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 사랑 받고있다는 생각에 푹 빠지는 것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전제'
912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7 (금) 22:06:29
오늘 짝사랑 하던 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심경은 '당연하지. 왜냐하면 나는 충족된 면만 보고 있었는 걸' 이런 마음입니다.
에고에 휘둘려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계속 그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것은 나 자신]
이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르지만 항상 충족된 면을 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항상 좋은 생각을 하세요!
저는 이제 행복해집니다 ヾ(^▽^)ノ
913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7 (금) 23:13:53
>> 912 씨, 축하합니다.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 ^)v"
잠재 의식을 알게된 후 몇 개월 만에 사귀게 되신 건가요?
또 어떤 것들을 하셨나요?
괜찮으시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15 : 행복한 무명씨 : 2011 / 05 / 27 (금) 23:57:33
>> 913 씨
감사합니다
잠재 의식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9월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확언과 심상화를 했는데 에고가 엄청나서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하지 않고 불규칙하게 하긴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만큼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자신감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갖고 내려놓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920 : 행복한 무명씨 : 2011 / 05/28 (토) 01:36:54
>> 912 >> 915
축하합니다!
저도 짝사랑 중이라 글을 읽고 매우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지금 말씀 그대로 에고가 굉장한 상태입니다.
에고가 날뛸 때는 정말로 엄청나게 불쾌하죠;;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사고를 전환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던 일을 하는 것인가요?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무심코 하게 되어 버려 고민입니다.
믿고 내려 놓는다... 이것은 지금 제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멋대로 믿음이 무너지고 멋대로 내려놓기가 안되는 것이 뭔가 버릇이 된 것 같고...
어렵네요.
912씨 나름대로 저에게 조언을 해주실 것이 있으시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23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8 (토) 10:29:48
>> 920 씨
감사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이 되어버리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에고예요.
그 생각은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취소하고 충족된 부분을 보세요.
920씨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되고 싶으세요?
저는 그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
이것은 충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루어져있다고 미리 가정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생각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감을 잡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것은 나 자신'이에요!!
저는 지금도 에고가 굉장하지만, 그것은 저의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 없는 생각이라고 취소시켜 버립니다.
진짜 내 생각을 알고 있으면 괜찮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