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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천하면서, 절대적인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상화를 하건 현존을 하건, 미래 일기를 쓰던, 명상을 하던, 자신의 잠재의식이 내가 원하는 것을 현실이라고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의심이 들 때도 자신을 다스리는 데에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EFT를 해도 되고, 감사일기를 써도 되고, 명상을 해도 되는 거고.. 저는 불안할 때 주로 제가 녹음한 확언 오디오를 들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성공 후기도 많이 봤습니다. 지금도 법칙의 존재를 믿고 성공한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재회 시크릿 후기 하나를 번역합니다.
얘기를 길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로 모두에게 강조하고 싶은 건 이거야 : 너 자신에게 집중해!
나랑 내 남친은 5월 1일에 헤어졌어. 우리 관계는 최악이었지. 나는 버려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남자가 나를 떠날까 봐 두려워했어. 나는 집착하고 남자친구를 내 마음대로 하려 했고 질투했어. 그리고 화가 폭발할 것 같아서 감정 컨트롤이 힘들었어.
우리가 헤어진 후에 나는 전화나 문자 등등 연락을 전혀 하지 않았어!! 나는 즉시 나 자신에 집중했어. 나는 내가 아닌 사람이 되어야 했고 내게 가장 시급한 건 내가 평소에 하던 모든 것을 하지 않는 것이었어. 평소에 나 같으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백 번씩 전화하고, 문자 해서 사과했을 거야. 첫 번째 주에 나는 너무 슬펐어. 일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울고, 술 마시고를 반복했어. 두 번째 주에 나는 내 베프와 여행을 떠났어. 여행을 하고 있는데 전 남친에게 문자가 왔어. 근데 나는 답장하지 않았어! 왜?
1. 나는 나에게 집중하고 있었으니까!
- 우리가 사귀는 동안 나는 나의 행복과 나의 가치를 남자친구 손에 맡겼어. 그러나 나는 내가 평소에 하던 모든 것을 하지 않기로 했잖아, 그래서 문자에 답장을 하는 대신 여행을 계속 즐겼어. 나는 내 친구와 먹고 마시고 많은 곳을 구경했어. 나는 정말 그 순간을 즐겼어!
2. 명확히 하기!
헤어진 직후 며칠간은 찬 사람도 차인 사람도 둘 다 감정적인 상태야. 서로 어떤 말도 할 수 있지 ㅋㅋ 나는 이 시점에서 대화를 하게 되면 남친을 감정적으로 더 멀어지게 만들 그런 대화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았어. 그래서 나는 최소 그와 대화하기 전 3주간의 시간을 기다리기로 한 거야.
3. 치유
아까 말했 듯이 나는 버려지는 게 아닐까를 늘 걱정하는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고, 헤어지기 전까지는 내가 얼마나 안 좋은 상태였는지 몰랐어.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치유하고 해결할지 조사하는데 시간을 보냈어. 내가 바로 전 남친에게 연락했다면 이런 자아성찰과 자기 성장은 불가능했을 거야.
나는 결국 우리의 결별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가지게 됐어. 나는 항상 내가 짜증 나는 건 다른 것들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나는 나 자신의 문제에 책임을 질 기회를 갖게 됐고 난 내가 그렇게 한 것에 기분이 무척 좋았어! 그리고 난 내 전 남친에 대한 감정에 절망적으로 얽매여 있지도 않았어.
물론 나는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었어. 하지만 그가 더 이상 필요하진 않았어! 나는 내가 우주에게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진정으로 말할 준비가 됐다는 걸 알았어. 부탁하는 게 아니야. 요청하는 거야. 나는 "내 구 남친과 내가 함께 건강하고 재밌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임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어. 기분이 다운될 때마다 나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했어.
나와 내 구 남친이 드디어 대화한지 3주 뒤에 얼굴을 마주하게 됐을 때 그가 아직 나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남아 있다는 게 보였어. 왜냐면 대놓고 나를 뻔뻔하게 무시했거든. 우리는 함께 일했고, 우리가 다툴 때마다 그는 나를 모른척했어. 나는 그도 상처받았다는 걸 상기했어. 나는 그에게 "서로 더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싸우지 않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아."라고 문자 했어. 그는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나는 다시 만나자거나 제대로 대화하자고 강요하지 않았어.
이 시기에 나의 믿음에 대한 또 다른 시험이 다가왔어. 우리는 군인인데 같이 다른 근무지로 가기로 몇 달 전 약속을 했었어. 문제는 나는 그 근무지로 이동 허락을 받았는데 그는 못 받았다는 거야! 그는 오히려 그의 고향 쪽으로 옮겨가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어. 나는 다시 불안해졌어. 집에 가자마자 나는 진정하고 나의 자수정과 장미 수정을 쥐고는 우주에게 전 남친이 나와 같은 근무지로의 허가를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어.
4. 마지막 단계! 내려놓기!
이게 가장 힘든 단계라는 건 말할 필요도 없겠지. 나는 항상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나와 남자친구가 어떤 결론이 나든 괜찮다고 말했어. 그리고 그를 놔주자고 스스로에게 소리쳤어! 이 말을 해도 눈물이 나지 않을 때까지 계속 반복했어. 왜냐면 나는 이 문제가 내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 나 자신과 그를 되찾기 위한 나의 태도를 바꾸고 컨트롤할 수 있었지만, 군대가 그의 근무지를 결정하는 것은 관여할 수 없었으니까. 나는 이것을 우주에서 나를 시험하는 또 다른 테스트라고 생각했어. 나는 이미 내 감정을 성공적으로 컨트롤했고 이제는 내 남자친구를 원한다는 마음과 상황을 전체적으로 내려놔야 할 필요가 있었어. 나는 그에게 사과 편지를 썼고 그걸 줄 완벽한 타이밍이 왔음을 알았어. 나는 그가 나 자신에 대해 알려준 많은 것들에 감사했고 그와 함께 한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를 썼어. 다시 돌아가자는 얘기는 전혀 안 했어. 나는 그저 그가 내 인생에 얼마나 큰 가치를 줬는지 그리고 그와 나의 결별이 어떻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끔 했는지를 알았으면 했어.
그는 다음날 내 편지에 고맙다고 문자를 했어. 나는 그냥 미소 이모티콘 으로만 답장했고. 그리고 그날 저녁 그가 만나자고 문자가 왔어. 나는 그를 집으로 초대했고 우리는 영화를 보고 대화를 했어. (우리 관계에 대한 얘기는 말고) 그리고 그 다음날 그는 우리 집에 휴지를 빌리러 다시 왔어 ㅋㅋ 나는 휴지를 빌려줬고 그가 내 짐 싸는 걸 돕겠다는 걸 거절했어. 왜냐하면 나는 급한 볼일이 있었거든. 우리가 만날 때 같았으면 그가 먼저 찾아왔을 때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던 중단했을 거야. 과거의 나는 그를 잃게 될까 봐 불안정하고 자신 없어서 떨고 있었으니까.
어젯밤에 그는 데이트 신청을 했어. 나는 물론 오케이 했고 우리는 멋진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나는 그의 근무지가 어떻게 됐냐고 물었는데 어떻게 됐게? 우리는 같은 곳으로 가게 됐어 :) 그는 다음 주에 그곳으로 떠나. 나는 8월에 가고. 그때까지 나는 우리의 우정과 감정선을 다시 쌓기 위해 노력할 거고 내 스스로를 다스릴 거야.
신호 :
다른 사람들은 우주가 나의 신호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렇게 했고 그거에 대해 얘기해볼게.
티비로 쿠킹쇼를 보다가 출연자 중 한 명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언급했어. 디저트 단계였는데 그는 전혀 이길 것처럼 보이지 않았어. 그 사람의 디쉬는 그저 평범한 식당 수준의 퀄리티랑 비슷했거든. 하지만 그는 침착해 보였어. 그는 자신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기 때문에 결과가 두렵지 않다고 말했어. 그리고 정말로 그 사람이 이겼어! 이걸 보고 나는 모든 것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과 어떤 상황에서든 감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 심지어 그걸 알람에 써두고 매시간 울려서 보게 해뒀어.
며칠 뒤 유투브를 보는데 끌어당김에 법칙에 관한 건 아니었고 기도의 힘에 관한 거였어. 그 영상 마지막에 어떤 사람이 뭐라 그랬는지 알아? "모든 것은 내 짐작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신은 항상 우리를 위하고 있습니다." 나는 거의 잠이 들려고 했는데 내가 제대로 들었는지 의심스러웠어. 왜냐면 영상 마지막에 정말 갑작스럽게 얘기한 거거든.
나는 이것들을 우주가 나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로 생각했어.
추가 정보 :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심상화 같은 것들은 많이 하지 않았어. 나는 그저 내가 기분 좋은 것들을 했어. 촛불을 켜고 나의 불안함을 날려보내고 장미 수정과 자수정을 배게 밑에 두고 잠을 잤어. 나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하루 종일 노래를 했어. 그리고 와인도 마셨고 ㅋㅋ 하루에 4마일씩 달리기 시작했어. 그와 함께 보려고 했던 영화들도 봤고 친구와 춤을 추러 가기도 했어. 여행도 갔어. 나는 내 기분이 좋아질 만한 모든 것을 해야만 했어. 왜냐하면 난 행복해지고 싶었거든. 나는 정말로 어떻게 되든 나는 괜찮을 거고 내가 행복한 데에 꼭 연애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였어. 내 뜻을 정확히 전달한 것이었으면 좋겠어 :)
댓글 by Stella on June 5, 2016 at 2:48am
굉장하다!! 너의 이야기를 나누어줘서 고마워!! 몇 주간 울고 슬퍼한 후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가 즐거울 만한 일을 하고 나서 나도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지금 너의 글을 읽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걸 느꼈어!! 너는 정말 강한 여자야! 네 남자친구는 너를 다시 되찾아서 정말 행운이야. Big hug!!!!
ㄴ글쓴이 댓글 on June 23, 2016 at 10:57am
고마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도 단계 중 하나야. 그것에 잠식되지만 않으면 돼! XOXO
댓글 by Ani on June 5, 2016 at 5:21am
정말 아름답다. 축하해. 넌 정말 럭키걸이야❤️❤️
댓글 by MJ1993 on June 5, 2016 at 5:36am
이 이야기가 포스팅된 것 자체가 내 믿음을 돈독히 하라는 우주로부터의 큰 깨달음이야!
네 글에는 많은 신호가 있어!
네 유저 이름이 Aquarius(물병자리)인데 난 물병자리야. 내 구 남친은 지금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지금 군대에 있고, 첫 댓글은 Stella로 부터인데 우리 엄마 이름이 스텔라야! 나도 슬픔이 느껴지면 행복해 지려고 노래를 항상 불러! 나도 버림을 당하지 않을까 늘 걱정했지만 이제 거의 극복했어! 마치 내가 쓴 포스트를 읽는 느낌이야. 너랑 네 남친이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
성공 후기를 써줘서 고마워. 나는 네 글을 읽고 내 남자친구를 되찾을 수 있다는 믿음이 더 확실히 생겼어. 내 상황이 좀 더 희망이 없긴 하지만 계속 믿음을 가질 거야! 나를 위해 기도해줘 얘들아! 너희 모두에게 빛과 사랑을 보낼게!!
ㄴ댓글 by Stella on June 5, 2016 at 6:32am
너는 반드시 너의 사랑을 되찾을 거야!!! Huge hug!!!!!
ㄴ댓글 by Newmen on June 5, 2016 at 12:41pm
사랑을 믿는 건 가장 고귀하고 순수한 에너지야. 그것을 너의 가슴에서 불타게 하고 그 사랑을 그에게 보내면, 그는 감동받고 그것을 신뢰하게 될 거야.
저번에 내가 우주에게 신호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몇 시간 뒤에 나는 헬스를 하러 가서 내 전 여친의 아버지와 길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했어 :) (아직 그녀를 되찾지 못했지만, 나는 모든 것이 완벽한 순간에 그녀가 돌아올 것이라는 기분이 들어.) 어쨌든, 나는 기한을 정하지 않으려고 해. 그리고 나도 마지막 단계를 하고 있어. 그녀를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녀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중이야.
네가 똑똑하고 넓게만 본다면 우주는 너에게 힌트와 신호를 보내줘. 처음에 나는 많은 신호를 받았어. 그런데 나는 좀 힘들어했지. 그러자 그것들은 사라졌어.
사람들이 재회가 쉽다 어렵다 말을 하는데 상관없어. 왜냐하면 그건 내 마음이 보기 나름이니까. 많은 작가들이 말하길 자동차 보다 동전이 더 얻기 쉬운 건 아니라고 했어. 그저 마음이 어떻게 믿느냐에 따른 거지. 그래서 좀 오래 걸리나봐! (내가 정말로 그녀와 함께라는 것을 믿어야 하니까.)
그러니 꿈꾸는 걸 멈추지 마 :)
축복이 있기를
ㄴ댓글 by MJ1993 on June 5, 2016 at 4:50pm
고마워 얘들아. 그가 없어도 완전히 괜찮을 거라는 게 좀 이상해. 나는 그저 내가 함께 해야 할 사람이 그라는 것만 알아. 그리고 그와 함께해서 행복하고 싶어. 우리가 함께하면 얼마나 좋은지만 알겠어.
누가 알아, 어쩌면 나도 내 행복에만 집중해서 좀 내려놓을 수 있을지. 우주는 이상하고도 멋진 방법으로 움직이고 난 그 과정을 즐기고 있어. 절대 의심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알아. 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싸우고 있고 거의 8년간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극복했어. 지금도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해. 나는 나를 깨우치고 평화를 주는 모든 것에 감사해. 고마워..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길.
ㄴ댓글 by Aquarius_sun on June 23, 2016 at 11:15am
네가 이 포스팅을 보게 돼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기뻐! 나도 가끔은 너무 뭘 많이 읽는 게 아닌가 바보스럽다고 느낄 때가 있었지만 나의 믿음을 더 깊게 굳히기 위해 신호에 대해 공부했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걸 기억해. 내 남자친구도 나를 완전 무시하고 아예 말도 안 걸었었어! 남자친구가 나와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기 전에 그는 내가 우리 관계가 계속되기를 전혀 바라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 할 만한 모든 행동을 다 했어.
그런데 이 남자가 지금은 내가 묻기도 전에 내가 자기를 보러 갈 비행기 티켓의 값을 내줬어. 그는 내가 그쪽으로 이사 가면 우리가 진지하게 제대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어! 그는 심지어 같이 살자고까지 했어. 우리는 관사에서 무료로 살 수 있어서 같이 살면 돈이 엄청 많이 드는데도 그러자고 하다니 완전 미친 거지!
절대 희망을 잃지 마. 너를 위해 기도할게!
ㄴ댓글 by Jim Chien Beige on June 23, 2016 at 5:44pm
어제 나는 내 남자친구의 이름을 두 번이나 봤어.
나는 그가 나에게 연락을 하고 다시 사귀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시간의 문제일 뿐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깨닫기 위해 떨어져 있는 것뿐이라는 것을 확신해.
나는 스트레스받고 불안했어. 하지만 지금은 마음이 편하고 나 자신에 집중하고 있어.
아마 곧 며칠 내로 나의 성공 후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 그걸 심상화할 거야 :D.
ㄴ댓글 by MJ1993 on October 11, 2016 at 11:36am
이걸 읽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 :) 잘 됐으면 좋겠어
댓글 by csp on June 29, 2016 at 10:09am
이 포스팅은 오늘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어! 내 남자친구는 일주일 전에 나를 찼어. 불행하게도 나는 그 후에 그에게 너무 많은 연락을 했어. 솔직히 좀 부끄러워. 나는 그가 없어도 되지만 원한다는데 110% 동의해. 내 남친이 어젯밤 다른 누군가를 만나 나에 대해 완전 잊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었어. 하지만 나는 내 우주를 컨트롤할 수 있고 행복해질거야. 어젯밤부로 그의 생각만 하고 슬퍼하는 걸 그만 하기로 결심했어. 이제 심상화에 집중할 거야. 어젯밤에는 남친이 다른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나서 심상화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고 행복한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어. 그래서 나 자신이 다른 누군가와 함께 (특정인 말고) 행복하다는 상상을 했어. 여행하는 것을 상상했어. 그리고 내 꿈의 직업을 갖는 심상화를 했어. 이제 더 이상 남친을 되찾는 문제가 아니야. 내 주파수를 끌어올려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인생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야.
전 남친과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우주에 요청했지만 그를 다시 볼 수 없게 된다면 우리의 멋진 추억을 소중히 할 거야.
그래서 네가 심상화를 딱히 하지 않았다는 걸 보니 좋아. 그저 나에게 잘 통하는 방법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면 되는 거니까!
모두에게 빛이 있기를!!
댓글 by east on October 16, 2016 at 4:56pm
정말로 격려가 되는 글이야! 그런데 질문이 하나 있어. 함께 행복한 모습을 계속 심상화하면서 어떻게 내려놓을 수가 있어?
내가 읽은 바에 의하면 내려놓는다는 건 그에 대해 잊고 우주를 믿는 것인데 생생하게 심상화를 하면 잊을 수가 없잖아.
어쨌든 고마워 하하!
어떠신가요?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못 내려놓을 것 같으면 괜찮습니다. 내려놓지 마세요. 그냥 생각하지 마세요. 그저 다시 만난다는데 의심하지 말고 확신하고 내 마음이 불안하지 않고 즐거울 수 있게 감정을 컨트롤하세요. 의심을 안 한다고 해서 내가 의심을 안 하나 계속 확인하고 상기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하지 마세요. 열심히 심상화하고 나머지는 생각하지 마세요. 심상화를 할 때 억지로 하거나 잘 안되면 안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시려면 정말 제대로 생생하게 하세요. 잘 안되면 사진을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헤어졌다고 내 할 일도 안 하고 미루지 마세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태연하게 할 일을 하세요. 또한 예뻐지세요. 좌절해서 하루 종일 누워서 늙어가기만 하면 다시 만나는 날 후회합니다. 피부관리하고 당장 남자친구랑 언제 만나게 될 줄 모르니까 항상 예쁘게 하고 있으세요. 저는 뜬금없이 남자친구가 새벽에 찾아와 쌩얼로 만나서 엄청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