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바뀌면 얼굴도 바뀐다
319 : 행복한 무명씨 : 2008-12-09 (화) 12:27:28
이 곳에 기의 파워에 대해 적어주신 분이 있어서, 참고해 보았습니다.
얼굴의 측면에 손을 대고, 얼굴이 작아진다는 상상을 했는데 3일 정도 지나자 확실히 얼굴이 작아졌습니다.
크기를 측정한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거울을 보고 '아! 작아졌어!! 거울을 봐도 얼굴 커!! 라는 생각이 안들어!' 라고 느꼈습니다.
물을 마실 때 첫 번째 모금에서 아무 것도 하지 마시고, 그 후에 남은 물에 손을 얹고 마음을 보내거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나서 마시면 처음과 전혀 맛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기의 파워라는 것이 확실히 있구나 라고 믿고 할 수 있었습니다.
320 : 행복한 무명씨 : 2008-12-09 (화) 21:25:13
>> 319 씨
기의 힘은 정말 굉장하네요!
319씨는 기를 보내는 심상화만 하신 건가요?
아니면 OOO씨 (전에 기에 대해 글을쓰셨던 분) 처럼 기를 만드신(?) 건가요?
321 : 행복한 무명씨 : 2008-12-09 (화) 21:32:51
>> 320
319입니다.
☆☆☆ 씨의 방법을 참고 하여 손을 빙빙 돌려 기를 만드는 상상을 했습니다.
손으로 기를 모아 얼굴에 손을 대면 됩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손이 찌릿 찌릿한 느낌이었습니다.
328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0 (수) 07:05:53
>> 319 씨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기를 만드는 것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손이 찌릿 찌릿 한데 이렇게 하면 제대로 하는 것이 맞겠죠?
329 : 319 : 2008/12/10 (수) 09:42:20
>> 328 씨
저도 그저 조금 '찌릿 찌릿 한 것 같은데..?' 정도예요~
엄청나게 집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합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계속 하다 보면 더 확실히 알게 되지 않을까요?
우리 같이 힘내요!
322 : 행복한 무명씨 : 2008-12-09 (화) 23:08:18
저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얼굴이 많이 작아져있었습니다.
제 스스로도 많이 작아졌다고 느끼고 주위 분들도 얼굴이 작아졌다고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323 : 행복한 무명씨: 2008-12-09 (화) 23:40:09
저도 예전에 ☆☆☆씨께 질문을 하고 시도했었는데 얼굴이 작아졌습니다 ^^
전에는 손바닥을 조금 넘었는데 지금은 손바닥 사이즈로 바뀌었습니다.
문득 방에서 물건을 정리하다가 예전 사진이 나왔는데 4년 전의 제 자신과 지금은 놀라울 만큼 얼굴이 달랐습니다 (@_@)
눈이 작고 지방이 많고, 뺨에는 살집이 가득하고 입가에는 주름이 있고 전체적으로 패기가 없어 보이고 불만이 많아 보여 전혀 귀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새로운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매일 지루했고, 싫어하는 사람이나 여러가지 일로 불평과 푸념도 많았던 시기였는데, 당연히(?) 제 자신도 싫었고 얼굴도 전혀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것이 모두 얼굴에 드러나, 저런 얼굴이었고, 기분도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깨닫게 된 것이 얼굴 = 의식 이라는 것입니다.
시시하다, 싫다 라고 생각하면 그 기분이 얼굴로 나타나고, 즐겁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얼굴로 나타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짜증났을 때나 피곤할 때 얼굴과 자세에 그것이 나오기 때문에 알기 쉽습니다. 감정과 얼굴은 함께라서, 즐거워 하는 것도 나타나고 자신감이 있는 것도 나타납니다. 얼굴을 바꾸고 싶으면 먼저 의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눈도 커졌고, 얼굴도 작아졌고 입꼬리도 올라가고 제가 좋아하는 얼굴로 좋아하는 얼굴이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스스로가 예쁘다고 생각되지 않고, 매일이 즐겁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할 노력과 궁리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점점 의식이 바뀌고 바뀐 의식으로 곧 얼굴도 달라집니다.
337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1 (목) 22:42:18
신경써서 하고 있는데 전혀 찌릿찌릿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손에 기를 모으기 위해 얼마나 빙빙 돌리십니까?
338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2 (금) 08:13:40
>> 337
저도 찌릿 찌릿 까지는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전에 책에서 '손이 따뜻하게 느껴지면 된다' 라고 써있던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찌릿 찌릿 보다는 따뜻한 에너지를 느낀다는 감각으로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339 : 아 - : 2008/12/12 (금) 08:51:28
>> 338 씨,
저도 그런 느낌입니다.
조금 찌릿한 정도? 338씨의 말씀대로 따뜻한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빨리 조금 더 기를 잘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싶네요... 연습연습!! ㅎㅎ
340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2 (금) 12:02:07
손을 돌려서 기를 모아 얼굴에 대면 따뜻함이 느껴지고, 손바닥을 맞대면 찌릿찌릿합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강한 자극이 느껴져 놀라웠습니다.
341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2 (금) 19:39:47
저도 이 게시판을 보고 기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손을 굴리는 형태로 했지만 그다지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머리위로 손을 대고 거기서 기를 와 밀가루 반죽을 하듯 손을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찌릿 찌릿한 느낌이 왔습니다!!
그대로 얼굴에 손을 대자 처음에는 무감각했지만, 10분 정도 지나자 얼굴도 찌릿 찌릿해졌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손이 찌릿 찌릿 합니다!
기를 모으는 방법도 잠재 의식 처럼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342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2 (금) 20:00:56
10분동 동안 얼굴을 만지면서 확언을 하신 건가요?
343 : 341 : 2008/12/12 (금) 22:05:53
>> 342
제 경우에는 기를 모으는 시간이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확언도 과거 완료형이 아닌 '아무로쨩 같은 작은 얼굴!!' 이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아무로 나미에 - 일본 가수로 쿼터 혼혈. 얼굴이 작기로 유명)
기를 모아 손을 찌릿 찌릿하게 만든 후에 얼굴에 댐 ⇒ 찌릿 찌릿함이 사라지면 다시 기를 모음
이것을 반복하였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끈기있게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해지면 좀 더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49 : 행복한 무명씨 : 2008/12/16 (화) 11:01:19
정말로 성과가 나왔는지 아직까지는 좀 미묘하지만 우선 보고하겠습니다.
저도 기를 모은다는 것을 시도해 보았는데 최근에 자주 보이는 예쁜 분을 상상 하면서 '귀엽다 귀엽다' 외치며 기를 보낸지 3일째입니다.
오늘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남자분에게 '순수 일본인인데 왜 눈이 녹색이야?' (현재 해외에서 거주 중입니다) 라고 갑자기 질문을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소름 돋는 사실은... 딱히 눈 색깔을 바꾸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상상하던 예쁜 분이 녹색 눈이었습니다.
그 후 화장실 거울로 확인해 보았는데 평소보다 눈 색깔이 밝아진 느낌은 있었지만 녹색이라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또 다른 스탭이 '컬러 렌즈 꼈어?' 라고 질문했기 때문에.. 역시 눈 색깔이 조금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한 방법은 머리에서 기를 가져와 가슴 앞에서 팔을 10회 정도 돌리는 것을 3번 하고 손을 얼굴에 대는 것인데 총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팔을 가슴 근처에서 돌려서 손이 저려서인지 아니면 여러분이 말하는 찌릿 찌릿함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가 나온다고 믿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