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끼루룩님에게 댓글 쓰고 오류가 나서 3번이나 다시 썼네요 ㅠㅠ 그런데도 실패... 우울해져서 오늘 쓰기로 결심했어요 ㅎㅎ 이 댓글을 확인하셨으면 좋겟네요. 남친분과 카톡하게 되셨다고 기뻐하시던 댓글이 기억이 나는데... 이런 결심을 하기까지 분명 마음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포기인지 내려놓음인지는 내가 이름 붙이기 나름인 것 같아요. 포기라고 이름 붙이면 정말로 포기라서 그 사람과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는 것이고, 내려 놓기라고 이름 붙이면 내려놓음이 되는 거 같아요. 끼루룩님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내려 놓기를 하게 되면 모든 연결 고리가 끊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내가 그 사람 생각을 하지 않고, 그 사람 때문에 고통받지 않고, 뭔가를 하지 않으니 이제 정말로 끝이 아닌가 하는 거죠. 끼루룩님도 연락하다가 끊고, 또 뭔가를 하지 않으시니 이렇게 끝나는 건가 하실 수 있는데요. 걱정 하실 것 없어요. 저도 겪은 것이지만 소원을 간절히 빌고 잊고 있다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잖아요. 끼루룩님이 놓겠다고 결심한다고 해서 잠재 의식이 바로 '응~ 그래 알았어 끝~' 하는 게 아니예요. 처음에 연결될 때도 그렇지만 연결이 끊길 때도 시간차가 발생하니까요. (포기했을 경우에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내려놓고 이제는 내 행복을 위한 소원을 비세요. 재회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면 과정 중의 하나로 굉장히 쉽게 이루어질 거예요. 조금 더 나를 아껴주고,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얼마나 매력이 많은지를 깨우치시는 시간이 필요해요. 재회 시크릿이나 짝사랑 시크릿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 자존감이 아주 아주 낮아요. 자존감이 낮으니 절실한 거예요. 자기 사랑 많이 하시면서 하루에 한두 번 정도는 내가 지금 가진 것이, 내 상황이나 처지가 딱히 변하지 않아도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깨달으신다면 주파수도 어렵지 않게 올리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편하게 내려놓아주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렇게 본문으로 인사하게돼서 어색하네요 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
wpffl님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시크릿을 할 때는 내 목표만 생각하는게 좋아요. 내가 잘 하고 있나, 어떻게 해야하나 그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저 내가 어떻게 해도 무조건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생각을 많이 하지 마세요. 된다, 안된다, 언제 된다 이런 생각을 하지 말고 뇌를 비우세요. 사실 여러분들이 내려놓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으면서 막상 내려놓게 되면 완전히 연결 고리가 끊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아요! 그 사람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것, 마음이 평온하고 편안한 것, 감사하는 것 모두 내 소원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니 걱정말고 나를 최우선으로 편안하게 해주세요. 불안하시면 명상을 해보세요. 명상으로 그 분에게 사랑한다고 사랑보내기만 해보세요. 큰 노력 없이도 효과가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요즘에도 하고 있어요!
Anjelly님
확언은 정해진 것 없이 내 마음이 편한 것이 정답이에요. 가장 기분 좋은 확언으로 해보세요. 내가 말 했을 때 기분 좋은 확언을 녹음하시면 돼요. 하고 계시는 기도는 사랑 보내기랑 비슷한 것 같네요. 잘 하고 계신 것인데, 사랑 보내기도 해보세요. (사랑 보내기라고 블로그에 검색하면 나와요) 잘 하고 있는지 아닌지 고민하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내가 뭘 하든 잘 하고 있는 거니까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또도스코님
가슴이 울컥거리면서 아픈 것은....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이 아닐까요? ㅠㅠ 제 생각에는 부정적이고 불안한 감정을 너무 억누르고 계신 것 같아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것이 긍정적으로 주파수를 올리는 것 보다 더 더 중요하거든요. 괴로운데 참는 것은 자기 사랑도 못 하고 있는 것이구요. 그렇게 불안하고 힘드시다는 것은 아직 믿음이 완전하지 않고, 믿고 싶은 단계라서 그런 걸 거예요. 물론 걱정하실 문제는 아니에요! 모두들 믿고 싶다가 믿게되고 믿다가 내려놓게되고 그렇거든요. 내가 잘 하고 있나,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언제일까, 곧일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제가 포스팅에도 했지만 시크릿을 할 때는 소원 자체, 내 목표에만 집중하고 그 이외의 부수적인 잡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스스로의 힘을 좀 더 믿어주세요. 싱크로도 너무 맹신하시거나 싱크로에 기대지 마시고 그냥 보면 기분 좋게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싱크로를 봤다고 해서 곧이구나, 싱크로를 봤는데 왜?? 이런 생각이 소원의 성취를 지체시켜요. 스트레스를 누르고 억지 긍정을 하시면 절대 안되니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적극적 행동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기 사랑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믿음도 더 확실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어서 막혔던 것이 확 풀리고 더 빨리 끌어당기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상쾌하게!!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oseday님
정말로 되는 거야 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의문인 것 같아요. 내가 믿는대로 된다는 것을 믿기가 사실 그동안 살아온 우리 상식으로는 믿기 어렵잖아요 ㅎㅎ 저도 가끔은 무서울 만큼 소름돋게 느끼다가도 정말 되는 것이 맞나,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니까요. 우리가 이리 저리 노력하는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맹목적으로 믿기 위한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믿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아무리 시행착오를 겪어도 roseday님 처럼 믿는 단계까지 가지 못 하는 경우도 많네요 ㅠㅠ 끝 없는 자신과의 싸움 같은...?ㅋㅋㅋ
그리고 roseday님 안부는 늘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 이제 진짜 봄이 온 것 같아요. 이러다 곧 여름이 올까봐 무섭긴 하지만...날씨도 좋으니 기분 좋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mallang2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조급해질 때쯤 일이 척척 풀리니 다행이네요 ㅎㅎ 시기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좋은 일이 계속 생기는 것이고, 조금 불안하더라도 성공했던 분들도 모두 겪는 것이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쉽게 넘겨주세요. 지금까지 생긴 좋은 일(병원일 등등)에 감사하면서 행복감을 만끽하시면 또 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저한테 말하면 더 긍정적이 된다니 영광이에요 ㅎㅎ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기를....ㅎ
yes or yes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그 분을 만나서 묻어두었던 불만을 털어내서 홀가분해지시기도 하고 정화도 된 것 같네요. 정말 정말 잘 하셨어요. 요즘 주파수가 쭉 높아 보이시는데 혹시라도 스트레스나 불안감 혹은 부정적 감정이 생기신다면 절대로 담아두시면 안돼요. 취뽀는 각인 잘 하고 계신가요? 취뽀는 이미 한 것이니 조급하거나 욕심내지 않아도 저절로 하실 거예요. 충분한 노력도 하시면 만족감도 믿음도 더 생길 거예요. 지금 처럼 주파수 좋고 집착 없을 때 자주 각인 해주세요. 집착만 안 한다면 각인은 자주 하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각인할 때는 이미 이루어진 뒤의 감정 (감사함, 행복함)을 충분히 느껴야 하구요. 딱히 안 하셔도 괜찮지만 지금 상태라면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나비님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ㅎㅎ 그 분의 지인에게 연락이 오고 그 분 친구와 만나면 당연히 휘둘리지 않을까요? 그 상황에 '난 즈어언혀 아무렇지 않아!!' 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해요. 뭔가 설레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그런게 당연한 거죠. 물론 그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조금 자제해야겠죠. 그런데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나도 귀여워' 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 분 생각을 계속 하는 것 자체는 딱히 집착은 아니에요. 물론 내 일상을 방해 받고, 그 분 생각 이외에 뭔가 집중하는 시간이 전혀 없고, 그 분 생각으로 내내 우울하다면 집착일 수 있겠지만, 그 분 사진을 자주 보는 것! 아주 좋은데요? 이왕이면 사진을 보면서 그 분과 나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굳이 집착이냐 아니냐 생각하지 마시고 그 분이 나를 끌어당기고 있으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원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계속~~ 그 분 생각이 떠나지 않는 것은 그 분도 무의식적으로 나비님을 생각하고 끌어당겨서가 아닐까요? 주도권은 자기 사랑을 많이 하셔서 자존감을 높이시면 자연스럽게 내 쪽으로 와요. 조금 내가 생각이 많다 싶으시면 몸을 바쁘게 만들어보세요. 운동도 하고 밖으로 자꾸 나가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저는 그래도 해결 안 될 때는 쇼핑도 해요. 돈을 많이 안 쓰더라도 그렇게 주파수를 조금씩 올려주세요. 주파수만 높다면 지금 상황이 딱히 문제되지 않는 것 같으니 너무 쓸데없는 걱정은 마세요 ㅎㅎ
궁금이님
오랜만이네요! 댓글 새로 올려주지 않으셔도 괜찮았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순서대로 답을 하고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네요. 음.. 저도 그럴 때가 다수와 자주 있네요. 당시에는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너무나 오그라들고 발차기를 하고 싶어요 ㅎㅎ 심지어 저는 그런 사람과 계속 보는 상황일 때도 있어요. 그건 단지, 내가 그 상황을 계속 곱씹기 때문이고, 사람이라는 것은 늘 지나고 나면 '이렇게 할 걸, 이렇게 얘기 할 걸' 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동물인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그 사람은 그것에 대해 전혀 생각도 하지 않고 있고, 내가 생각한 부분 이외의 더 좋은 부분을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대체적으로 상대에 관해서는 미화되니까요. 어떠한 인상으로 나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지 그 때 그 일이 있었고 걔가 오그라들게 이야기를 했고 그런 것은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문제예요.
요즘에도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잠재 의식에 대해 알고, 또 잠재 의식을 활용하려는 분들 중에 모든 것을 너무 '메시지' 혹은 '계시'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요즘 포스팅도 그 쪽으로 하고 있는데... 궁금이님도 그러시는 것 같네요 ㅠㅠ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자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람이 문득 생각난다거나, 자꾸 생각날 수는 있겠지만, 그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한다고 해서 내가 그 사람과 똑같은 생각을 하진 않아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무섭죠....
그 당시가 창피하고 후회스러운 것은 누구나 다 그래요. 저는 저번주에도 저질러서 일주일 넘게 하이킥 중이에요.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왜냐하면 상대방도 전혀 의미를 두고 있지 않거든요. 아마 상대는 궁금이님이 이런 사람이다, 이런 인상의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떠올릴 거예요. 걱정마세요 :)
yu6802vc님
음.... 전반적으로.. 조금 조급하고 안달이 쉽게 나시는 것 같아요. 조급하게 굴지 않아도 될 일은 어차피 풀리 거든요. 지금 내가 무언가를 하면 이 사람에게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고 후회스러우시면 연락을 끊으세요. 무조건 연락을 안 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에게 휘둘리고 자꾸 실수하고 홧김에 무언가를 하게 되는 실수를 하지 않고 그냥 잠재 의식에만 맡기려고 보통은 연락을 하지 않기를 권하는데요, 사실 이것은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내가 덜 휘둘리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연락을 안 하면 이 사람은 나를 완전히 잊을 거야. 그냥 연락해서 조금씩 꼬시는 것이 휘둘리더라도 더 나아. 라는 생각이 드시면 연락을 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사실 애초에 잠재 의식에 각인 했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겠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내 생각과 반대로 가는 것을 눈으로 보면 아무래도 힘들긴 한 건 사실이니..
저 같으면... 연락을 아예 끊는다기 보다는 먼저 연락은 안 할 것 같아요. 연락이 오면 그냥 받아주고 계속 연결하지 않고 또 끊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끊겨도 되려면 다 되니까 크게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요. 연락 오면 짧고도 강렬하게 재밌게 연락하고 또 할 말 없으면 그냥 씹기도 하고 그럴 것 같아요 저라면.
마음이 편한 쪽으로 하세요. 덜 휘둘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너무 조급하고 안달내하지 마세요. 상대도 다 알아요.
zigazig님
그래도 의연하게 잘 대처하셨네요. 보통은 그 자리에서 실수를 하는데, 실수 없이 잘 하신 것 같아요. 그 분도 깜짝 놀랐을 것이고 그 분의 여친 분도 좀 놀랐고 어쩌면 조금 유쾌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이런 드라마틱한 상황이 생긴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은 정말 생길 가능성이 적은 일이잖아요? 그냥 신기했다, 난 잘 대처했다, 이 일도 나에게 결국 도움이 되는 거름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이 최선 같아요. 자꾸 곱씹고, 그 날의 장면을 반복해서 돌려보고,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하고 계신다면... 정말로 그 날이 잘못된 날이 되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의미를 붙이니까요. 잠재 의식을 활용한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지 않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내가 원하는대로 바로 바로 뭔가가 바뀐다면 그것은 마법이겠죠. 현실은 서서히 내가 눈치채지 못 하게 움직여요. 내가 노력했으니 이렇게 되어야지,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데 왜 아직? 이런 생각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하지 않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좋고 잠재 의식의 입장에서도 좋아요.
만약 이 일을 계기로 정말로 내려놓게 되신 거라면 이쪽으로든 저쪽으로든 큰 도움이 되는 일일 거예요. 이 일로 휘둘리시더라도, 당연한 것이니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상황이 얼마나 드라마틱 했는지 그것에만 집중해보세요. 미래일기는 예지를 하고 쓰는 것이 아니잖아요? 미래 일기 포스팅에도 썼지만 미래 일기는 무조건 다 이루어진다거나 100% 적중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조금씩 맞는 부분이 있고 또 점점 맞는 부분이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죠. 이번 일로 속상해 하시기 보다는,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조금 더 따뜻하게 잘 했다고 위로하고 다독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부정적, 긍정적 이분법 보다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평온함을 찾아보세요. 평온함을 찾는데 명상이 제일 효과적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에고가 휘몰아칠 때 명상을 하니 뭔가 정신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느낌? 같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한 번 해보시고 잘 맞으면 자주 자주 해주세요. 명상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과 굳건함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야야님
저번에 올렸다가 지우신 댓글을 봤었는데.. 답글 달려고 보니 삭제하셨더라구요. 고민하시는 문제 말이에요.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다면 말이에요... 흔들리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 저번에 그 분이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었잖아요 ㅠㅠ 그래서 조금 걱정이... 제 오지랖이겠지만 어쨌든.. 그리고 파워 스톤 후기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정말로 무엇을 가지고 있든 내 마음이 중요한 거 잖아요. 그런데 그게 딱 증명되는 에피를 갖고 계시네요. 저도 예전에 eft를 하면 생리통이 괜찮아진다고 해서 eft를 열심히 했는데 전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먹는 약은 없었지만 집에 있는 약을 먹고 괜찮아졌는데.. 알고보니 그 약이 진통제가 아니라 소화제였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플라시보라는 것이 엄청나구나! 라고 생각했던...ㅎ 플라시보도 결국 생각의 힘이잖아요. 내가 생각한대로 내 몸이 느낀다는 것인데.. 플라비소는 의학서적에 나와있으니 믿으면서도 시크릿은 왜이리 믿기가 힘들고 불안한 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바쁘시죠? ㅠㅠ 학점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니 꼭 열심히 하셔서 시험 잘 보시기를... 바쁘신 와중에도 간간이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공부하면서 보내셨기를) 이번주가 벌써 시작됐네요. 행복하게 코피터지게 공부하면서...ㅋㅋㅋ 보내세요!!
hsj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댓글을 먼저 달아주신 분들 부터 순차적으로 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네요. hsj님 댓글도 당연히 달아드리려고 했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ㅎㅎㅎ
사람과 관련된 시크릿을 하면서 나도 변하지만 상대를 내 잠재 의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 그런데 재회에 있어서 그 사람은 전혀 변하지 않아요. 사실 내가 그 사람과 더 잘 맞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나의 생각이 바뀌고, 내 상황이 바뀌는 것이죠. 상대를 내가 시크릿으로 변화시킨다는 생각을 안 하시는데도 저항감이 있으시면 확언이나 나의 변화가 상황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내가 그 사람에게 꼭 맞춤으로 변한다는 내용으로 해보세요.
다른 것은 뭔가 현재 의식이 와닿는 쪽으로 노력을 할 수 있는데, 사람과 관련된 것은 그럴 수가 없다는 부분 때문에 저항감이 심하신 것 같은데요, 내가 그 사람에게 현실적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면 물론 더 좋겠죠. 하지만 재회 시크릿이라서가 아니라 재회는 대부분 그렇게는 안되잖아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에 재회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뭔가 변해서 이제는 괜찮겠지 라는 마음 보다는 그 사람이 그립고, 없어서는 안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잠재 의식을 통상적인 우리의 고정관념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내가 강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라는 내용에만 집중해보세요. 만약 그 분과의 결혼을 강렬하게 생각하고 각인한다면 그 분과 결혼하는 나를 내가 끌어당겨서 이루는 거예요. 재회는 내 주파수가 좋고, 내 감정이 평온하고, 내가 상황에 휘둘리거나 부정적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충분히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있는 것이니 그 노력이 현재 의식이 봤을 때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 노력이라고 해서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euphoris님
죄송해요 ㅠㅠ 일부러 댓글에 답을 안 하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차례로 대답을 하다보니 조금 늦어졌네요.
재회 시크릿이라고 특별히 더 오래걸리지는 않아요. 사실 아직 내려놓지 않았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긴 하지만 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면 현실적으로 회의감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분명 소원은 가장 빠른 루트로 이루어질 것이고 그 시기가 내가 원하는 시기와 방법으로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해도 그 방법이 최선이기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euphoria님이 이 기회에 일주일 정도만 초 집중하여 각인하시고 완전히 내려놓으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그냥 잊는 거예요. 그렇다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니 아예 내려 놓으시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떵아떵아해
떵아해님 아무래도 현타가 오는 이유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내가 원하는 시간보다 지체되고 현실적 움직임이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죠? 만약 계속할지 말지 고민이시라면 제대로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지금 내 소원이 이루어질 확률이 몇퍼센트라고 믿고 있는지요. 아마 100%는 절대 아닐 거예요.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세요. 내가 믿고 있는 상태인 것인지, 아니면 믿고 싶은 상태인건지. 믿고 싶은 상태가 70%다. 이러면 믿고 있는 마음은 0%예요. 그러면 내가 0에서 100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 노력과 시간을 감당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 사람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생각해보고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인지 고민해보세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요. 그냥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으니까 계속해볼래. 라고 하지 마시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시간은 자꾸 가고 있으니.. 그런데 내가 믿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믿는 마음이 50%가 넘는다면 나머지 50%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실하다고는 말 할 수 없겠지만요 (왜냐하면 제가 속으로 이 분은 재회하려면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라고 생각한 분이 바로 그 다음 날에 재회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재회는 내가 기대하고 있는 동안에는 잘 안 이뤄져요. 그저 목표가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가 없을 때 이루어져요. 그래서 제가 늘 생각지도 못 할 때 이루어진다. 내려 놓아야 이루어진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 일시적인 현타라 해도... 곰곰이 제대로 생각해 볼 타이밍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여친과 어떻게 다짐하고 말고는 떵아해님의 상상일 뿐.. 현실적 움직임이 아니에요. 자꾸 부정에 부정이 연결고리로 나를 괴롭히고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면 소원을 이루는 댓가로는 너무 큰 고통일 수도 있어요. 이격낼 수 있을지, 나의 지금 상태, 내 마음이 어떤지 정확히 보세요. 믿고 있는지, 믿고 싶은지.
Diana님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꾸준히 와주셨다니 감사해요 :)
댓글을 읽어보니 확언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동안 확언을 하지 않고도 소원을 잘 이루셨는데, 확언이 왠지 좋아보이니 확언을 해보자! 라고 하니 거부감도 들고,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의존인가 아닌가 고민도 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확언을 해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어요. 시크릿으로 소원을 이루어보셨을 때의 감각을 떠올려보세요. 내가 그 때 소원을 빌고 어떻게 했더라, 그 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더라, 내가 그 때 어떻게 부정적인 마음에 대처했더라? 하구요. 기존에 나와있는 방식이 아무리 좋다해도 나한테 안 맞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저도 확언을 주구장창 들은 적이 있고, 지금도 가끔 듣고 있는데요, 저는 확언으로 '각인'을 하려고 하진 않아요. 제가 확언으로 가장 효과를 본 것은 자기 사랑이고 또 확언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서 그냥 들은 것이지 각인은 심상화로 했거든요. 지금까지 확실하게 제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진 소원은 모두 심상화를 통해서였어요. 확언이나 핑크 호흡 등을 최소 1~2주 정도 해보셨는데도 거부감이 들거나 갈피를 못 잡고 계신다면 그 방법이 아닌 거예요. 명상도 아무리 좋다해도 안 맞으면 하지 마세요.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브레인덤프를 해보세요. 글로 써서 부정적 감정을 토해내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인데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계속해서 내 생각을 써보세요. 일기도 아주 좋은 방법인데 안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억지 긍정은 부정보다 더 나쁜 것이니 지금 당장은 긍정적으로 해야겠다! 하지 마시고 지금 받는 스트레스, 부담감, 불안함 등을 토해낼 방법을 찾아보세요. 평소에 스트레스 쌓일 때 푸는 방식도 괜찮고, 일기나 브레인덤프도 괜찮구요. 호포도 좋잖아요. 우선은 그것을 해보시고 자기 사랑을 해보세요. 자기 사랑은 믿음을 강하게 해주고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기본기 같은 것이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 심상화를 해서 소원을 이루셨다면 핑크 호흡이나 명상 보다는 오감을 이용한 심상화로 심상화 쪽을 더 심도 깊게 해보세요.
사실 메소드 자체보다는 주파수나 내 마음의 평온이 더 중요하거든요. 자기 사랑이 잘 되어 자존감이 매우 높고 주파수만 좋다면 굳이 각인을 하지 않아도 차례로 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분들도 많은 만큼... 기본기를 더 파는 것이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의미에서 좋은 것 같아요 :)
뀨뀨님
그 정도면 싱크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뭔가 연결된다고 느낄만한 것이라면 싱크로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깊게 생각하시거나 메시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저 끌어당김이 열심히 일어나고 있구나~ 내가 끌어당기고 있는 거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토토로로링님
정말 감사합니다. 토토로로링님도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벌써 내일이 되었네요. 근데도 댓글에 답을 다 못 달았어요...ㄷㄷ 토토로로링님은 숙면하고 계시길 바랄게요 :)
사랑님
마음이 정말 예쁘시네요. 짧은 댓글로도 그게 느껴질 정도예요. 지금부터 새로 비시는 소원 꼭 이루어지시길 바랄게요. 사실 이미 이루어졌으니..ㅎ 후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Luvu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SNS를 염탐하지 말라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그 사람 때문에 너무나도 휘둘리기 때문이에요. 사실 시크릿을 할 때는 평온하고 편안한 마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내 소원이 이루어지기 까지의 과정에서 그 사람이 내 바람과 너무나도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거든요. 그것을 보면 기분이 최악으로 치닫고 충동적인 감정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결국은 소원을 이루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하시면 한 번 상상해보세요. 남친이 왠 여자랑 다정하게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어요....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전혀 상처 받지 않으실지.. 그 정도라면 SNS염탐은 언제든지 하셔도 괜찮아요. 댓글로 봐서는...SNS는 끊으서야 하실 것 같아요.
오잉ㅎ님
짤(썸네일)은 사실 제가 본문에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으로... 의외로 아주 장시간을 잡아먹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만한 것, 혹은 소원을 이루는데 효험이 좋다는 것, 재회나 연애 운을 좋게 하는 것, 본문의 내용과 잘 어울리면서 예쁘장한(?) 것 들을 찾아헤매느라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요....ㅠ 대충하면 될텐데 성격이...ㅋㅋ 오잉ㅎ님이 웃으셨으면 오늘은 일단 성공이네요 ㅎㅎ
ddd2244님
안그래도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휘둘릴대로 휘둘리셨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이가 좋으면 좋았을 수록 공백감을 더 크게 느끼니까요. 아마... 만나지 않아도 연락이 올 것 같은데.. 굳이 연락하라 마라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사실 연락을 하는 것이 더 좋을지 아닐지도 모르겠고, 또 어차피 말해봤자 휘둘리실 것 같기도 하고 ㅠㅠㅋㅋㅋ 오던 연락을 일부러 막으실 것 같지도 않고, 또 일부러 막는 것이 더 후회가 큰 쪽이라면 후회가 적은 쪽 행동을 하는 것이 옳으니까요. 연락을 하게 되시더라도 먼저 뭔가를 요구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긴 해요. (보고싶다든가, 만나자든가, 애정표현 같은 것들) 조금은 역시 선을 긋는 것이 공백감을 위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물론 이것은 잠재 의식과는 상관없는 문제예요. 이런 것 보다는 내가 휘둘리지 않는 방향, 후회가 적은 방향이 옳다는 거 아시죠? 며칠간 만이라도 연락을 안 할 때가 있다면 각인도 하셔야겠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해주세요. 명상도 해보시고... 이러나 저러나 걱정이네요 ㅠㅠ 얼른 떨어지길 바라고 있었는데 막상 떨어지자니 또 안만나면서도 많이 휘둘리실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더 ddd2244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자존감을 확 끌어 올리세요 :)
light님
오늘 밤 12시 전에 달린 댓글은 다 달고 자려고요 ㅎㅎ 정말 사람이란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선입견을 가지고 비슷한 생각으로 살아가나봐요. 우리가 재회 시크릿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상대도 다 다르고 사정도 다른데..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내려놓게 되시는 분들 대부분이 light님 같은 질문을 하세요. 뭔가 내가 이 사람 때문에 고통받지 않고, 이 사람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딱히 어떤 메소드를 하지 않으니 연결 고리가 끊어진 것 같다는 생각에 갑자기 불안한 거죠.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요... 우리는 이렇게 되기 위해 그동안 엄청난 노력을 해왔어요. 제가 늘 말했잖아요. 그 사람 생각으로 하루를 다 보내지 마라. 내 일상에 집중해라. 집착하지 마라. 메소드는 중요치 않다 등등... 그 모든 힘든 과정을 거쳐 이 단계로 오니까 불안한 거예요. 왜냐하면 고통은 마약이거든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데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에요. 각인이 충분히 되셨다면 내려놓을 수 있을 때 얼른 내려놓으세요. 내려 놓을 수 있는 것도 복이에요. 지금부터는 감사와 행복에 초점을 맞춰서 주파수를 한 껏 끌어올려주세요. 사실 그게 더 중요해요. 걱정하실 것 없어요 :)
진님
너무너무 죄송해요 ㅠㅠ 티스토리가 가끔 알림을 안 해서...흑흑흑 정말 죄송하고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댓글 내용이 대박이네요. 정말 신기한게요. 재회나 짝사랑 시크릿 하시는 분들이 외모 시크릿을 해보시고는 정말 잘 된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또 외모 시크릿만 하시는 분들은 잘 안된다고 하시거든요. 아무래도 집착을 하니 그런 것 같아요. 변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려 하지 마시고 이미 변한 결과를 상상의 눈으로 보는 것에만 집중하시면 문제 없이 얼굴이 조막만해질 거예요!! 근데 제가 얘기할 것도 없이 뭐 맞았냐고 까지 할 정도면 정말 부럽네요 ㅠㅠ 외모 시크릿 글이 피드백이 많지 않아서 업로드를 자주 하지 못 하는데..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적지는 않으신 것 같으니 꾸준히 자주 해야 겠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다음에는 절대 빼먹지 않을게요 ㅠㅠ 그럼 꿀잠 주무시고 계시기를... 내일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 죄송합니다. 12시 이후에 댓글은 제가 19일 이후에 달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본문에 댓글을 보시고 다시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대한 답변도 19일 이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댓글 달다가 확인해보니 대댓글이 이제 다시 정상적으로 되더라구요 ㅎㅎ 12시 이후 댓글 + 추가 댓글들은 다시 대댓글로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 날에도 행복하게 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도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