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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의 할머니를 심상화로 치료하고 1년 가까이 생명 연장에 성공했다 '노력은 불필요'
235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04:18:29
지금 생각하면 '잠재 의식으로 이루었구나' 라고 생각되는 일이 많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도 이루었습니다.
그 때의 상황이 떠오르면, 지금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조금 어렵네요..
236 : 무명씨가있는 생활 : 2006/10/23 (월) 05:26:30
>> 235
그 때 어떤 상태였나요?
불가능에 가까운 소원이 어떤 소원이었는지도 괜찮으면 듣고 싶습니다.
237 : 235 : 2006/10/23 (월) 15:25:34
>> 236
간단한 것이라면 제 외모가 아주 업그레이드된 것입니다.
모 연예인도 이 방법을 썼다고 하는데..
거울을 보고 자기 암시를 했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 소원은..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뇌졸증으로 입원한 할마니가 있었는데 이번달까지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1년 가까이 생명을 연장했습니다.
그동안 할머니의 상태가 나빠지면 그 부분을 고치는 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의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었을 때 의사는 '신장이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죽음이) 빨라진다' 라고 했습니다. 이뇨작용을 하는 약을 썼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약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 끌어당김으로 하루 내내 병실 바닥에 넘칠 만큼 소변을 배출시켰습니다.
의사도 의삭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고 했고, 그 무렵 할머니의 상태를 생각하면 연장은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장례 준비를 하기 위해 수의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절대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당일 수의와 저의 상복을 샀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한 번 끊어가겠습니다.
238 : 235 : 2006/10/23 (월) 16:42:08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소원을 빌기 시작하고 이룰 때 까지의 상태입니다.
첫 번째로 할 것은 준비단계인데, 자신의 마음을 판별하는 것입니다.
'본심에서 나온 소원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루어진 때의 상황을 상상하고, 조금이라도 결과에 망설임을 느끼는 마음이 있다면 어렵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끌어당기는 소원이 이루어지기 쉬운 것은 이 점에서 이미 다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끌어당기는 것은 부담 없는 일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는다는 얘기인듯)
그래서 이 준비 단계에서 걸러지는 소원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39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17:04:13
>> 238
굉장히 흥미 있습니다. 제발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240 : 무명이있는 생활: 2006/10/23 (월) 17:18:32
>> 238
저도 부탁합니다.
242 : 238 : 2006/10/23 (월) 20:23:58
우왓!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망설임이 없었다면 다음 단계입니다.
사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제가 대통령이 되고싶다는 소원을 빈다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왜 없을까요?
우선 100%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룰 수 없습니다.
관념이 방해를 하는 것도 큰 요인이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이나 뭔가를 해야 한다고 느낄 때 점, 책, 세미나 = 지식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자신 이외의 것이 존재합니다.
강한 의지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노력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잠재 의식으로 소원을 실현하는 경우에 이것들은 솔직히 방해 요소입니다.
노력을 해야한다.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야한다 라고 스스로는 뭔가 부족하고 그것을 메워야 이루어진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43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20:36:45
그래서요? 그래서요?
더 말해주세요!
244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20:39:22
외모 시크릿 이외의 소원을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어떤 소원인가요?
247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21:00:30
>> 242
할머니 사건을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54 : 242 : 2006/10/24 (화) 00:58:09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대답해 보겠습니다.
>> 244
외모 이외의 100% 소원의 구체적인 예는 그야말로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탐구하고 생각해보면 100%의 소원 자체는 사실 좀처럼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경우에는 외모와 할머니 건은 확실한 100% 소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실현될 경우 플러스 밖에 없었고, 마이너스 요소도 불안 요소도 없는 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대답이 안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247
할머니에 관한 소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당연하게 낫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믿는다'는 것 보다는 '알고있다'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의 저는 할머니가 아무리 위독하다고 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만, 제 스스로가 신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입니다. (위험한 인간이죠)
신이기 때문에 의사가 더이사아 소변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자 그럼 나오게 해볼까~' 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상화 했습니다.
모순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사용한 느낌입니다.
심상화는 리얼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기에 눈으로 할머니의 신장 주위를 응시하고 거기에 손을 대고 신장에서 소변을 유도하는 이미지에서 부터 관까지 당기는 느낌을 그렸습니다. 자연스럽게 '옳지~ 나온다 나온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초집중을 해야했기에 자정에 실시했습니다. 마치 의식 같았네요.
글이 길어져서 끊겠습니다. 원하는 분이 계시면 또 적어 보겠습니다.
248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21:17:21
>> 238 >> 242
방법은 어디서 알게 되셨나요? 어떤 책이나 어느 세미나에서 배운 것입니까?
어디서 알았나요? 어떤 책이나 어딘가 세미나 등으로 공부 한 입니까?
> 책을 읽을 필요도, 세미나에 참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라고 써있어서 독학이신가 생각이 되긴 하는데..
> 준비 단계에서 걸러지는 소원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첫 번째 단계에서 망설임이 없었다면 다음 단계입니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전문가에게서 배운 것은 아니시죠? 책에서 보신 것이라면 어느 책인지 알고 싶습니다.
249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3 (월) 21:25:02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255 : 242 : 2006/10/24 (화) 01:22:42
게시판을 점령해 버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딱 두가지만 더 쓰겠습니다.
>> 248
제 이야기는 책이나 사람에게 작은 팁을 받은 것 이외에는 모두 제 머리에서 나온 것입니다.
책은 '갈매기의 꿈'을 쓴 저자가 쓴 '일루젼'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것은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로 신이 되는 방법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레슨 1~ 이러면서 한가했기에 놀이로 했습니다.
구름을 사라지게 하는 놀이라든지, 심상화 한 것을 당일에 손에 넣기 놀이 라든지..
사람에게서 얻은 팁은 왜 과거 혹은 과거 완료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잘 먹겠습니다'는 먹지 않은 상태 '잘 먹었습니다'는 먹은 상태라 하여 납득하기 쉬웠습니다.
그 후로는 모든 것이 저 만의 이론입니다. 방법론 같은 것을 읽지는 않았습니다.
잠재 의식이라는 말 조차 몰랐던 바보라 접할 기회가 없었던 거죠.
제 표현이 너무 건방지지 않았나 싶네요. 죄송합니다.
>> 249
외모가 변한 것을 말하자면.. 원래 눈에 전혀 띄지 않았습니다.
어릴적 부터 그냥 아기라 귀엽다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실제로 최악의 외모였습니다. 사진을 봐도 쁘띠 성형이라도 하자! 싶을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월등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성 이성과 관계 없이 예쁘다는 말을 듣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제 얼굴이 싫었지만 지금은 딱히 불만이 없습니다.
259 : 무명이있는 생활 : 2006/10/24 (화) 06:37:48
>> 242
잠재 의식은 정말로 만능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60 : 무명씨가있는 생활 : 2006/10/24 (화) 09:13:07
>> 242 씨의 글을 엄청나게 고개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특히 '노력은 필요 없다'는 말은 대단합니다. 시원했습니다.
저도 가족의 병을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생후 2주가 된 아이였습니다.
의사도 포기한 질병...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낫는다' 라고 믿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부위가 재생되는 상상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그 아이는 지금 건강한 초등학생입니다.
돈과 연애에 있어 사람은 스스로의 판단으로 노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할 수 없기에 잠재 의식의 힘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했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