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떠올린 시점에서 이미 성공입니다.
827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1:23:39
전에 여기서 배회하던 사람인데... 현재 재회하고 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
재회하면 후기를 쓰러 오려고 했었는데.. 좀처럼 올 수가 없었네요.
저 같은 열등생도 성공한 것은 여러분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다만...(이런 말을 하면 갑자기 불안해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부부관계에 고민이 있어서 저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들 잘 되기를.. (저도 포함해서 ㅎ)
828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1:54:56
827 씨, 축하합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
저도 후기를 올릴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생각하기에, 그때는 반드시 여기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
829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2:00:00
>> 827
축하합니다 (*^_^*)
덕분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827씨는 재회하기 전까지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괜찮으시다면 참고로 가르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827씨 처럼 반드시 후기를 쓰러 오겠습니다.
827 씨, 감사합니다 (*^_^*)
830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2:32:45
>> 827
축하합니다!
그리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831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3:31:22
>> 828
>> 829
>> 830
여러분 감사합니다! !
별로 도움은 안 될 것 같지만, 제가 했던 것은 명상과 심상화 입니다.
다만 '내가 이루지 못할 리가 없다!!!!' 는 마음이 최고 효과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것들(명상과 심상화)을 했으니까 이루어진다! 나는 이 사람과 결혼하지 못할 리가 없다!' 같은 감정이죠.
그리고 저는 상황이 최악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ㅎ)
현실에서 접근해봤자 점점 더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실은 완전히 쌩깠습니다. ← 이것이 기본이었어요 ㅎㅎㅎ
역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의 미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
이것이 전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내면이 전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도 아직 잘 할수는 없지만, 상대방도 스스로도 억지로 컨트롤 하려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좋습니다.
괴로운 일이 있어도 무조건 괜찮다는 마음만 있으면 정말로 괜찮습니다!
837 : 서버 : 2011/05/22 (일) 18:49:28
우오오오오오
혼인신고 축하합니다!!
만약 괜찮으시면 잠재 의식을 시작하고 얼마만에 현실화 된 것인지 물어도 될까요?
또한 잠재 의식을 하기 전에 얼마 동안의 기간이 있으셨나요?
보지 말 것을... 그의 SNS를 봐 버려서 수렁에 빠져 있었는데
성공 후기를 보고 굉장히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부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세요!
839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19:51:59
>> 837 씨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2~3개월, 잠재 의식을 알게되고 반년 정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심코 현실을 봐 버려서 침울해 질 수도 있죠..
그때는 그냥 슬퍼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멈추려고 해도 멈춰지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이 어떻든 간에 확실한 것은 자신의 내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의 문제입니다 ☆
그래서 그럴 때는 우선 현실을 받아들이고, 받아 넘겨 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저도 잠재의식 고수가 아니라.. 잘 대답하지 못하겠네요. 죄송....;;;;;
841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2 (일) 21:07:30
죄송합니다. 여기에 쓰면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쓸게요.
사실 올해 들어 잠재의식 덕분에 재회 했는데
현재 그와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차갑고....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만나주지 않습니다( ; ; )
피곤하다면서 친구와는 놀고있네요.
그래서 잠재의식으로 다시 저에게 빠지게 하려고 끌어당기는 중인데,
현실이 좀처럼 따라오지 않아서...
지금까지 몇 번이나 잠재의식을 이용해서 재회 등을 이루었기 때문에 잠재의식 자체는 믿고 있지만, 최근 들어 차라리 그를 차고, 다시 재결합하는 것이 빠른 길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것은 현재의식인지 잠재의식의 메세지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떠한 의견이라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846 : 827: 2011/05/23 (월) 11:03:01
>> 841
누군가 전문가가 댓글 달아주기 전까지 그냥 참고만 하세요~
분명 어딘가 정리글에서 본 것 같은데
'상대의 좋은 면을 믿어주자'
....라는 어드바이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체되어 버리고 괴로운 기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잘 될 수 있다고 소원을 비세요 ☆
853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3 (월) 18:20:36
>> 827 씨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사람과이 행복한 결혼이 목표라서 결혼신고 후기를 보고 동기 부여가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금 짝사랑 중이라 현실에 휘둘리는 저도 열등생이지만;;
역시 성공하신 분들은 모두 현실은 무시하라고 하시네요. 그게 기본이네요.
상당히 어렵지만..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865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4 (화) 19:59:44
>> 853 씨 감사합니다! !
853 씨도 현실에 휘둘리고 계시는 군요!
역시 감정이나 생각은 제 멋대로 튀어나와 버리네요.. 거의 자동 반응이랄까요 ㅎㅎ
하지만 겉모습 밖에 모르는 현재의식 따위 무시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봐요 우리 ☆
'현재 의식 따위!!! 현재의식 네가 해결할 수도 없는 주제에 고민만 하다니.. 낭비야 바보야~' 정도로 생각해 버려요.
소원을 떠올린 시점에서 이미 성공입니다 ㅎ
851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3 (월) 15:34:45
처음 뵙겠습니다.
저도 동료로 넣어주세요.
4월 초순...
1 년 4 개월 사귄 그와 헤어졌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 여행 가자는 약속을 하고 있었는데...
지진 후 갑자기 그가 끝내자고 했습니다.
저도 그 사람도 피해자입니다.
당연히 저는 이별에 납득하지 못하고 최악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점에 의존했습니다.
운세 결과가 모두 '재회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잠재 의식의 존재는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4월부터 심상화나 명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와 같은 성씨의 한 학년 선배를 만나고,
인터넷으로 그가 주소로 사용하는 이름을 발견, 어제 TV를 보고 있었더니 그의 생일이 나오는 등
작지만 싱크로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신경쓰여 그의 SNS를 보았고, 침몰했습니다.
적혀 있던 일기는 취미를 시작했다는 정도였는데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내용을 보고 저를 잊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불안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66 : 행복한 무명씨 : 2011/05/24 (화) 21:53:05
>> 851 씨에게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셨으면 해서 씁니다.
제가 한 것들이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 것은 상대가 함께 하자고 말했을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재회하는 순간이네요 ㅎ
그 전까지의 태도는 차가웠 (오히려 미움 받고 있는?) 으니까요 ㅎ
정말로 성공하시는 분들이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때는 갑자기 일어납니다.
> 오늘은 왠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 신경쓰여 그의 SNS를 보았고, 침몰했습니다.
적혀 있던 일기는 취미를 시작했다는 정도였는데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는 내용을 보고 저를 잊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이 부분 말인데요 저도 에고가 강해서 (컨트롤 욕구, 에고라고도 하죠 ㅎ) 상대의 행동에 이러쿵 저러쿵 생각하고, 분석하고 했었지만 사실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
제가 보기에는 침울해 질 부분이 전혀 없어요.
그 사람에게 여유가 생기고 취미 생활이 있어 잘됐다! 라고 느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