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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시크릿을 하는 모든 사람이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들 모두 성공할 수 있지만 중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의 소원은 재회 혹은 재회 후 결혼인데, 이 목표를 단기간에 끌어당긴 사람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끌어당길 수 없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시크릿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면 작은 효과는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것들을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하지만 그러한 작은 것이 시작점이 되어 재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소원의 목표는 분명히, 이루기 어렵다면 작은 것 부터 시작하자.
시크릿을 떠나 목표가 뚜렷해야 무엇이든 이루어지기가 수월합니다. 당연히 끌어당김의 법칙도 목표가 분명하면 작용하기 쉽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 못한채 지금 현실이 괴로우니 우선 해보자는 마음으로 하면 잠재의식도 혼선이 있겠죠. 재회 시크릿의 경우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이 사람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재회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고민입니다. 그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시크릿으로 바꾼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변하게 된다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져서인 것이지, 내가 사귀면서 열심히 시크릿 해서 그 사람을 바꾼다? 그러한 감정 노동을 굳이 또 해야 할까요?
이 사람과 다시 사귀고 싶어 힘들게 재회 시크릿을 했는데,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사람을 보며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시크릿을 하는 고통까지 감당할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욱 잘 맞는 다른 사람과 행복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재회 시크릿을 하면 자기애가 강해져서 그렇게 하려고 해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변하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이 사랑꾼이 되어 변하는데도 상한선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나를 위해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주지는 못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헤어진 그 사람과의 결혼인지, 아니면 그냥 행복한 결혼인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그 사람과의 결혼이라면, 큰 목표를 결혼으로 잡고, 작은 목표도 세웁니다. 재회를 해야 결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재회를 하려면 연락을 해야할 것입니다. 돈에 관한 시크릿을 한다면, 지금 내 월급이 200만원인데 한 번에 1000만원을 목표로 잡는 것 보다 200 → 250 → 300 이런 식의 단계로 가는 것이 잠재의식에 훨씬 쉽게 각인됩니다. 내가 그동안 살면서 쌓아온 상식에 의하면 200만원이 250만원이 되는 것은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소원의 목표는 나의 행복이다.
재회 시크릿을 처음 하시려는 분들의 목표는 '이 사람과 다시 사귀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아닙니다. 무조건 나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모순적이지만, 이 사람과의 재회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 내 행복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재회를 앞당깁니다. 소위 말하는 내려놓기를 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지금 당장 이 사람과 재회하고 싶은 심정은 알지만 본질적으로 왜 내가 이 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시크릿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사랑인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관리해줍니다. 내가 나의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소중하게 키우는 것입니다. 지금껏 열심히 시크릿을 하고 있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내가 이 사람과의 재회만을 위해서 시크릿을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렇다면 궤도를 살짝 수정해서 나의 행복으로 바꿉니다. '이 사람과 재회를 하든 말든 나는 무조건 행복해진다.' 진심으로 이것을 받아들이면 마치 부스터가 달린 듯 내가 원하는 소원의 결과를 받을 것입니다.
충동적 감정에 지지말자.
이야기를 나눠보면 성공하시는 분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과정의 세계가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이겨 내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시크릿을 할 때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격한 상태여서는 안됩니다. 차분해야 합니다. 갑자기 어느 날 미칠 듯이 충동적인 감정이 들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하고 톡을 하면 그 행동 자체는 내 충동을 잠재울 수 있지만 그 일이 지나고 나서 시크릿을 할 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내가 일을 다 망쳤다는 자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충동적인 감정이 들 때 절대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시크릿을 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망하는 것입니다. 연락을 하고 싶은데 이것이 에고인지 잠재의식인지 헷갈리시나요? 그렇다면 내가 이 연락을 통해 대체 원하는 것이 뭔지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재회를 원해서 연락을 한다, 이 정도면 그동안 잘 한 것 같으니까 연락해봐도 될 것 같다.' 그러면 에고입니다. 연락하시면 안됩니다.
'나는 이 사람에게 연락해서 그저 내 마음만 전하고 싶다, 대답을 바라지 않고, 잘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는 개의치 않는다.' 하시면 잠재 의식일 가능성이 크므로 연락하셔도 됩니다. 충동적으로 지금 촉이 왔어! 타이밍이야!! 하면서 연락하시면 똥촉입니다.
연락을 해서 상대가 대답이 없더라도, 나는 그저 내 마음을 전한 것 만으로 충분히 기쁘고 만족스럽고, 상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 때 연락하십시오. 그것을 시작으로 재회할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하는데 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의심, 불안, 걱정. 소원이 크면 클 수록 이러한 장애가 커집니다. 이러한 장애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터 잠재의식에 쌓아온 상식, 선입견, 고정관념 때문에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상식, 고정관념이 지금 세상의 정답일지 모르지만, 미래의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스스로에게 솔직 하신다면 효과를 실감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모두들 원하시는 소원 하루 빨리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