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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미방 사진을 보셨나요? 미방 사진을 보신 여러분들은 오늘부터 축복 받으셨으니 모든 일이 술술~ 쉽게 쉽게~ 척척~ 풀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오늘 포스팅이 축복에 대한 것은 아니고..ㅎ 오늘은 우리가 소원을 빌고 그 시간차를 조금 더 쉽게 견디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이야기 한 주제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드려야 그 중 스스로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으실 테니까요. 그럼 지체없이 시작해볼까요?
가끔 어떤 분들은 저에게 '요미님은 현실을 전혀 보지 않으시나요? 정말 현실이 아무리 시궁창이라도 신경이 안 쓰이시나요?' 라고 하십니다. 저는 '현인'이 아닙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제 관심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포스팅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과거에 제가 이룬 것이 끌어당김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로도 소원을 이룬 적은 있지만 제가 원하는 것이 당장 이루어진다거나, 인격적으로 아주 완성되었다거나 끌어당김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전혀 아닙니다. 저도 현실 때문에 힘들 때가 많습니다. 대체 언제 이루어지나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제 주위에서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주파수가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 가지는 알고있습니다. 제가 빈 소원들이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몇 년에 걸쳐 이루어진 것들이 더 많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를 들으신 여러분은 좌절하시겠죠. 난 몇 주 혹은 한 달 안에는 이루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흘러 버리면 의미 없는데..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복권과도 같아서 내가 원하는 시기에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날 그 다음날, 혹은 그 다음주, 혹은 그 다음달... 정말로 언제일지 모르는 것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제대로 하면 할 수록 그 시기는 내가 원하는 시기와 아주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아마도 각인과 주파수일텐데.. 사실 많은 분들이 각인은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주파수 조절을 매우 힘들어 하십니다. 주파수는 내 감정이 내 뿜는 파동입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안정한 주파수가 아닌, 안정되고 평온하면서도 따뜻한 주파수를 뿜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죠. 저도 그렇습니다. 평온하다가 10초 뒤에 현실 때문에 최악으로 바뀝니다. 시크릿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나 자신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고정관념을 송두리채 뿌리 뽑고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을 믿어야 하며, 내 감정까지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힘든지 제가 잘 알기에 이 블로그를 하는 것입니다. 함께 이겨내 보자는 마음에서요.
가장 먼저, 소원에 시간차가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우리는 소원을 당장 이루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느냐도 결국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 시간을 단축시켜줄 수 없습니다. 각인도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내가 내 소원이 이루어짐을 확고하게 믿어야 하는데 이것이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내가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강력하게 믿으면 믿을 수록, 불안함은 사라집니다. 여러분이 불안한 이유는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믿음이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것도 이성이 있을 때 말이지.. 정말 최악으로 치닫는 순간에는 저도 믿음이 아예 사라집니다. '되는 거 맞나', '내 착각인거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굳건한 믿음을 드리기 위해서는 이런 사실을 털어 놓으면 안 될지도 모르지만, 저도 사람이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더 이상 부정적일 수 없을 만큼 부정적이고, 현실적입니다. 이럴 때 제가 쓰는 방법이 있는데 대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공유하려 합니다.
억지로 믿으려 해봤자 그 순간에는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믿음도 내 감정이 좀 차분하고 평화로와야 생깁니다. 그럴 때 억지로 믿으라고 밀어 붙이면 효과도 없고 자기 사랑도 안되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원하는 미래를 '상상'만 합니다. 그냥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일확천금이다. 그 돈을 펑펑 쓰는 상상. 거기까지만 합니다. 상상하면 나도 모르게 행복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각인을 위해 꼭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안 믿지만 않으면 됩니다. '안 될 거야' 이 생각만 안 한다면 '될 거야!!' 라고 강력히 생각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믿으면 더 빨리 이루어지겠죠. 하지만 그래도 이루어지긴 합니다.
될 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 굳이 된다는 믿음을 져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무조건 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순간에는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도무지!! 아무리 해도!!!!! '안 될 거야' 라는 생각에 수렴하게 될 때! 시크릿에서 효과적인 마법의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 있으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아 몰라'
'어떻게든'
'왠지 모르지만'
'무조건'
입니다. 돌려가며 써보시기 바랍니다. 안 될 거야를 저 단어들로 물리칩니다. 그리고 될 거야를 굳이 억지로 불러오지 말고 안 될 거야만 물리친 상태에서 그냥 내 소원이 이루어진 그 순간을 '떠올리기만' 합니다. 기쁨이 느껴지지 않으면 그대로 상관 없습니다. 감정이 주체가 안되면 감정을 빼버립니다.
사실 감정 문제를 배제한다면 시크릿 자체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각인이 잘 안 되는 문제는 될 때까지 무한 반복 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현실은 과거에 내가 뿜어낸 주파수와 '삡!!' 하고 통한 것 중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지금 내 주파수와 경험하고 싶은 현실을 떠올릴 때의 주파수가 맞으면 그것도 현실로 일어납니다. 그것이 기적이라 해도 말입니다. 이 때 좀 더 정확하게 그 주파수와 맞출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오감입니다! 제가 오감에 의한 심상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지만, 굳이 상상으로 오감을 불러내지 않아도, 오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사실이겠지만, 내가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졌을 그 당시와 같은 감정, 같은 행동, 같은 소리, 같은 냄새... 이 창조 행위가 주파수를 인위적으로 맞추는 방법입니다. 복권에 당첨되고 싶다면 복권 당첨 사실을 확인했을 때 감정, 행동, 소리, 냄새 등등을 구상하고 창조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 행위에 스위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스위치는 바로 수면입니다. 각인과 주파수 두 가지 모두에 이 수면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합니다. 각인을 따로 하든 안 하든 앞으로는 이 수면 수위치를 매일 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키냐고요..?? 알려드릴게요. 릴랙스~ 릴랙스~
각인을 하고 잠 들든, 각인을 하지 않고 잠 들든, 자기 직전, 수면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렇게 다짐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내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에 있다' 라고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몰입입니다. 항상 몰입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다짐하고 비장하게 잠이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 '지금 이 세계는 내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다' 라고 하고 비장하게 눈을 뜨면 됩니다. 물론 각인을 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좋습니다. 각인은 창조 행위 입니다. 각인을 할 때마다 조금씩 내 소원으로 가는 길이 뚜렷해집니다. 상상하면서 창조행위를 계속하고 아침 저녁으로 스위치를 넣는 것을 계속하면 현실은 달라집니다. 인내와 신뢰 그리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계속!! 불안한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고 내려놓게 되는 그 날까지 계속.
잠깐 옆으로 새서 이야기 하자면 각인을 할 때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감정도, 장면도, 몰입도 반복하는 것입니다. 반복해야 일정한 주파수가 반복되어 흘러 나옵니다. 오늘은 이랬다가, 내일은 저랬다가 하면 주파수에 혼선이 옵니다. 또한 시간을 정해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결정해두면 감정 컨트롤이 어려워집니다. 조바심이 생기고 시기에 집착하느라 시기가 더 늦어집니다. 시간을 정하고 싶은 분들은 그 시간 이후로 완전 시크릿을 그만두고 포기하겠다고 하시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눈 뜬 세계는 이미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맞춰서 행동해 보시기 바랍니다. 100%가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모든 것이 100%가 아니어도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나의 믿음이 100%가 아니라도(각인), 내 감정이 하루 종일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하지 않더라도(주파수), 매일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각인을 했고, 내 감정이 하루에 딱 한 번이라도 제대로 감사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충분합니다. 충분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재회를 원하시나요? 그 사람과의 재회를 '원한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이미 충분히 사랑받는 관계'라고 '상상'해야 합니다. 돈을 원할 때는 '지금 이미 넘치게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라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내부에 작은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그 세계에서 이미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취할 법한 행동을 해보세요. 내면을 변화시키고 내부 세계의 변화를 믿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이 사실 주위 사람들에게는 '괴물' 취급을 받을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세계가 현실화 될 때 그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 '시간차'만 잘 견디면 됩니다. 이렇게 힘들고 현실적 움직임이 전혀 없는 오늘 같은 날도! 수면 아래에서는 열심히 소원을 이루기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힘들 때 감정을 배제하고 내가 원하는 것에만 초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렇게 매일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