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음성 파일 들어보셨죠. 정말 깜짝 놀랐네요. 머리도 복잡하고 아무래도 언니의 전례를 보아 일을 크게 키우지 않으려고 출국을 했을텐데 자리를 비운사이 참다 못한 직원들이 이리저리 폭로를 하고 있으니.. 단속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오늘 조금 전에 이런 찌라시를 받았어요.
사실 어찌 보면 예상하고 있던거라 직원들은 나름(?)의 준비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제인가.. 녹음파일의 주인이라고 했던 대한항공 직원이 이런 글을 올렸었잖아요. '아마 열심히 임원분들이 일명 '커피 브레이크' 미팅 후에 총대를 메고 제보자 색출하시겠죠. 솔직히 그래서 겁도 납니다. ' 라고.. 어찌되었든 노사간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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