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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끌어당김의 법칙과 법칙에 관련된 개념들을 조금 더 받아들이기 쉽게 도와줄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소개하려는데요, 사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증명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저도 딱히 뭔가 증거가 있어서 믿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경험이 있기에 믿는 거죠. 그런데 경험이 없는 분들 혹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으신 분들은 뭔가 저에게 설득(?)을 원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 부분에 직접적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오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끌어당김의 세계에서는 소원의 실현을 의식하면 그것에 관계된 정보나 사건을 실제로 보게된다고 흔히 말합니다. 재회 시크릿을 하는데 그 사람의 생일 숫자가 자주 보인다거나, 그 사람의 핸드폰 뒷자리 번호, 혹은 그 사람 당사자와 마주치는 일도 생깁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 검증하는 듯한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2018년 4월에 NICT와 애스턴 대학교가 공동 연구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람의 행복도가 장애물 속 타깃을 찾는 속도에 미치는 관계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험적으로 밝혀냈다고 합니다. 즉, '행복도가 높은 수록 타깃을 찾기 쉽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비슷한 실험 결과는 지금까지도 많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댓가 혹은 음악에 따라 의도적으로 행복도를 컨트롤하는 실험 이었을 뿐이었는데 반하여 오늘 실험에서는 더욱 일상적인 상황(일상에서의 기분의 기복)에서의 경우를 실험한 것이라 더욱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기분을 업 시키는 방법이 아닌 자연스러운 기분 변화를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행복도가 사람의 시각 탐색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람의 행복도를 기록 하면서 시각 탐색 과제를 수행하게 하여 행복도의 높낮이가 시각 탐색 과제의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낸 것입니다.
이 실험이 끌어당김의 관점에서 흥미로운 것은 바로 '행복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시사 했다는 점입니다. 끌어당김을 항상 의식하고있는 사람에게 '행복한 상태'가 내가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속도를 가속시킨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 자체는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의 징후를 발견하는 기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것이고 그쪽 분야에서 활용이 전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당장 행복도가 올라가면 끌어당김이 잘 된다고 연결시키는 것에는 조금 비약이 있을 수 있으나 어쨌든 일상적으로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 마음의 건강에도 좋고 내가 찾고 있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으니 여러분도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을 선택하게 된 순간부터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기대되지 않나요?
실험 결과 논문 보러가기 클릭(일어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