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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메소드 포스팅이네요. 보다 깊게 나의 정신을 재충전 시킬 수 있는 '셧다운 메소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루에 몇 번씩 의식적으로 본인의 전원을 끄는 습관을 들이면 끌어당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저도 얼마 전에 이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몇 번 해보았는데 정말로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새 시간에 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들도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일상에서 넘쳐나는 노이즈
요즘은 정보화 사회다 뭐다 하여 인터넷, TV 등 다양한 경로로 수 많은 정보와 광고가 홍수 처럼 우리들의 내면을 습격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이것을 하지 않으며 저것을 하고 있어서 마음과 뇌가 쉴 틈이 없을 만큼 뭔가를 쉬지 않고 하고 있어 노이즈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불평 ,불만, 욕설, 비판' 등도 노이즈의 일종입니다. 그런 생각이 치솟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것들이 나의 내면을 충족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의식에 쌓이는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노이즈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는데 매우 방해 요소입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노이즈가 너무나 많다..
위와 같은 상태들은 우리의 내면에 노이즈를 가득 채우게 됩니다. 외부의 정보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하여 의식과 마음이 침식되어 있는 상태인 우리의 소원은 그것들에 휩쓸려 그냥 묻혀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화가 중요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자신의 내면 상태가 현실에 그대로 투영된다'는 법칙입니다. 노이즈 투성이인 내면이 투영된 현실은 분명 복잡하고 스트레스들로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는 소원의 실현을 위해서 내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시간을 최대한 늘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때 바로 '셧다운'이 효과적이라는 말입니다!
셧다운은 꼭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 보면 갑자기 폰이 버벅거리면서 원할히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순간적으로 메모리에 데이터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인데 이것을 해결하려면 돌아가고 있는 창을 조금 삭제하거나 전원을 '셧다운'시켜 메모리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끊임 없는 정보를 받아 들이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의식이 버벅거리게 되므로 '셧다운'을 하고 새로 고침을 하면 좋습니다. 원래 그 기능은 수면이 담당하고 있는데 우리의 하루가 여러가지 정보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노이즈의 양이 방대하여 '수면'만으로는 불충분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의식적으로 내면의 리프레시타임(명상)을 도입하여 소원의 실현을 막는 노이즈를 줄여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셧다운을 하는 방법
그래서 셧다운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충분히 알겠는데 어떻게 셧다운을 시켜야 하느냐.....
한마디로 말하면 바로 명상입니다. 즉, '외부에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면에 의식을 집중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장소는 어디라도 괜찮지만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지 않는 곳,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본인의 방, 이동 중인 지하철, 운전하다 정차 중인 자차, 화장실, 공원 벤치... 등등 많은 곳이 있을 수 있겠죠?
자세는 서서도 괜찮고, 앉아서도 괜찮고 누워서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가장 편안하고 적합한 자세로 몸에 조금 힘을 뺄 수 있는 자세면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눈을 감고 호흡에만 의식을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를 자연스럽게 반복합니다. '숨을 따라 배가 움직인다' 혹은 '콧구멍을 공기가 통과한다'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면 쉽습니다. 호흡을 굳이 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호흡을 관찰하는 듯한 느낌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사랑에서도 권장하고 있는 '현재'에 의식을 향하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호흡 그 자체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지요!
잡념은 긍정하고 넘긴다
명상을 하다 보면 잡념이 떠오릅니다. 잡념은 당연한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잡념에 사로잡혀 그 잡념을 상대해버리면 (뇌에서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자꾸 그쪽으로 의식이 가게 되어 버립니다. 그럴 때 떠오른 잡념은 '그래 알았어~' 하고 긍정해서 그대로 넘겨버립시다. 또 계속해서 잡념이 떠오르겠지만 그 때마다 긍정하고 넘기면 됩니다.
이 긍정으로 넘기는 방법은 자기 사랑에도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긍정하고 넘기려 해도 넘겨지지 않는다! 하면 잡혀 있어도 괜찮습니다. 잡혀있다는 것을 깨달은 단계에서 받아 넘기고 다시 호흡에 의식을 집중합니다. 이 명상의 목적은 단순한 클리닝이 아닙니다. 잡념(노이즈)을 받아 넘기고 정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니 클리닝과 잡념의 반복이라도 괜찮습니다.
1회에 3분~10분, 하루 1번~3번이 기준
매우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제로 하고자 하면 의외로 잘 안 될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하루에 1분 동안 1회만 하는 것을 목표로 해봅니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다음으로는 틈새 시간에 잠깐 눈을 감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틈틈이 하는 것 만으로도 하루에 꽤 여러번 할 수 있습니다. 틈새 시간에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 분들은 그 때마다 명상을 한다고 생ㅇ각하면 됩니다. 그 시간을 사용하여 셧다운을 하는 것입니다.
낮잠도 좋습니다. '셧다운'을 하고 나서 바로 낮잠으로 연결하면 효과가 2배라고 합니다. 제목에 1회 3분~10분, 1일 1번~3번 이라고 했지만 그 이상 해도 좋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20분 이내로 합니다) 익숙해지면 아주 기분 좋게 명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서투르더라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셧다운'을 합시다.
명상의 효과가 당신의 소원 실현을 돕는다.
길을 걸을 때 하늘이 맑거나(요즘은 잘 없죠 ㅠ) 하늘에 흐르는 구름을 계속 바라보는 것, 지나가는 사람이나 바람에 살랑거리는 가로수를 그저 멍하니 보는 것. 이 '멍한 상태'가 의식을 선명히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흘러가는 구름이 움직이는 것 처럼 호흡에 의식을 집중하고 '멍'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셧다운'입니다.
노이즈를 다르게 표현하면 바로 '활성화되어 있는 현재 의식'입니다. 일상의 이것 저것에 영향을 받고 술렁이는 현재 의식을 진정 시키고 강력한 잠재 의식이 활동하고 소원을 위한 물밑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합니다. 끌어당김을 가속화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셧다운. 정말 효과적입니다.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