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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하고 싶고, 시간도 없고, 마음이 촉박한데 결혼이 자꾸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나는 결혼할 팔자가 아닌가 보다. 하고 포기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 어떠한 연애를 하고 있기에 잘 되지 않는 것인지를 알아보고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여 결혼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입니다. 재미로 보는 것이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 오셨고 결혼 시크릿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시다면 결혼하고 싶은데 만남이 없다! 당신을 구원해줄 결혼 시크릿(클릭)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설문 1
- 집에서나 학교에서 가능한한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해왔다.
- 타인이 보기에 나의 존재가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느껴왔다.
- 사람들 속에 있는 것 보다 혼자 보내는 것이 좋다.
- 나를 표현하거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서투르다.
- 고독감을 느낄 때가 많다.
- 내가 필요없는 존재라고 느낄 때가 많다.
- 삶에 의미가 없다.
설문 2
- 어릴때 부터 주위 사람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고,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해왔다.
-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눈을 똑바로 보지 않는다.
- 나의 불안과 약점을 타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 어릴때 침착하지 못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 자리가 썰렁하거나, 분위기가 어색하면 매우 불안하다.
- 타인과 부딪히는 것이 두렵다.
- 밝고 가벼운 가면 뒤의 진짜 나를 아무도 몰라주는 느낌이다.
설문 3
- 주위사람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 제멋대로 하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어도 참아왔다.
- 곤란해 하고 있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내버려 둘 수 없다.
- 자신의 편의보다 상대의 형편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 나를 우선하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 상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
-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
설문 4
- 성적을 잘 받고 똑부러진 아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게 노력해왔다.
- 주위 사람을 독려하는 역할을 해왔다.
-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
- 주위 사람이 나를 대단하다고 평가해주지 않으면 나의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다.
- 실패를 할 때면 심하게 자책하게 되고 우울하다.
-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을 몰아 부친다.
설문 5
- 규칙을 무시해서 나의 존재를 눈에 띄게 한 적이 있다.
- 나쁜 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런 태도를 보인 적이 있다.
- 당신이 일으킨 문제를 부모가 수습해줬다.
- 나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 분노가 치밀어 상대방을 맹 비난한 적이 많다.
- 별 것 아닌 문제로 주위와의 관계가 꼬여 버린 적이 많다.
- 자신의 외로움과 상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낀다.
설문 1에 체크가 많았다면 [미아 타입]
자신감이 없고, 연애에도 적극적으로 될 수 없는 타입. 상대에게 인정 받거나 사랑을 받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연애 상대에 대해 항상 수동적이며 상대에게 NO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언젠가 날 배신하는 것이 아닐까' '버려지는 것이 아닌가' 불안을 안고 연애를 하고 있으므로 연인이 있다해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상대는 나와 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피곤하고 혼자있고싶어 하게 됩니다.
설문 2에 체크가 많았다면 [어릿 광대 타입]
겉으로는 밝고 항상 싱글벙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필사적으로 자신을 숨기고 있는 타입. 상대에게 나의 약점이나 불안 등을 들키지 않도록 필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애 상대에게 항상 본심을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에게 언젠가 들키는 것이 아닌가' '나에게 질려버리는 것은 아닐까' '상대방은 나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인가?' 하고 불안을 안고 연애를 하며 연애가 잘 되고 있어도 상대를 믿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연애에 혼자 불만이 가득 쌓이게 되고 그것을 참지 못하고 분출하게 되어 원만하지 못한 연애가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설문 3에 체크가 많았다면 [촉진제 타입]
상대에게 먼저 맞춰주는 타입. 상대가 사랑받고 상대가 기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상대가 나에게 어떻게 해야 의존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의 기준이 상대에게 있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해서 의지를 갖고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가 언제 나에게 의지할 것인가' '내가 필요 없어 지는 것은 아닌가'하고 늘 불안해 하면서 연애를 하고, 상대의 문제로 가득차서 자신의 일과 고민을 등한시 하게 되고 서로 성장하는 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설문 4에 체크가 많았다면 [영웅 타입]
상대의 기대를 온 몸으로 짊어지는 타입. 휴식을 가지거나, 순수하게 노는 것에 서투르고 필요 이상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애 파트너에 대해서도 틈을 만들지 않고, 완벽주의를 추구합니다. 그러므로 파트너와의 경계가 없고, 스스로도 연애에 불만족 스럽습니다. '나에게 상관하지 말았으면' '약점을 알고싶지도 않고 들키고 싶지도 않다'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다' 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하는 연애는 상대에게도 부담이고 본인 스스로도 지치게 됩니다. 연애를 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즐길 수 없고 항상 자신을 몰아 세우게 됩니다.
설문 5에 체크가 많았다면 [대역 타입]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자포자기 타입. 연애 상대에게 생트집을 잡고 제멋대로 강요하는 일이 많습니다. 애정을 구걸하고 자신의 외로움과 상처를 알아줄 곳을 항상 찾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와 사귀면서도 사실상 눈치를 보게 되고, 상대가 어디까지 자신을 받아주는지 확인하며 결과적으로 이해받지 못하면 분노와 불만을 느낍니다. 건설적인 연애를 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지 않는다' '진짜 사랑이 아니다' 라고 자신의 가치도 상대의 가치도 알지 못한채 헤어지게 됩니다. 연애가 잘 되어도 안심하지 못하고 헤어질 것을 예상하여 스스로 먼저 배신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저는 촉진제 타입 이네요.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이러한 연애 문제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자존감 즉, 자기사랑입니다. 자존감이 부족하여 연애에서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연애에 문제를 겪고 계시다면, 자신이 불안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자기 사랑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건강한 연애, 궁극적으로 결혼으로 가는 첫 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