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후기/기타 후기 2019. 2. 15. 12:20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부모님에게서 폭언 · 폭력이 사라졌습니다. 21 : 자립 : 2009/05/31 (일) 01:59:13처음뵙겠습니다. 저는 성인인데 저에게 맞는 직업이 뭔지도 모른채로 백수로 살고 있습니다.몇 년 전까지는 알바도 이것 저것 했지만, 저에게 맞지 않아 힘들어 그만두고 말았습니다.생활 하기 위해서는 싫어도 일해야 하는 것이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이해할 수 없고, 생활을 위해 일할 마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스스로 뭐라도 해보겠는데, 하고 싶은게 뭐지도 모르겠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 잠재 의식을 알게 되어, 세상이 뭐라하든 내 생각이 좋다는 것을 깨닫고 이 생각을 관철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SECRET 후기/기타 후기 2019. 1. 5. 03:17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절대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임신했습니다 우리집 막내는 1살 하고도 6개월입니다 (●^o^●) 기적의 임신을 하고 나서 2년 이상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합니다. 저는 첫 번째 결혼에서 아이가 없는 채로 실패하고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재혼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 사람과의 아이를 원한다고 순수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기에는 너무 고령이라 힘들 것 같아서 산부인과에 찾아가 진찰을 받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호르몬 수치가 아무래도 너무 낮아서 임신은 불가능' 이라는 단호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역시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거기서 저는 전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ㅎ 오히려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면 '서양 의학은 믿을..
SECRET 후기/기타 후기 2018. 12. 29. 10:16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자살 시도까지 했었지만 스스로를 사랑하고 정직하게 용서하자 세상이 밝아졌습니다. 작성일 2015-02-13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U라고 합니다. 1월 하순에 처음 이 블로그(*제 블로그가 아닙니다)를 알게되었고, 제가 찾던 답이 바로 이것이구나! 하고 감동받았고 그 날 퇴근 길에 바로 책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지금 서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희생하는 사랑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까지 쓰면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5년간 교제했고 결혼 얘기까지 나오던 남친이 바람을 폈고 결국 문자로 '꺼져줘' 한 마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기분이 되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삶에 미련이 전혀 없었고.. 살아 있음이 후회되고 그저 괴로움..
SECRET 후기/기타 후기 2018. 12. 26. 15:32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요미입니다. 연말 다들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겠죠? 저는 정말로 저 나름대로는 말도 안 될 만큼 영화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그런데 장르가 로맨스는 아니고요.. 액션 어드벤쳐..? 웃기는 건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이건 꼭 포스팅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겪었던 이야기 (정확히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해보려고 해요.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니 너무 크게 기대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사실 요즘 제가 주파수가 엄청 낮았어요. 호르몬 때문인지 그냥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부정적이고 걱정되고 이러다 현실이 될 까 무서운데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나마 정말로 여러분들 댓글을 볼 때만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
SECRET 후기/기타 후기 2018. 11. 19. 21:42
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좋아하는 배우와 친구가되고 싶습니다. 508 :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 : 02/10/29 16:30 좋아하는 배우와 친구가 되고싶은데 될 수 있을까요?무리겠죠.... 599 :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 : 02/11/04 03:50 >> 508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합니다!저는 정말로 아무런 인연도 없던 좋아하는 연예인과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완전 가능한 이야기예요!!정말로 아무런 연결고리도 없었는데.... '반드시 된다'고 흔들림없이 자신만만하게 확신하고 있으면 정말 만날 수 있어요. 저는 믿는 것이 아니라 만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만나고 싶다!'가 아니라 '만난다!' 이렇게요.그러니 508씨도 반드시 만날 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