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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미입니다. 오늘은 짧은 팁을 드리려고 글을 써봅니다. 우리는 각자 원하는 소원을 끌어당기려 하는 사람들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여러분들 대부분 잠재 의식이 같은 주파수 성질의 것들을 끌어당긴다는데는 의심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지금 내가 빌고있는 소원이 끌어당겨진다는 것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믿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지만 믿기지 않아 불안하고, 믿어질 때도 있지만 또 어느 순간에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믿음의 정도에 개인차는 있겠지만 소원의 실현을 100% 계속 믿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소원을 어떻게 이루는 걸까요? 소원이 이루어짐을 믿고 이루어졌을 때의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를 가져야 끌어당김이 일어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의 해답은 의외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가 소원의 실현을 믿고 있는지 믿고 있지 않은지 판단하는 것을 보류하는 것입니다. 소원의 실현을 전혀 믿기 어렵고, 100% 믿을 수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현실이 된다' 라고 믿는 것 보다는, '현실이 될 때의 기쁨을 맛보면 됩니다. 이 것을 할 수 있다면, 믿고 믿지 않고는 내버려두면 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시크릿을 하고 있을 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소원의 실현을 전혀 믿을 수 없다면 그저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의 기쁨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날씬해진 자신이 기쁘고, 그리고 나면 옷을 고르는 것도 기쁘고, 그 옷을 입고 나가는 것도 기쁘고, 그 옷을 입고 걸을 때 쇼윈도에 비치는 내 자신의 모습이 기쁩니다. 기뻐서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이렇게 기쁘다 그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는 느낌입니다. 기쁘다는 기분을 끌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심상화가 이루어집니다.
재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회를 원하는 상태의 우리는 늘상 불안과 부정적 감정을 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원의 실현을 믿자니 현실이 앞을 가로 막기 때문입니다. 재회를 못 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그런데 믿어야 이루어진다고 하니 다들 최선을 다해 '억지로 믿는 척'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굳이 그렇게 하지 말고 믿지 않은 상태로 내버려둡니다. 그저 '만약' 재회한다면의 상태가 되어 기분만 만끽하고 빠져나옵니다. '지금은 헤어져있지만 만약에 재회한다면...'으로 재회를 끌어당겨 보십시오. 나머지는 잠재 의식이 알아서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