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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가기 앞서 호시노 아키(미방의 인물)가 누구인지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977년생으로 가장 성공한 그라비아 출신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사랑이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학창 시절 친구이기도 하며 배우로서 활동하다 2011년에 무려 13살 연하 경마 기수와 결혼했는데 남편이 바람피고 별거 중이라는 기사가 났지만 이혼하지는 않았네요. 그라비아 모델 출신답게 굉장히 말도 안 되는 그림과 같은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말도 안 되는 가슴, 불가능한 허리, 비현실적 골반과 키)
자기 암시로 호시노 아키 몸이 된 사람의 이야기
975 : 행복한 무명씨 : 2009/09/06 (일) 03:17:04
호시노 아키와 같은 체형이 된다고 암시를 했더니...
7kg이 빠지고 가슴이 A → D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모해? 라는 질문을 들을 만큼 겨드랑이와 팔, 다리의 체모가 사라졌습니다. 피부색도 하얘졌습니다.
이제 남친이랑 결혼만 하면 완벽합니다.
977 : 행복한 무명씨 : 2009/09/06 (일) 03:27:05
>> 975 씨
굉장하네요! 축하합니다.
어느 정도의 기간에 이뤄진 건가요?
그렇게 까지 바뀌었다면 결혼도 반드시 이루어질 거예요!
979 : 행복한 무명씨 : 2009/09/06 (일) 09:03:04
제가 가슴이 많이 작아서 무척 부러워요.
오랜 컴플렉스라 커지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확언만으로 이루어진 건가요..?
983 : 975 : 2009/09/06 (일) 21:30:28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977 씨
두 달 만에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든든하네요 (^∀^)
>>> 979 씨
TV에서 메구미씨가(또 다른 그라비아 출신 배우로 가슴이 F컵인가 G컵임) '지방은 이동한다' 라고 해서 틈만 나면 허벅지, 배, 팔뚝 살을 끌어다 가슴으로 옮기는 마사지를 했고 하면서도 '여분 지방이 모두 가슴으로 간다' 라고 외치고 상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호시노 아키의 잡지를 스크랩해 붙여 바라보곤 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의 소원도 이루어지기를☆
986 : 행복한 무명씨 : 2009/09/07 (월) 00:27:27
>> 975 씨
축하합니다!
괜찮으면 제모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993 : 975 : 2009/09/07 (월) 15:42:25
>> 986 씨
면도기로 잉여 털을 정리하면서
'이대로 대머리와 같은 상태의 피부가 된다. 더이상 털이 나지 않는다'
'앞으로는 잉여 털을 처리 하지 않아도 된다. 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더니 몇 주 만에 정말로 털이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잉여 털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
994 : 행복한 무명씨 : 2009/09/07 (월) 16:34:46
굉장하네요!
저도 잉여 털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해봐야겠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