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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하지 않아서 명상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236 : 피코 : 2007/10/16 (화) 21:14:43
마린씨
오래간만입니다 ☆
그의 현 여친이 매우 신경쓰이지만 앞으로도 내려놓고 언제든지 그를 마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반쯤은 방치 상태였기 때문에 그다지 집착을 하지 않았는데 역으로 그것이 더 좋은 건지...
우연히 본 TV 방송에서 그 사람이 나왔습니다!
역시 이건 평범한 일은 아니겠죠?
저에게도 잠재의식이 손을 내밀어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일로 잠재의식을 순수히 믿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43 : 마린 : 2007/10/16 (화) 21:38:37
피코 씨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명상에는 더 집중하기 쉬워요 ♪ 제가 그랬습니다.
그 사람을 향한 마음에 자신감이 있다면, 두 사람은 더욱 함께 행복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244 : 구리 : 2007/10/16 (화) 21:44:43
피코 님
저도 명상을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 너무 과하게 힘이 들어가 버립니다. 심상화도 아무 생각 없이 할 때가 즐겁네요. 피코씨도 명상 뿐만 아니라, 심상화, 확언 등을 해보세요 (^0^)/
247 : 나무나무 : 2007/10/16 (화) 22:05:38
피코님
굉장하네요!!
기적을 믿고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짝사랑을 하시는 건가요?
저는 재회를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 확언과 명상으로 행복을 실현시켜 보아요!
250 : 마린 : 2007/10/16 (화) 22:16:19
나무나무 씨
재회라는 것은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이라 여러 방법을 닥치는대로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겠지만, 그것이 단순한 작업이 되면 효과 따위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상과 확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감정으로 하는지가 중요하지요.
명상을 할 때 그쪽에서 나한테 매달리고 사랑받아 행복한 자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그쪽에서 연락이 와요 ☆
명상을 할 때 복식 호흡도 어렵고 (+ _ +) 슬럼프도 있습니다.
명상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얼만큼 행복감을 느끼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복식 호흡을 하면 각인이 쉽다고들 합니다만 형식에만 집착하면 본전도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58 : 축 늘어져 : 2007/10/16 (화) 23:07:37
>> 250 마린씨
저도 질문하고 싶습니다.
명상을 할 때는 역시 그 사람이 나한테 매달리는 상상이 좋은 것입니까?
저는 제가 고백하고 그도 좋아하는 상상을 했는데..
상상하기에 좋은 장면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62 : 마린 : 2007/10/16 (화) 23:22:50
상대가 나를 깊이 사랑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재회에 확신이 들고 의심없는 자유로운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상상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266 : 축 늘어져 : 2007/10/16 (화) 23:31:45
그에게 사랑받는 상상이라니 어렵네요. 저는 주로 제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 해왔거든요.
아무래도 상상이 제가 더 좋아한다는 쪽으로 해버립니다.
마린씨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상을 하셨습니까?
270 : 마린 : 2007/10/16 (화) 23:51:41
제가 상상하는 장면 말인가요?
저는 오로지 그 사람이 저에게 매달리는 느낌입니다 ☆
무엇인가 사소한 일이라도 보고하는 그 사람,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그 사람, 내가 원하는 것(어딘가 데려가 주거나, 걱정해 주는 것 등)을 기쁘게 해주는 그 사람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저도 제가 더 사랑하는 타입인데, 처음에는 상상할 때 위화감이 있었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