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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오늘은 잠재의식으로 외모를 바꾸고자 하는데 저항감이 심하다면? [이론편]에 이어 예고했던 대로 후기편입니다. 전 편에서도 말했지만 외모 관련 시크릿을 할 때 실패를 판가름하는 것이 결국 거울 속의 내 모습과 내가 원하는 모습의 갭에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 포스팅 이외에도 카테고리에 포스팅된 실제로 외모를 바꾼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동자의 색도 코도 변했다.
오른쪽과 왼쪽의 눈높이가 다르고 콧대가 휘어 콧대의 시작이 왼쪽 눈 쪽으로 약간 휘어 있었는데, 따로 그에 대한 것을 하지 않고 그저 '다시 한번 돌아볼 정도의 미인이 된 나'를 상상했더니 눈의 위치가 맞춰지고 콧대가 휜 것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습니다. 시작하고 일주일 정도인가? 눈가 코가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느꼈고 외출 중이라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니 눈높이가 맞춰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현실이 바뀌는 줄 몰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된다 된다 하더니 뼈까지 움직일 줄은.... (연골이지만)
좋아하는 모델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다.
잠재의식으로 확실히 더 좋은 쪽으로 외모가 바뀌었다.
4, 5년 전에 잠재의식 외모 게시판에 자주 찾아왔던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저도 그때는 잠재의식으로 외모가 바뀔지 의심스러웠는데 불안할 때는 거울을 아예 보지 않고,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의 사진만 보았습니다. 저는 주로 코가 고민이었는데 반년 정도가 지나자 갑자기 모양이 바뀌고 인기가 많아지고 '이런 예쁜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도 자신감은커녕 우울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습관처럼 부정적이든 말든, 우울하든 말든 스스로를 계속 타일러 언젠가는 되겠지 하고 있었더니 오늘이 왔습니다. 문득 예전에 찍었던 사진과 비교하면 아예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성장기도 예전에 끝났던 사람이라 성장하면서 변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지금은 다양하게 칭찬을 받는 일이 많아졌고 제가 없는 곳에서도 예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 시작할 무렵에는 믿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계속하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000번의 확언으로 외모가 변했다.
5월 하순쯤부터 여러 가지를 해왔는데 최근 굉장히 변했습니다. 콤플렉스였던 큰 키도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코가 작아지고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입술의 색과 모양이 굉장히 예뻐졌습니다. 가장 고민이었던 부분은 코였는데, 반년 정도가 지나자 갑자기 모양이 바뀌었고 얼굴 윤곽이 전체적으로 또렷해졌습니다. 그 외에도 눈 색이 밝아지는 등 정말로 다 바뀐 것 같습니다.
지금은 노력하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1000번의 확언 효과는 굉장합니다. 확언 이외에도 역할극, 핑크 호흡 등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