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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재'라고 외쳤더니 수석으로 성적이 올라 최상위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359 : 사과 : 2010/08/30 (월) 23:30:27
실현 보고 하겠습니다!!
곧 애인이 생길 것 같습니다!!(●^o^●)
한달 전부터 리스트 쓰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형 리스트에 적은 외모와 내면, 취미 등의 항목 중 80%이상 들어 맞는 사람 (동아리 선배)와 최근 썸을 타고 있습니다. 곧 고백 해올 것 같습니다 ㅎ
그 외에도 조금 친하게 지냈던 남사친에게 갑자기 문자가 오고, 어떤 남자에게 맹렬한 대시를 받고 있습니다 (제 스타일이 아니라 거절했지만)
동성에게도 이성에게도 귀엽다,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고, 만나자는 사람들이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남사친은 저에게 '사과를 만나렴면 경쟁률이 200대 1이야...' 라고 까지 했습니다. 과장이긴 하지만요 (;一_一)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사실 중학교때 까지는 계속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때는 제 얼굴을 싫어했고 거울을 보는 것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제 얼굴을 사랑합니다!! ㅎㅎ
어느샌가 주위에서 귀엽고 인기 많은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
가장 큰 비결은 자신감입니다!
믿음이란 정말로 중요하니까 지금부터 썸타는 사람이 고백해 오도록 확언을 할 생각입니다!
사귀게 되면 다시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
360 : 행복한 무명씨 : 2010/08/30 (월) 23:46:13
> 사과 씨
축하합니다 !!
이렇게 매력적인 사과씨라면 그 분도 머지않아 고백을 하겠지요´`*
사과씨가 모두에게서 사랑받는 것이 전해져 오네요 ^^*
무엇을 했는지 좀 더 자세히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362 : 사과 : 2010/08/31 (화) 01:04:46
>> 360 씨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주셔서 기쁩니다 ^^
제가 잠재 의식을 알게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머피의 책을 읽은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때는 이동할 때나 자기 전에 책을 읽고 동기 부여를 한 뒤 저의 소원을 외치거나 상상하고는 했습니다 (나는 미인이다 등등)
사실 중학교 3학년 무렵의 당시에는 잠재 의식에 대해 몰랐지만 고등학교 수험이 있었는데 (일본은 시험을 보고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그 전까지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필사적으로 했어야 했지만... 그것보다는 매일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 '나는 천재'라고 스무번 정도 계속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성적이 수석으로 올랐고 최상위 고등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피의 책을 읽고 '이거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덕분에 순조롭게 잠재 의식을 믿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도 같은 방법으로 합격했고 입학한 후 리스트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대학 노트에 '나는 OO입니다' 등등 현재형으로 썼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거의 매일 쓰고 있습니다.
매일 그 때의 포부를 작성했더니 처음에는 변화가 미미했지만 점점 휙휙 바뀌었습니다!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