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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서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248 : 행복한 무명씨 : 2008/09/15 (월) 21:38:34
4개월 동안 만나지 않았고, 문자는 했지만 평범한 내용이었던 짝사랑 상대에게서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 사람을 껴안고 '늘 곁에 있을테니 응석 부려도 괜찮아' 라고 심상화 했기 때문일까요?
역시 전해지네요.
251 : 행복한 무명씨 : 2008/09/15 (월) 23:18:19
248씨 축하해요 ヽ(^^)
저는 짝사랑 하는 그 사람과 일주일에 3번 정도 얼굴을 보고, 연락처는 모르지만, 최근 틈만 나면 감사하기와 호포 그리고 거울을 보고 확언을 하는데 그냥 굉장히 행복하네요.
저도 284씨 처럼 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
252 : 248 : 2008/09/15 (월) 23:43:39
251님 감사합니다.
행복하다는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것을 느끼고 계시는 251씨의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에요.
행복하고 평화로운 느낌 그대로를 간직해서 우리 함께 소원을 이루어봐요!
259 :행복한 무명씨 : 2008-09-17 (수) 21:24:21
248씨 축하합니다! 얼른 소원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
저도 현재 짝사랑 중입니다. 저도 그 사람에게서 문자를 받고 싶네요 (^-^)
248씨 덕분에 심상화 등 조금 더 노력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61 : 248 : 2008-09-17 (수) 22:19:01
259 님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문자조차 받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도 몇 번씩 보내줍니다.
그러니 259씨도 해낼 수 있어요.
심상화는 두근두근두근 한 것도 좋지만 부드러운 느낌, 포근한 감정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259씨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262 : 행복 색상 : 2008-09-17 (수) 23:53:20
248 씨 ☆
처음 뵙겠습니다! & 축하합니다 ~ ♪
저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긴 한데....사정이 좀 있어서....
그 사람은 원래 문자 하는 것을 싫어하고 일도 엄청 바빠서 벌써 한 달 째 문자가 오지 않네요 (통곡)
저도 248씨 처럼 심상화를 해보아야겠어요!
그 사람에게서 자발적인 문자를 받고 싶습니다 (목구멍에서 손이 나올 정도로 ㅠㅠ)
264 : 248 : 2008/09/18 (목) 01:41:54
행복 색상 씨 처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니 멋지네요.
저의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서 뭔가를 기대하거나 요구하는 기분일 때는 전혀 끌어당겨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심상화도 바꾸었습니다.
문자가 받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사랑을 보내면서 문자 고마워 라고 감사의 마음을 보내면 좋을 거예요.
263 : 행복한 무명씨 : 2008/09/18 (목) 01:29:53
248님 부럽습니다.
저도 신경 쓰이는 그 사람에게서 문자를 받고 싶습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심상화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자를 받는 심상화를 하고 두근두근해서 곧 문자가 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으면 오지 않아서 실망하게 됩니다.
내려놓는 것이 좋을까요...
265 : 248: 2008/09/18 (목) 02:03:24
263씨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대하면 실망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무언가를 해주는 심상화로 바꾸었습니다. 어떤 의미로 내려놓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266 : 행복한 무명씨 : 2008/09/18 (목) 05:15:46
248 씨 축하합니다 (*^▽^*) /
부럽네요~
저도 짝사랑하는 그 사람에게서 문자를 받고 싶습니다. 만나고 싶다는 말도 듣고 싶습니다(;_;)
3개월을 계속 기다려도 오지 않아 못 참고 먼저 해버렸습니다 (;_;)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는 심상화는 전혀 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심상화를 하고 나면 혹시...? 하고 기대를 해버려서 감정에 그다지 젖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이기만 하니 답답하네요.
267 : 248 : 2008/09/18 (목) 09:26:39
266 님 감사합니다.
저도 제 감정이 두근두근해지는 심상화를 했는데 현실은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고 그 사람을 만날 수도, 문자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왜? 어째서? 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 생각은 안된다, 잠재 의식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했을 때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는 먼저 해주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반드시 소원을 이룬다! 라는 생각은 제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며 이리 저리 휘둘리기 보다는 그 사람을 생각을 편안히 하면서 그 날을 기다리기로 했죠.
하지만 이것은 소원을 이루는 과정에 제가 하게된 생각이므로 266씨는 266씨에게 딱 맞는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그 사람에게 매일 먼저 문자를 했었습니다.
답변을 받을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저 그 사람에게 문자를 하는 것이 기뻤으며 제 문자를 받고 조금이라도 그가 온화해졌으면 좋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매일 문자 보내줘서 기쁘다' 라는 대답이 왔습니다. 답변따위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로 기뻤습니다.
269 : 263 : 2008/09/18 (목) 13:49:40
248씨
먼저 해주는 심상화군요...
저는 지금 문자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제가 먼저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 서로를 알게됐을 때와는 달리 삐걱대고 있어서....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주는 심상화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 중이에요.
270 : 266 : 2008/09/18 (목) 17:14:25
248 씨 굉장하네요. 대답을 바라지 않고 매일 문자를 하셨군요!
284씨가 뭔가를 해주는 심상화라니 예를 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 밤부터 저도 주는 심상화를 해보고 싶어서... 가르쳐주세요.(・_・;)
뻔뻔해서 죄송합니다 m(_ _)m
271 : 248 : 2008/09/18 (목) 18:03:29
263씨 저도 아침 인사 그리고 굿나잇 인사는 거르지 않았어요.
심상화가 너무 고민스럽다면 무리해서 굳이 주는 심상화를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263씨에게는 따로 잘 맞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사랑을 받고 싶으니 사랑을 보낸다... 이렇게 되면 거래 처럼 되어 버려요.
그렇게 되면 곧 바로 현실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 고민이 되어 버리고요.
저도 소원 성취 = 그 사람에게 사랑 받기이지만... 그 목적과 심상화는 별개예요.
으음...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272 : 248 : 2008/09/18 (목) 22:41:25
266씨 주는 심상화라고 하면 어쩐지 좀 과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단지 사랑이라는 감정을 전한다.. 라고 할까 느끼고 있는 것 뿐이에요.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이 소중하다. 나는 항상 너의 편이니 안심해 같은 말을 해주는 상상입니다.
그리고 그와 꼭 껴안고 무릎 베개를 하거나 머리를 쓰담 쓰담 해주고 꼭 붙어 있습니다.
그도 행복해하고 안심하며 저를 안아줍니다.
심상화 하자!! 같은 느낌이 아니라 그저 그 사람이 생각날 때 가볍게 상상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식이지만 266씨가 그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마음이 충분하다면 어떤 이미지로 상상하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73 : 266 : 2008/09/18 (목) 23:27:55
248 님 답변 감사합니다.
사랑을 보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봤는데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그를 저의 사랑으로 감싸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좋네요. 너무 어렵게 생각했었지만 248님의 글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가볍게 심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8씨의 소원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