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하루 하루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방식의 각인이든, 자기 사랑이든, 정화든, 현존이든 말이죠. 저는 이런 댓글을 자주 봅니다. '많은 자료들을 읽고 하라는대로 하고 있는데 아직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조급해지면 안 된다고 하셨지만.. 언제 이루어지는 걸까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동안 주파수 조절도 잘 해왔고, 너무 행복하고 충분히 내려놓았고 이만하면 이루어질 때도 되었는데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끌어당김이 왜 즉시 일어나지 않는지, 시간차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항상 작동하고 있지만 풀코스로 비유하자면 스타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스타터는 식욕을 돋구어주는 매우 맛있는 요리이지만 스타터로는 배가 차지 않습니다. 스타터는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하고 그 뒤로 많은 코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아직 스타터를 맛 보는 중이고 이 코스가 끝나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가 흔히 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본 것 처럼 단순하지 않다고 합니다. 우주의 진리와 법칙의 역사는 사실 더 웅장한 내용이 있습니다.
시크릿 다큐멘터리의 출연자이자 미라클!의 저자인 조 비테일 박사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아는 것은 우주를 자신의 카탈로그로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조 비테일이 하는 말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배우고 있는 것 만으로도 우주의 온라인 카탈로그의 부분적 구독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윈도우 쇼핑은 허용되지만 정식 회원이 되기 전까지는 일부 한정된 제품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그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정식 회원이 되어 모든 가능성을 끌어당기기 위해서는 보다 시야를 크게 열어야 합니다. 그 비밀이 바로 '우주의 법칙'인 '헤르메스의 7가지 법칙' 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탐구하다 보면 '우주의 법칙'과 '헤르메스의 법칙' 등으로 불리는 것에 반드시 도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명칭은 각각 다르지만 결국이 법칙들은 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원리는 7가지 법칙으로 구성되며 이 7가지 법칙을 에메랄드 태블릿에 기록했다고 여겨지는 인물이 바로 헤르메스입니다.
시크릿 다큐멘터리 시작부분에 석판에 새겨진 문자를 베껴 도망가는 사람과 그것을 숨기는 사람의 장면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 장면이 바로 에메랄드 태블릿에 대한 장면입니다.
※ 에메랄드 타블렛은 연금술사인 헤르메스가 우주 철학, 인감 심리 등의 진리가 쓰인 조각으로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알렉산더 대왕으로 그 후에 민중에게 알려져 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용의 일부가 3세기말 파피루스에서 발견되어 그 이전의 문서로 추정된다. 르네상스 시대에 헤르메스 주의가 이탈리아로 들어오면서 기독교와 접목되어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가장 먼저 실린 물건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번역되고 해석이 시도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참고로 현대에 우리가 태블릿을 '태블릿'이라고 부르는 것도 에메랄드 태블릿에서 유래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7가지 법칙의 종류와 각각의 간단한 의미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각의 법칙 - 꿈과 목표를 생각하여 구체화(현실화) 하는 것.
2. 투영의 법칙 -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이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
3. 진동의 법칙 - 유사한 진동을 가진 것들끼리 끌어당긴다는 것.
4. 극성의 법칙 - 반대의 극은 존재하지 않고 동일한 성질의 정도 차에 불과하다는 것.
5. 리듬의 법칙 - 운기의 흐름을 잡는 의식에 대한 것.
6. 원인과 결과의 법칙 - 사건에는 모두 원인이 있다는 것.
7. 양성의 법칙 - 남성성과 여성성 에너지의 균형에 대한 것.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은 헤르메스의 7가지 법칙 중 세 번째 진동의 법칙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끌어당김의 법칙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그 설명이 바로 멜 길이 쓴 '메타 시크릿'에 나온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번역되지 않은 책이죠...
메타 시크릿은 이 7가지 법칙에 대해 각각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법칙들이 각각 얽혀 우주의 질서가 되고 있는 것이므로 하나하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진정으로 작동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동의 법칙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일들과 나쁜 일들 등 온갖 것들을 제대로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단, 이 7가지 법칙을 모두 이해하고 사용하면 정말로 오래 지속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우주에 주문하는 것을 프로세스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도 머리 속에 넣고 긍정적으로 사용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래 끌어당김의 법칙은 고대의 이집트, 중국의 음양오행, 유대인들의 카발라 사상 등 모든 것에 공통되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책이나 다큐로 유명해진 '더 시크릿'인 것입니다.
고대에는 이 헤르메스의 법칙을 왕과 신관 또는 이와 유사한 급의 사람 밖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 통치자들은 태블릿의 유출을 우려했습니다. 이집트 신관에서 부터 중세의 수도원에 이르기까지 지도자들은 이 에메랄드 태블릿을 극비로 하기로 맹세 했고 헤르메스파 사람들은 유출을 막기위해 정보를 암기해 그림이나 미술 등에 그 의미를 숨겨두었다고 합니다. 이 숨겨진 코드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입문 및 정화 의식을 통과한 일부 권력자들과 현자들로 한정 되었고 헤르메스파 사람들은 굳게 입을 다물고 정보를 지켰습니다. 이것이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봉인되어 있다고 해서 헤르메스의 법칙이 파괴된 것도 아니고 우주의 법칙에 관한 것은 지금도 어디에나 보입니다. 법칙은 계속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우주의 법칙은 사람들에 의해 폭로되었습니다. 이것을 성공 철학으로 정리하여 세상에 나온 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수세기가 걸렸습니다. 이 비밀은 현인들이 습득한 지혜의 결집입니다. 숨겨져 있던 비밀을 겨우 찾아낸 법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끌어당김의 법칙을 벼락치기로 어떻게든 해보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도 이쯤 되면 눈치채셨겠지만, 그 날에 소원한 금액이 바로 눈 앞에 나타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소원을 빌고나면 '저항 개념'을 배제해야 하는데 이것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조금씩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갖가지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도 그 하나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저항을 내려놓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고 세도나 메소드를 하거나, EFT, 확언도 마찬가지입니다. 끌어당김은 서서히 변화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집니다. 바이올린의 거장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없고, 야구 선수가 잘 하기 위해 수년간의 연습을 거치고, 의사가 6년간의 수련을 거쳐 훈련을 하는 것 처럼 끌어당김의 법칙도 똑같습니다. 이것은 벼락치기로 몸에 익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성이 좋거나 타고난 주파수 컨트롤러도 있겠지만 매우 드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저항을 제거하는데 쓰이는 시간 때문에 발생하는 시간차를 잘 이겨내야합니다. 이것은 요령으로 단축시킬 수 없습니다. 제대로 조금씩 욕심내지 않고 저항을 배제시키고 나면 분명 소원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