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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사람과 무사히 사귀게 되었습니다.
395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8/01 (수) 14:47:51
좋아하는 사람이 보고싶고 만나서 잠자리를 하는 것 포함 여러가지 망상을 했는데, 정말로 그 사람이 저의 집으로 찾아와 상상했던대로 되었습니다.
그 사람과 정말로 함께 자게 되었고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ノ
잠재의식은 정말 굉장합니다!! 앞으로는 결혼을 상상할 계획입니다!
396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8/01 (수) 15:31:07
>> 395 씨, 정말 굉장하네요!!
전부터 계속 상상하신 건가요? 아니면 그날 하루만 하신 건가요?
399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8/01 (수) 17:19:37
>> 395 씨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400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8/01 (수) 19:15:17
>> 396
여러번 상상했습니다.
하지만 소원을 이루자는 생각으로 한 것은 아니었고, 이렇게 되고~ 저렇게 되고~ 하면서 히죽히죽 했던 것 뿐입니다 ㅎ
만난 그날도 망상을 하고있었습니다. 만날 예정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문자를 하다가 만나러 갈까? 라고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
일이 풀린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99
감사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은 확실히 현실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사건입니다.
야한 생각도 하고 그랬더니 정말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
444 이름 : 행복한 무명씨 투고 일 : 2012/08/08 (수) 08:21:44
저도 너무나 당연하게 이루어져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직장의 ○○씨가 멋있어서 사귀고 싶다는 생각에 데이트 하는 상상을 즐기면서 했더니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씨와의 사이에 급 진전이 생겨 무사히 사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그 사람과 지금도 순조롭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그때를 떠올려서 조언을 하자면
· 가볍고 즐겁게 망상을 했음
· 그 사람을 눈요기 정도로 생각했기에 이루고 싶다!! 라든가 전혀 의식하지 않았음
· 일상에 큰 불만도 없었고 충실하게 지냈던 것
한마디로 가볍고 편안한 상태로 지냈다는 것입니다.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연애 뿐만 아니라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가볍고 즐거운 상태일 때입니다.
의외로 생각을 하는 것이 쓸데없는 짓입니다....
제가 실패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진정하게 내가 원하는 것에 한해서 무겁고 힘이 많이 들어가고 부족 상태를 계속 인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잊지않고 가볍게~ 이뤄보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