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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리시는 직접 작성된 후기를 소개해 드리게 되어 헐레벌떡(?) 달려왔어요.
찐갑순님이 재회에 성공하셨다네요!!!! 저는 이별 사유도 또 이별 후의 과정도 피부에 너무 와닿아서.. 엄청 몰입하며 금새 읽었답니다. 지금 힘들어서 충동적 언행과 휘둘림의 유혹에 시달리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찐갑순님 후기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재회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그럼 후기를 읽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요미님>_< ^^
재회 시크릿을 성공하고 너무 감사해서 조심스럽게 후기라도 작성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1살 차이로 남자친구가 연하이고 7개월 정도를 연애하다가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바빠졌고 저는 투정에이어 불만을 표시했고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회피하며 '나중에 연락하겠다.' '졸리니까 자고나서 얘기하겠다' 식의 대답을 하여 저는 '너가 이렇게 하는거면 해어지는거다' 라며 협박(?)을 하게되었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라며' 곧 헤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전에도 몇번 연락문제로 다퉜었고 그때마다 불만을 표시하면 사과했던 그가 변해서 당황해하며 매달렸습니다.
그래도 대답이없는 그에게 전 마음을 접고 혼자 울고불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를 차단하고 혼자서 재회관련되어 검색하다가 이렇게 요미님 블로그에 들어오게되었고 신기하게도 울고불고 지내던 제가 이 블로그에 올린 후기들만 봐도 마음이 진정되어서 그때부터 집중해서 보게되었고 '나도 해볼까?'라는 호기심과 더불어 간절한 마음으로 재회 시크릿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는데 정말 기간이 길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는 처음이라 길어지면 어떻게 돼나 걱정만 앞섰는데 개인적으로 하는 학업공부가 있어서 하게되면 '기간을 정해놓고 한달만이라도 집중해서 해보자' 라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몇번이고 블로그에 와서 글들을 읽어나가고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제가 노력하고 매일 했던 것은 미래일기, 감사일기, 호오포노포노, 자기사랑, 확언녹음, 핑크호흡, 레인보우 장미 배경화면설정, 사랑보내기, 심상화, 결혼 시크릿, 요미님이 남겨주신 주파수음악 듣기, 요미님이 남겨주신 연애주파수 영상을 매일 자기전 듣고 자는 것이었습니다.
연락은 딱 한 달반. 정확히 6주만에 연락이 왔고 저는 한달되자마자 마음을 접어야겠다고 다짐하고 그동안 적어놓은 미리 미래일기처럼 후기작성 했던 것을싹다 지우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걸 하면서 되게 좋았던게 자기사랑의 계기가 되어서, 제 스스로가 좋아지는게 느껴져 좋아하는 마음만 끊고 시크릿은 계속했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느끼고 부모님과 가족 친한 지인까지도 제가 달라졌다고 많이 말해주어서 그 효과로 시크릿을 계기로 '앞으로 새 삶을 끌어당기겠어!'하고 믿고 계속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요미님 블로그에와서 이제 그만 재회 시크릿은 정리하고 새 사람 더 좋은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을거 같으니 시크릿은 믿지만 재회에 대해 내려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때가 현존 시점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고나서 정말로 예전에 인사만하고 지내던 친구에게 갑자기 대시받고 소개팅 자리도 주선받고 이런저런 사람을 막 끌어당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111,222,333,444,555를 1111 1155 6666등 여러 숫자를 끊임없이 보게되었고 연락오기 하루 전 이미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사람 생각에 왈칵 눈물이나서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울면서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내 마음이 아직 정리가 안됐나보다' 하고 이때 순간 요미님의 시크릿 후기가 생각 나서 '그 사람이 날 지금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잠재의식이 연결되어 있어서 내가 그사람 감정을 느끼나보다.' 생각하며 제 감정을 있는그대로 달래주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다음날 숫자들이 엄청 눈에 들어왔습니다.
커피숍 영수증에 1414, 사진을 봤는데 1111, 222 아침부터 숫자를 보기만해도 숫자가 막 끌어당겨지더니 이후 1414를 마지막으로 한시간 반 뒤에 그 사람에게서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일단 연락처를 삭제했기 때문에 '누구지?'라는 생각이 첫번째로 들었습니다.
문자의 내용을보고 요미님블로그에 들어와 신기하다고 연락왔다고 댓글 남겼는데, 순간 들었던 생각은, '내가 했던 심상화는 나에게 매달리며 전화하는 것인데 그게 아니라서 튕겨야하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쨌든 요미님의 조언을 받고 침착하게 진정한 뒤에 답장을 했고 그 주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만나기까지 연락을 서로 안하며 저도 만나서 얘기할 것을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실제로 만나서 그런 얘기들을 나누고 심상화대로 껴안으면서 화해를 하고 고백을 받았습니다.
"다른 좋은사람 만나라"라고 했지만 정말 다른 좋은사람 만나면 내가 안될것 같아서.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요미님 조언대로 가장 예쁘게 하지만 꾸민것을 티내지는 않게 어려웠지만 그렇게 꾸미고 나가려고 만나기 하루 전부터 여러의상을 입고 코디했었네요^^
부끄럽지만 저는 자기사랑을 참 가장 못했었습니다.
얼마나 부정적이였는지, 시크릿의 적은 부정이라 생각하는데 요미님은 그런 감정도 그냥 다독여 주라고 글도 올리시고 그러셔서 그대로 정말 많이 다독여주고 그랬습니다.
코로나라서 '재회는 어려울거야'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올라왔었는데 어느날 차트를 달리는 남자TV 프로를 보는데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하는 도중 사랑이 피어나 연애에서 결혼까지하게 된 이슈를 보면서 시크릿이 저에게 '불가능은 없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고 그 후 부정적인 생각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해어진 후에도 친한 지인 외에는 계속 사귀고 있는 것처럼 얘기했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난 계속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무엇보다 요미님 블로그 방문하는게 가장 큰힘이 되었고 댓글 읽는것도 중요합니다. 공개 댓글 다 읽고 요미님이 밑에 댓글 달아주시는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저한테 해주는 얘기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이게 정말 저한테는 큰 힘이되었습니다.
어떤 분께 책을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그중 미라클코칭을 읽었습니다. 지금도 종종 꺼내어 읽고 있습니다. 저자 '조'님께도 감사드려요 ^^*
한 달 기간이 딱 되어서 적어둔 후기까지 마음 정리하려고 싹 지우느라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한 게 아닐까 생각들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여기오신 분들은 씨크릿에 대해 믿음이 있어서 오신것이니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제 얘기보다 이곳의 기운들을 왕창 받고 주파수를 끌어올리시길 바라며 이렇게 마무리짓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후기 적어주시는 분들은 '힘들었다, 울었다' 이렇게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사실 가슴 찢어지는 고통이잖아요? ㅠㅠ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거의 도와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잘 이겨내셔서 재회까지 하시니 뭔가 가슴 아프면서도 너무 잘됐다 싶고 그러네요 ㅠㅠ
여러분도 많이 공감하실 내용 가득하고, 정말 도움될 만한 팁들도 많으니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후기 작성해주신 고마운 찐갑순님께 축하 댓글도 잔뜩 주세요!!!!!
결국 재회의 열쇠는 우리에게 있어요. 여러분 모두 재회하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