만 집중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눈 앞의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보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훈련하기 나름입니다. 의식하고 조금씩 노력하여 '지금'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에 의식적으로 지금에 집중하려면 10초도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늘 노력하지 않고 집중하는 방법인 독서, 드라마, 운동, 영화, 덕질 등을 권한 것입니다. 소원을 잘 이루는 체질이 되고 싶으면 집중력을 길러야합니다. 집중력이라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소원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테크닉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집중력을 길러야 할까요?
집중력을 높이는 첫 걸음
덕질, 드라마, 운동, 영화, 독서 등으로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이 방법만 쓰게 되면 의식적인 집중을 전혀 할 수 없게 되어 영화 감상이 끝나게 되면 감정이 또 널을 뛰게 되기도 합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명상입니다. 잠재 의식을 활용하여 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매일 명상으로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조용한 시간에 명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서 명상을 하기 힘든 경우 명상 CD나 동영상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명상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항상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말을 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처음부터 명상을 오래하기는 힘들지만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 됩니다.
일상 속에서의 실천
이렇게 명상을 습관화 하고 나면 그 다음 단계는 바로 자기 관찰입니다. 내 몸의 움직임과 마음 상태를 관찰하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지금 컴퓨터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제 손가락의 움직임과 키보드의 소리에 집중하거나 지금 제가 작성하는 내용 자체에 의식을 향하게 한다면 물리적인 자기 관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과 동시에 가능한한 자신의 감정도 의식하는 것입니다. '지금 마음의 평화가 온 것 같은데?' '일을 하기 싫네' 이런식으로 관찰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효과가 있냐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 방법은 '지금'에 집중하는 능력을 단번에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부정적 감정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은 '지금'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주 요인이고 결국 내 생각에서 '지금'을 떼내어 버립니다. 우리는 자기 관찰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우리에게서 떼내어 버립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구나' 라고 깨닫고 갖다 버리는 상상을 합니다. 만약 갖다 버려도 떼내어지지 않는다면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을 철저하게 제대로 느껴보십시오. 몇 분 정도 느끼면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범위내에서 하면 충분하니 결과에 신경쓰지 않고 계속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속하면 감을 잡을 것이고, 그렇게 될 무렵에는 습관화 될 것입니다. 나머지는 잠재 의식에 맡기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첫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