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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느끼게 된 계기는...
677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8 (금) 00:41:12
갑자기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조금 전 마침내 재회했습니다!
차이고 2년 반 만입니다.
선배님들이 말씀하신 것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 했고, 납득하지도 않았지만 잠재 의식은 의외로 단순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지금 괴로우신 분들도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지금 제대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680 : 아야 : 2011/02/18 (금) 00:53:16
>> 677
축하합니다! ★
멋있어요 (^ω^) 저도 뒤를 잇겠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무엇을 하셨는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82 : 677 : 2011/02/18 (금) 01:08:53
>> 아야 씨
감사합니다!
저는 2년 반이나 걸렸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시는 방법은 거의 다 해봤을 것 같습니다.
심상화, 확언, 리스트 나열하기, 초승달의 기도, 긍정법, 보물지도, 감사하기, 호포, 정화 등등 지금 생각해도 뭐가 도움되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부정적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소개되지 않은 방법들은 차후에 포스팅으로 소개할 예정)
'괜찮아~ 잘 되고 있어~♪' 하고 태평하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재회하면 친구들에게 알려줘야지! 라고 혼자 멋대로 벼르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기분좋게 지내려고 의식하고 노력했습니다.
689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8 (금) 09:37:47
>> 677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 분씩 감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헤어진지도 오래되었고 도중에 그 사람이 다시 돌아서기도 하고 소식이 끊기기도 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는 소원과 끌어당김에서 좀 벗어나 있기도 했고, 부정적인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결정하고 철저히 울고 우울했습니다. 심상화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중요한 것은 상상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심상화를 함으로써 어떤 감정과 주파수를 얻게 되느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겁다면 심상화 같은 것 없이 그 감정만 느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저는 내려놓고 매일 히죽히죽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태도가 바뀌었다고 느끼게 된 것은 그 방법으로 바꾸고 최근 한 두달 이었습니다.
저에게 그 방법이 맞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지며 방법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그 사람도 여러분의 싱글 벙글 행복한 미소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괴롭고 슬픈 얼굴을 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불쌍하게 여기게 될 뿐입니다.
글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께 신세를 많이 졌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