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가 완치되는 확언과 그 요령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대머리가 완치되는 확언과 그 요령

901 이름 :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투고 일 : 2008/11/23 (일) 23:12:37 

>> 861 

저도 지금으로부터 7년 정도 전에 머리카락이 얇아져서 엄청 고민하고 죽으려고 까지 생각했습니다. 

그 때 불치병을 확언으로 하루 종일 X 몇주간 계속 들어서 완치했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읽고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탈모의 진행이 멈추고 회복된다' 라는 확언을 마구 하고, 확언 녹음한 것을 틈만 나면 듣곤 했습니다.

그렇게 확언대로 생각이 바뀌었을 무렵부터 머리털에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신경이 쓰이지 않으니까 그 전까지 신경쓰여서 해왔던 모든 것들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원래는 머리를 감을 때 뭔가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살살 씻었지만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서 마음껏 손톱을 세워서 씻고는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샌가 머리 숱이 거의 다 회복되었습니다.

자기 암시 확언 대머리 게시판에서도 대머리가 낫는 사람이 상당히 있습니다.

동서고금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면 우리들의 발달 수준에서는 기적적인 끌어당김은 죽기살기로 몰아 붙일 때 잘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진심으로 

'절대 이대로 끝나고 싶지 않아! 인생을 바꾸고 싶어!!'

라는 강한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욕이 없다면 진심으로 치료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저는 당시에 반드시! 절대!! 꼭!! 무조건!! 다 나아 버리겠다!!

무조건 무조건 절대 절대로!!! 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강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이 방식으로 큰 돈도 끌어당겼습니다.

주위에 거액을 끌어당기는 메소드를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 했습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열정이 없달까... 진심이 아닌 것 같이 보입니다.

소원을 이루는데 꼭 필사적일 필요 없이 본질을 따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끌어당기면 되는 것이니 저도 그런 방식으로 끌어당겨 보려 하고 있지만 아직 끌어당기지는 못 했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이나 1억엔이 들어오는 것이나 허용만 한다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알지만 아무래도 1억엔을 끌어당기는 소원은 쉽게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굳이 그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저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려 합니다. 죽기 살기로 열심히 잠재 의식을 향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당신도 아마 그런 방식이 더 잘 맞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