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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수수한 얼굴이지만 인기가 많다는 망상을 반복하니 현실이 되었습니다.
101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3 (금) 15:42:50
처음 뵙겠습니다 ('∀`)!
제 얼굴은 평범하고 수수합니다. 평범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ㅎ
그런데!
제 입으로 말하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인기가 많습니다 ㅎ
회식 같은데 가면 반드시 번호를 묻는 사람이 있고, 소개팅을 하면 상대가 무조건 저를 좋아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연기 한다거나, 호감을 사기 위해 어떤 행동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장과 옷차림은 나름 신경쓰고 있지만 (^o^)/
그저, 철이 들었을 때부터 망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남자들이 줄지어 저를 따라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 자신을 상상하고 또 상상하며 즐겼습니다 (`∀´)
제 안의 세계에서 남자들을 휘두르는 망상을 오랫동안 반복 한 결과.......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로인해 행복해지는 상상은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인기는 많지만 곤란한 상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ㅎ
아무튼 지금은 재회를 하고 싶은 남친이 있어서 그것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재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함께 노력합시다. (^-^)b
102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3 (금) 16:05:44
>> 101씨
망상은 명상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것 인가요?
저는 이미 6년 전에 그만둔 직장의 남자에게 관심을 받고, 사이 좋게 이야기 하는 망상을 멈추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닐 당시에 저는 고립된 사람이었습니다.
이 망상을 몇 년째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인기와 상관 없는 것일까요?
우선 설정상 저는 예쁘고 멋쟁이에 잘 노는 사람입니다.
꽃미남을 데리고 길을 걷는 제 모습을 직장의 남자들이 발견하여 주목받고, 그 남자들이 제가 데리고 다니는 꽃미남을 부러워 한다는 느낌입니다.
109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4 (토) 11:54:53
>> 102 씨
101입니다. 명상은 집중이 필요하지만, 망상은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버리므로 편하게 합니다.
저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기 전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망상을 자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비록 혼자라해도 혼자가 아닙니다
현실과 멀어지세요. 신기할 정도로 행복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유치원때 부터 망상을 시작했고 인기가 있어진 것은 고등학교때 부터 입니다. (그 전까지는 전혀 인기가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스스로도 놀라고 있습니다.
무겁게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잠재 의식을 활용한 것이 현실화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한 것은 반드시 현실 세계와 연결됩니다.
서로 힘냅시다 (´∀`)/~~★
110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4 (토) 12:28:36
>> 109
참고하고 싶은데, 인기 많은 이미지와 그 때의 심경, 마음가짐 (대단한게 아닐지라도) 등등 현실로 돌아왔을 때의 갭을 어떤 식으로 해결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무겁게 생각하지 않고 느긋하고 편안하게 망상에 잠기고 몰입했다고 하셨지만 좀 더 자세하게 알고싶습니다.
112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5 (일) 13:51:53
>> 110 씨
109입니다 ★
저는 심상화하자! 하고 의식적으로 심상화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정말로 무의식적으로 상상해버리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ㅎ 현실로 돌아와서는 자연스럽게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현실의 저로 전환했습니다.
감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만, 있어도 없어도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b
저는 그냥 상상만 할 때도 많았고 감정이 잘 나와 몰입할 때에는 두근두근하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반복된 상상은 정말 신기할 만큼 현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제가 한 상상은...
연예인이 되어서 엄청난 주목을 받는 상황,
걷고 있는데 너무 예뻐서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상황,
나에게 관심있는 남자들이 줄을 지어 따라오는 상황
등등 아무거나 했습니다 ★
남들 앞에서는 말 못 할 자의식 과잉 수준의 상상을 해주세요 )( ´∀`)/~
이루어질 때는 신기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루어집니다.
화이팅합시다.
113 이름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5 (일) 15:49:01
>> 112
>연예인이 되어서 엄청난 주목을 받는 상황,
>걷고 있는데 너무 예뻐서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상황,
>나에게 관심있는 남자들이 줄을 지어 따라오는 상황
정말로 감정을 담지 않아도 상상만으로 괜찮을까요?
심상화를 할 때 저항감이 좀 있으신 분들은 이 글을 토대로 확언도 하고 휴대폰에 메모해놓고 매일 보면서 저항을 약화시켜 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114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2/05 (일) 18:44:44
>> 113씨 112입니다.
제 경우에는 감정적으로 몰입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b
심상화를 하는 동안 나는 인기 많은게 당연하다! 라고 계속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