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오늘은 딱히 공지 사항이 있어서
공지를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잡담이나 할까해서
글을 써봐요 ㅎㅎ
최근 불안정한 업로드를 하고 있어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업로드가 뒤죽박죽인 이유는 바로
세이브 포스팅이 없기 때문입니다 ㅠㅠ
원래 최소 일주일치는 있어야 안정적으로
업로드를 할 수가 있는데....
세이브가 전혀 없어요 흑흑...
겨우 하루치 세이브를 만들어 두면
다음날 바빠서 그걸 다 써버리는 상황이
반복되고..........ㅠ
이사도 다해서 딱히 핑계가 없어요...ㅋ
그냥 게을러진거죠.
봄이 되고 하니 놀러도 가고싶고 ㅎ
가끔은 그냥 너무 짜증나고 까칠해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서 누워만 있느라..ㅎ
다음주 부터는 조금씩이라도 세이브를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
(이 결심만 올해 들어 10번도 넘게 했지만)
그런데 여러분
제 블로그 총 누적 방문객이 100만이 넘었고..
하루 누적 방문객 수가
최소 5500에서 최대 8000이 되었어요.
예전에 하루에 1만 방문객을 소원으로 빌었는데..
거의 다 이루어진 것 같아요!
이런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블로그 방문객이 어떤 경로로 왔는지를
볼 수가 있는데요.. 이상하게 제 블로그 방문객은
다 제 블로그에서 왔대요;;;
이게 왜 그런지 봤더니 여러분이 한 번 들어오시면
글을 여러개 봐주시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되었어요.
이건 정말 블로거들의 꿈이거든요.
제 블로그에 와서 글 하나만 보고 그냥 나가버리고
영원히 다시 안 오는 것 만큼
허무한 것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정말 기쁘고 제가 이런 것을 누려도 되나 싶어요 ㅠㅠ
댓글도 5천개를 곧 돌파할 것 같아요 ㅎㅎ
제 블로그는 검색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정확하게 8% 거든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ㅎ
그런데 어떻게들 아시고 찾아오시는지...
어쨌든 감사합니다.
아직 1만명은 아니지만 제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생각에 감격스러워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려고
사실 공지를 썼어요.
많은 분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되는데요..
블로그에는 제 개인적인 글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본다고 생각하면
한마디 한마디 쓰기가 조심스럽고..
저 혼자 걱정을 좀 했는데요,
모든 분이 다 저를 좋아하고
저와 하는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
그냥 받아들여야지 생각하기로 했어요.
제가 그동안 소원을 많이 이뤘는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몇년에 걸쳐 이루어졌거든요.
근데 그동안 제가 열심히 노력을 한 것은 아니에요.
지금도 딱히 뭔가 대단한 걸 하고 있지 않아요.
아무 것도 안 하는 날이 더 많거든요.
감사 일기도, 확언도, 심상화도 전혀 안해요.
일주일에 한 번...? 그 정도네요.
제가 하는 건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는 것.
그리고 감사하는 것.
괴로울 때 충분히 괴로워하고
흘려보내는 것.
이 정도에요.
이것도 잠재 의식을 알고나서 하는 거지
알기 전에는 아무 것도 안 했어요.
그런데 정확하게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졌어요.
그 중에는 간절한 것도 있었고
간절하지는 않았지만 몇 번씩 떠올린 것들도 있어요.
제가 재회 시크릿 할 때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어릴 때부터 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미지로 떠올렸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냥 떠올리고 끝이었어요.
떠올리면 이루어진다는 것도 몰랐고..
아무 것도 몰랐으니까요.
대학갈 때는 특히 그 학교 캠퍼스의
(한 번도 가보지 않았음)
꽃밭을 떠올렸어요.
가고싶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중요한 것은... 뚜렷한 목표는 아니었어요.
그저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이라도
더 높게 나오는게 목표이자 소원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말이죠 ㅎ
가고 싶은 대학은 있었지만.
어느 대학이든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그 대학을 떠올리고도
못 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자체를
안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걸 알고나니
오히려 못 이루면 어떡하지를
생각하지 않는게 더 어려워요 ㅎ
간절하니까요.
소원 중에 가장 간절한 것은
기한이 있는 거예요.
기한 안에 이뤄지지 않으면 끝나버리는 것.
예를 들면 시험, 재회 같은 거죠.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데는
시간이 걸려요. 시간차가 발생하는데..
기한 때문에 압박 받아서 기한을 날려버리면
안되잖아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잘 하고 있다는 믿음이에요.
시험이라면 내가 이만큼 충분히 공부하고 있고,
이렇게 매일 시험 전 날까지 공부하면
반드시 붙는다는 믿음.
붙을 만큼 충분히 공부했다는 믿음이 중요해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공부를 충분히 안 하면
이 믿음이 잘 안생겨요.
불안해요. 원래 공부 적게 한 사람이 제일 불안해요.
불안해서 또 공부를 못하고.....
그러니 내 스스로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될 만큼
공부하세요. 남들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그냥 내가 만족하면 돼요.
남 보다 더 많이 했는데 내 스스로 만족이 안되면 안돼요.
이만큼 하면 붙는다. 이 정도로 계속 시험 전날까지 하면
반드시 붙는다고 굳게 믿으세요.
그리고 합격 후의 일을 각인하는 거예요.
각인하느라 공부 못 하면 다 헛수고이니
공부하다가 너무 짜증날 때요 ㅎ
재회도 마찬가지에요.
재회는 딱히 노력할게 없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감사하면서
이렇게만 하면 나는 재회한다.
무조건 생각하세요.
저한테 재회 할 수 있겠냐
잘 하고 있냐고 물을 필요가 없어요.
스스로가 가장 잘 아실 거예요.
스스로 그런 믿음이 안 생긴다면
자기 사랑 부족이에요.
다른 거 하지 마시고 자기 사랑만 파보세요.
제가 요즘 너무 우울할 때 쓰는 방법인데..
저는 로또 1등 당첨된 상상을 해요.
끌어당기려고 하는 건 딱히 아니고
그냥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서요 ㅎ
단독 당첨이에요!!!
당첨되면 어떻게 나누지?
어디다 쓰지.. 이런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요 ㅎ
그러다 끌어당겨지면 너무 좋고 ㅎ
아니라도 괜찮아요.
추운 겨울이 가고 이제 따뜻한 봄이 왔으니
여러분도 마음을 활짝 열어보세요.
너무 내 소원에 집착해서 다른 행복을 막지 마세요.
다른 소원을 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재회 시크릿 하느라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왜 그래야하나요?
그 사람에게 끌리는 나를 부정하지 마세요.
길은 하나가 절대 아니니까 길을 정해두지 마세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이루어질거예요.
마지막으로!! 제가 요 며칠간 배경화면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요
A님이 배경화면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드는 팁을 공유해주셨어요.
저는 이런 분야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저에게 추가 질문을 하셔도
저는 아는 것이 없답니다 ㅠㅠ
휴대폰이 갤럭시인 분들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A
안녕하세요. 요미 님! 도움이랄까 약간 기분이 좋아지는 팁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삼성 갤럭시 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회사의 휴대폰은 이 기능이 있는지 잘 모르니 이 점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에 있는 사진을 저장하면 갤러리로 가잖아요. 갤러리로 가서 사진 누르고 배경화면 설정하기 까지 가면 체크할 수 있는 항목이 하나 있어요.
[○모션 효과]라고 되어있는데 이거 체크 표시하고 배경화면 설정하면 배경화면에 모션이 있는 것처럼 약간 약간씩 움직여요. 저는 하트 편지 봉투로 배경화면 해놨는데 모션 효과까지 넣으니까 하트들이 움직여서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좀 더 좋더라고요. 이 기능이 되시는 분들은 이런 효과를 넣으시면 더 보기 좋으실 것 같아요!
그럼 남은 하루도 잘 보내세요!
A님 정말 감사합니다!!!!! 갤럭시인 분들 모션 효과 넣어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