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이 카테고리의 모든 글은 100% 번역입니다.)
저의 책에 소개한 메소드 중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데 '나는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벗어났을까?' 라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는 책에 이 메소드에 대해서 '문제가 해결된 미래의 자신이 현재 상황을 되돌아본다' 라고 썼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올 한해를 되돌아 본다' 라고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메소드에 관해 잠재 의식 게시판에서 어떤 질문이 있었습니다. 질문하신 분들은 현재의 상황에 괴로움을 느끼고 계시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고 계셨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메소드가 어떻게 이 괴로움을 없애 주는 건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괴로움'이라고 한 시점에서 현재 그 분은 부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라는 메소드를 할 때는 '가급적 조건들을 제외하라' 라고 했습니다.
만약 '다음주까지 500만원이 필요한 경우'에 처해있다면 '다음주까지'와 '500만원'이라는 조건을 떼어내고 최종 목적인 '안도감'을 겨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는 '나는 어떻게 해야 안심할 수 있는 거지?' 라고 해야 하고 '문제가 해결된 미래의 자신이 현재 상황을 되돌아본다' 라고 한다면 '나는 어떻게 안심하게 되었지?' 가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포인트
이런식으로 생각의 방향을 잡으면 되는 것인데, 사실 이것이 정답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내면은 모두 천차만별이고 같은 생각을 한다고 해서 같은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메소드를 소개할 때 '본인 나름대로의 생각대로 재해석하세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만 잘 캐치한다면 어떤 방식이든 괜찮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감정'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감정'에 대해서 지금 다시 복습해보겠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질문자 분을 예로 들어 보면 '어떻게 그 괴로움이 없어졌지?' 라고 스스로 질문을 했을 때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고통이 없어진 시점, 미래의 자신이 지금 현재의 나를 되돌아 볼 때 느끼는 감정. '해방감' '안심'을 느낀다면 이 메소드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그 사람은 이미 '문제를 해결한 자신'이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빨리 이 괴로운 감정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라는 감정. 즉, '초조함'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 때 경험하고 있는 것은 '부족'입니다. 그 사람은 여전히 '문제를 끌어안은 채의 자신'으로 계속 있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나는 도대체 어떻게 다음주까지 500만원을 손에 넣게 됐을까?' 의 경우 이 질문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이 '안심'이라면 이 질문도 성공한 메소드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안심했을까?' 라고 스스로 물었을 때 느끼는 것이 공포와 불안이라면 이 질문 자체가 적절치 않은 것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의 내용이 아니라 그때의 우리가 어느 지점(상태)에 있느냐 입니다.
어떤 미래로 이동할 것인가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되돌아본다.
이 때 키포인트는 '그것을 할 때의 자신이 어떠한 상태인가' 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만 생각하면 아무래도 부족에 초점을 맞추기 쉽습니다. 현재오 아무런 상관 없이 그냥 문제가 해결된 미래에 몸을 맞추어야 합니다. 정말로 모든 것이 해결된 자신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요? 상상으로 그 상태를 느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그 상태가 되었습니다. 시공을 뛰어넘어 원하는 자신을 체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상상력은 그만큼의 무제한적인 자유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의식적으로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이 때 이미 미래와 현재가 일직선으로 연결되고 어떻게 해결되느냐의 루트도 이미 존재하게 됩니다. 그때 느끼는 기쁨은 우리의 깊은 부분에서 인식된 뒤에 드러나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면... 지금까지의 현실에서 원하는 현실로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물론 그래도 우리는 그것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에고의 감시가 소홀한 부터 점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부분은 감시하지 못함으로 결과적으로 변화가 가장 빨리 허용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세계로의 이동은 그렇게 일어납니다.
신이라는 속성
우리는 상상이라면 어떤 미래로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겪는 감정은 실제 감정입니다.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감정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 귀중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현재를 분석해서 제한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 무엇도 될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 무엇도 될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그럼 마치 신과 같잖아'
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여러분. 그 말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그게 말이돼?' 라고 느끼고 계시다면 그런 생각이 그것을 정의했고 자신의 속성을 결정했습니다. 그것조차도 자유입니다.
모두 여러분이 신과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가능하고 어디까지나 자유인 것입니다.
즉, '신은 전혀 인색하지 않고, 전부 당신에게 주고 있다' 라는 뜻입니다.
방황할 때, 고민이 있을 때, 괴로울 때 우리 모두에게 제공되는 이 '신이라는 속성'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편하게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신'에 대해서 말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것은 각각 우리의 안에서 개념화 되고 꼼짝 없이 필터를 거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끌어당김의 법칙 게시판에서 이 부분을 이야기 하려 했지만 철수했습니다. 아직 너무 이르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밟을 수 밖에 없는 영역입니다.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신을 개념화 하지말고, 느껴라' 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