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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대해 이미 포스팅 한 것이 있는데 아래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명상은 복식호흡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의 디테일 차이가 있는데 두가지 방법 중 자신에게 더 잘 맞고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게시물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보고 오시면 된답니다!
기본적인 명상의 방법
◆ 명상 방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이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우선 의자 등 앉을 수 있는 곳에 등을 펴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습니다.
2. 앉은 상태에서 복식 호흡을 합니다. 폐 속에 있는 나쁜 가스를 내보낸다고 생각하고 배에 있는 공기를 모두 빼서 숨을 내 쉬고 2~3초간 숨을 멈춥니다.
3. 그 후에는 배가 빵빵하게 될 때까지 숨을 천천히 들이 마십니다. 이때 마신 공기를 단전(배꼽 5cm 아래 근처의 배와 허리 사이)에 보낸다는 느낌으로 숨을 2~3초간 멈춥니다.
4. 2, 3번을 30회 (토하고 마시는 것이 1회) 실시합니다.
5. 복식 호흡이 끝나면 양손을 무릎 위에 얹습니다.
6. 편안한 상태에서 눈을 반쯤 감고 의식을 미간 근처에 집중합니다.
7. 몇분이 지나면 주위가 안개가 낀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 안개 속에 잊고 있었던 내 과거의 기억이 보이기도 합니다.
8. 그 안개 속에서 내가 바라는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상상을 합니다. 이때 '이루어져서 감사하고 기쁘다' 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더욱 좋습니다.
9. 잠재의식에 이미지가 제대로 전달되면 어깨와 허리 주변이 오싹오싹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10. 심상화를 하는 시간은 15~30분 으로 그 날의 사정이나 생활 리듬에 따라 스스로 정하면 됩니다.
대체로 처음인 사람은 3주 정도부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빠른 사람은 당일에 어떤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명상은 시간이 되면 하루에 여러번 해도 상관 없습니다. 물론 한 번만 해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계속하는 것입니다.
[by 진공 페라씨 '명상 방법'에서]
◆ 숨을 어디로 마시고 뱉느냐는 유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 들이마시고 코로 내뱉고 있지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 뱉는 것이 가장 원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이 옳다고 따르기 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모색해 보십시오.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제일 입니다.
[by xenon씨 '소원은 어떻게 이루는 걸까?'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