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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K의 후기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한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해방되었고 최근에는 쉬는 날이면 카페에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기 전의 당신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당시 저는 학업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공부를 계속 하고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 해서 앞이 막혀있는 것 처럼 벽이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중급 이하 수준의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껍질을 깨고 싶어 몸부림을 치고 있었지만 잘 되지 않아 괴로워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끌어당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까?
당시 고교생이던 제가 목표한 것은 '도쿄의 유명한 대학에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열등감 극복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당시에 주위 사람들에게 '너는 공부를 못하잖아' 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제가 망상을 그렇게 하기도 했고 그런 말을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도쿄의 대학에 입학하기로 목표를 세웠고 어떻게 가야 하나 끙끙 앓고 있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어쨌든 고3 겨울에 가능한한 점수를 올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 하나만을 보고 생활했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들을 했습니까?
끌어당김의 법칙에서는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말'과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것들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휘발유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제가 '도쿄의 유명 대학에 합격!'을 끌어당기기 위해 한 것은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강렬한 사고를 쌓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고있는 시간 이외 깨어있는 내내 저는 항상 합격 발표 장면을 계속 심상화 했습니다.
합격발표의 현장에서부터 거꾸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계속 상상하다보면 결국 지금 현재의 제가 놓여있는 상황. 중하급 수준의 학교를 다니면서 그 안에서조차 열등감에 시달리며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하고 비참해 견딜 수 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인 것입니다. 물론 상황적으로는 아직 괴롭지만 점차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의식(생각)이 합격 발표 장면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금의 성적을 더 높이는데 필요한 것(지식수준, 교재)은 무엇일까?' 쪽으로 강하게 안테나가 서게 되었습니다. 서점에 가도 자연스럽게 참고서가 눈에 들어오고 제게 필요한 교재가 손에 잡혔습니다.
끌어당김이 일어날 때까지의 흐름을 가르쳐주세요. (기간 포함)
결과적으로는 현역으로 도쿄의 유명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순식간에 성적이 오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심상화 라는 것은 눈을 점점 굴려 크게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즉, 처음에 덩어리를 만드는데 일정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설명하자면 '유명 대학교에 합격!' 이라는 결과는 완성된 눈사람을 보고있는 상태가 되겠죠.
합격이라는 눈사람의 완성을 향해 꾸준히 공부를 했지만 처음에는 공부를 해도 성적은 전혀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눈이 일정한 형태가 될 때까지는 꾸준히 굴리고 또 굴릴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수험이라면 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법을 확립하고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눈은 일정한 크기가 되면 처음에 뭉칠 때 처럼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약간만 굴리면 계속적으로 커져갑니다. 공부도 같은 방식입니다.
당시 저는 부지런히 공부를 했지만 세계사 과목 같은 경우는 전혀 암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시기는 고3 가을이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초조하기도 했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하면 합격 발표 장면을 마음에 놓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초조함 등등)은 도중의 과정에 불과하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암기는 전혀 못 했지만, 매일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방법은 잘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다른 올바른 방법을 찾는 단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가 바로 눈덩이가 저절로 커져가는 시기입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끌어당김이 있었습니까?
결과적으로 수능 시험까지 남은 3개월 동안 암기를 계속 했고 세계사에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머리에 정보가 쌓여갔습니다. 비유하자면 스폰지가 물을 점점 흡수하는 느낌으로 지금까지와는 정말로 다른 머리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전기 자전거'와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은 마치 자전거가 스스로 달릴 수 있도록 공급되는 전기와도 같았습니다. 고3 가을부터 현격히 점수가 올라갔고 물론 매일 공부를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암기를 하는 확고한 방법을 터득한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적인 감각을 잡기 위해 훑어보고 두 번째, 세 번째 횟수를 거듭하면서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계속 그렇게 공부를 하여 1월이 되자 합격을 했고 지금까지 제 안에 있던 '열등감'이라는 이름의 벽을 하나 넘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끌어당김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다!' 라는 강렬한 생각이 떠오른 단계에서 이미 절반은 이룬 것과 같습니다. 강렬한 생각을 품었을 때 이미 마인드는 세팅되어 있었으므로 나머지는 성공에서 현재까지 거슬러 올라간 것 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감이 떠올랐고 우연하고도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 과정들이 생겨났습니다. 이 경험은 현재의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수험이었지만 자격증 시험과 같은 것도 방법은 동일합니다.
다음에 끌어당기고 싶은 것이나 지금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30대가 된 지금 끌어당김의 법칙은 결국 '말'과 '감정'의 컨트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 현재에도 수험공부를 했을 때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 추가 된 것이 있다면 소원을 이뤘을 때의 행복감과 같은 정도의 '아무런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제가 일상을 100%% 컨트롤 할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평범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컨트롤 하게 되었다는 증거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아무 것도 아닌 일상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끌어당김을 도전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성냥을 긁는 것과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더라도 당신의 '생각'과 '감정'의 강도에 따라 성냥의 불은 결국 켜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