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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는 자작극입니다.
488:행복한 무명씨:2014/07/13(일)21:41:09
쓸데없는 참견이긴 하지만, 번거로운 메소드를 하는 것 보다 돈이 들어온다고 결정해 버리는 것이 더 빠르고 확실합니다.
심상화니 뭐니 상상을 해봤자 그것을 그냥 판타지로 생각하고 결국 못 믿고 상상에서 멈추어 버리니까요.
그러니 메소드 보다는 잠재 의식에 조폭처럼 '돈이 들어오는건 당연하다' 라는 결정을 발로 차 넣으면 각인됩니다.
내가 결정한 시점에서 수입을 얻는다 라는 엔터키를 누른 것이니 의심할 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현실에서 저는 이 방법으로 몇번이고 임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490:행복한 무명씨:2014/07/13(일)22:16:43
>>488
대단하네요!
저도 보태도 될까요?
저는 지금 끌어당김에 대해 '있을지도 모른다' 정도의 마음인데 두 번 정도 50만원이 들어와 무슨 여우에게 홀린 것만 같습니다.
믿기지가 않는달까.. 실감이 없어서 감사하기도 애매하지만 임시 수입이 들어오면 기뻐하면 되는 건가요?
'수입이 들어왔네! 야호!' 정도의 그닥 높지 않은 텐션으로도 괜찮을지...
500:488:2014/07/14(월)11:07:19
>>490
따로 감사하기나 기뻐하기를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도 관념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요. 그런 것 보다 '역시 하니까 되네?' 라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아무래도 남에게서 받은 경우에는 그 사람에게 감사하다 정도는 해야겠네요.. 그러고보니 1000만원을 장인에게서 받았을 때는 좀 혼란스러웠어요 저도...ㅎ
끌어당김이 잘 되지 않는 배경에는,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과 사람이나 돈을 끌어당기는 것을 특별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관념에 대해 아는 것인데... 추가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503:행복한 무명씨:2014/07/14(월)11:34:39
저도 500씨와 같은 생각입니다. 해결 방법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제 경우에는 완전히 제 자신을 사랑하고 결과적으로 모든 것에 있어 자유롭게 오가게 하고 내려놓습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내려놓는 것은 어려우니 스스로 조건 없이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완전히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조건(돈이 있다면../○○가 있다면)을 포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약간 고통이 있을 수 있지만 끌어당김이 진짜라면 완전한 자기 긍정을 했을 때 사랑 밖에는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어떤 것이 없다고 해서 긍정할 수 없다는 왜곡된 기초를 갖고 있는 한... 소원을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500씨의 추가 설명도 듣고 싶네요.
504:500:2014/07/14(월)12:33:39
488,500입니다.
제 이야기로 더 많은 창조를 낳기를 바랍니다.
우선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창조(끌어당김)에 영향을 주는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이 세계의 기본은 자작극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창조하고 스스로 맛보는 것입니다.
자신을 신뢰할 수 없다 = 자신이 신뢰할 수 없는 세계 구조
입니다.
요컨대 끌어당김의 법칙이 생각하는 것 처럼 움직이지 않거나 바라던 것을 받을 수 없는 세계를 만들어버리거나 끌어당겼더니 불행한 세계인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 따위를 믿다니 이 얼마나 바보 같은지 ㅋㅋ' 와 물밑에서 통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스로 '나를 사랑해준다' 라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그것보다 저는 '역시 나야!' 혹은 '이것봐 세계는 사실 날 사랑하고 있어!'를 권합니다.
왜 그런지는 다음 댓글에 쓰겠습니다.
507:500:2014/07/14(월)13:20:10
'사랑한다' 라고 자신을 향해 말한다고 해도, 그것이 잠재 의식에 침투되기 전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이 유입되어 버리면 아무래도 흔들리게 됩니다. 애초에 자기 부정 자체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어와 부정으로 형성되는 것이니 아무리 자기가 스스로 사랑한다고 말해도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하는 우리는 잘 안됩니다. 표면의식에 혼자 열심히 떠느는 꼴입니다.
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가치를 신뢰하고 그 신뢰를 강화하는 것은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뭘해도 역시 나는 재주가 있어'
무슨 일이 있든, '나는 세상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
다른 사람이 부정적으로 말하고 무관심하게 굴어도, '저 녀석 저런 태도라도 사실 날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은 날 좋아하는 주제에 ㅋㅋㅋ'
이런 식으로 내적 나르시스트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세계는 그것을 뒷받침 할 것이니까 아무리 근거 없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했는데 현실이 바뀌지 않는 것 같아서 무서운 것도 끌어당김이 잘 되지 않는 이유의 하나라는 것을 저는 실제로 해보면서 느꼈습니다.
제가 말한대로 나르시스트가 되면 감정의 상향 조정으로도 이어지고 스스로에 대한 신뢰도도 올라갑니다. 자기 사랑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나르시스트의 상태에서 세계를 창조하기를 권합니다.
509:행복한 무명씨:2014/07/14(월)13:44:52
>내적 나르시스트가 되는 것이 좋다.
>세계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자신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했는데 현실이 바뀌지 않는 것 같아서 무서운 것도
>끌어당김이 잘 되지 않는 이유의 하나라는 것을 실제로 해보면서 느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계속 이상하게도 끌어당김이 잘 되지 않았는데 (주위에서 보면 잘 된다는데 스스로는 납득이 안되는ㅎ) 위의 방법으로 모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고 이게 아니야 라는 틀을 걷어내고 저라는 존재를 조심조심 무조건적으로 긍정해보니 제 마음대로 주변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정말입니다.
511:500:2014/07/14(월)14:13:51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닌 그냥 일상에 대한 행복감을 높이고 싶은 거라면 509씨 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지극히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방식으로 보자면 똑같은 벡터인데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 것 만으로는 에고가 납득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사랑하는게 아니라 '나르시스트화 = 전지전능화'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의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자신이 되찾기를 권합니다.
514:500:2014/07/14(월)14:55:25
사람이나 돈을 끌어당기는 것을 이상하게도 특별히 여기는 것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제가 504에서 세계는 자작극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좀 더 파고들면 사람이든 돈이든 땅이든 풀이든 물이든 모든 것은 같은 물질에서 같은 과정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종교적이라는 사람도 있으므로 생략하겠지만 모든 것은 자신이 창조합니다.
원래라면 돈도 사람도 무제한으로 끌어당길 수 있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우리의 인생은 생각대로 되질 않고 돈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이며, 인생은 낙도 있고 고통도 있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 그것이 끌어당김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 인간이 생각대로 끌어당겨지지 않는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타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모른다' 라고 하면서 창조하지 '못한다' 라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만난 적 없는 인간은 창조할 수 있고 지금 내 눈 앞에 없는 사람의 생각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는 돈.
이것은 들어오고 말기 이전에 존재를 실감하는 것이 열쇠입니다.
왜냐하면 돈은 본래 '형태'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이와 광물, 그런 것들이 없어도 계좌 간 거래니 포인트니 존재만 하면 어디에라도 구르는 것인데 아주 고상한 거래나 선물이 아니면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라고 착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무에서 유로 창고에서 그냥 현실로 가져오는 거니까 걱정 따위는 쓸데없는 것입니다.
돈이든 물건이든 인간이든 생각이든 그저 언제 어디서나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존재하고 있습니다.
심상화도 뭣도 힘든 일은 필요 없습니다. 그저 '그렇다' 라고 결정합니다.
의심이 가면 나르시스트 모드로 '내가 정했다' 라고 일축합니다.
확언을 굳이 하고 싶다면
'돈이 여기 저기에 흙덩이처럼 나뒹굴고 있어 손에 넣기 간단하다'
'돈은 나를 좋아하므로 말을 걸면 기꺼이 지가 스스로 온다'
라고 합니다.
다른 소원을 빌고 있다면 돈을 다른 것으로 바꿔도 좋습니다.
세계에 화를 내든 명령을 하든 모두 기꺼이 해냅니다.
뭘 하든 세계가 가장 사랑하는 주인은 바로 나니까요.
518:행복한 무명씨:2014/07/14(월)15:51:09
제가 믿고 있는 것은...
경제수준은 직업으로 대체로 정해져있다는 것, 회사원이 아무리 버텨봤자 회사가 튼튼하지 않으면 경제수준이 오르기는 어렵습니다. 경제적 수준을 월등히 올리려면 학력을 높이거나 어려운 자격 시험 등을 보거나 유례 없는 재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역전이 있을 수 있을까요.
520:500:2014/07/14(월)16:57:44
518씨가 말하는 역전은 물론 있습니다.
희망하는 직업을 갖는것도 그렇지만 우선 안되는 이유를 찾고있진 않은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사무원에서 시작해도 요직에 종사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빌게이츠도 잡스도 메시도 보통사람으로 시작하지 않았나요? 재능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519:행복한 무명씨:2014/07/14(월)16:11:31
>타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모른다' 라고 하면서 창조하지 '못한다' 라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만난 적 없는 인간은 창조할 수 있고 지금 내 눈 앞에 없는 사람의 생각도 창조할 수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니 저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라고 정하면 된다는 건가요?
520:500:2014/07/14(월)16:57:44
>>519씨
말그대로 내가 짐작한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어차피 모른다면 그냥 내가 결정하는게 낫습니다.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데 정하지 않으면 손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