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TIPS/CONTROLLING YOUR EMOTIONS 2018. 5. 21. 20:05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재회 시크릿 하시면서 정말 힘드시죠. 저도 그 마음 잘 안답니다. 저는 이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나도 이 사람을 잊겠지만 남자친구도 나를 잊겠지. 나보다 더 빨리 잊겠지. 지는 바쁘니까.' 이걸 못 견디겠더라구요. 하지만 시크릿을 제대로 하고 점점 슬픔과 좌절에서 벗어나고 즐겁다 보니, 남자친구가 찾아온 날 술을 마시는데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생각 보다 너무 잘 지내네.' 그렇습니다. 저는 정말로 잘 지냈어요. 왜냐면 어차피 다시 붙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지금이 약간 자유시간 같으면서 하나도 안 슬퍼지더라구요;; 처음 헤어지자고 통보받던 날 대성통곡 해놓고 재회 시크릿을 다시 하기로 결심 하자마자 정신없이 바빠서 슬퍼할 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