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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하고 무일푼이었는데 수억의 아파트를 손에 얻었습니다.
157 : 18 : 2018/09/23 00:48:29
현재의식을 활용하여 오랜 시간 동안 노력을 했고 손에 넣은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잠재의식으로 고작 몇 달 만에 손에 넣은 기술이 훨씬 뛰어났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현재의식으로 노력하는 것이 바보같아졌고, 다시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100% 잠재의식이 지시하는 길만 그냥 갈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 새로운 기술 덕분에 1000만원 이상의 이득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이제 평생 잠재의식만 믿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60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08:57:38
18 씨 대단하네요!
믿고 확신하고 그 길의 경지에 들게되면 나머지는 그냥 즐기면 되는 거죠.
잠재의식으로 얻은 기술은 영감이 문득 떠오르신 건가요? 아니면 꿈에서 대답을 얻으신 건가요?
저도 임시 수입이지만... 수백만원에서 4억까지는 쉽게 손에 넣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소원은 일의 성공이라, 단순히 돈을 얻는 것 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쪽 소원은 그냥 직관을 따르는 것이 좋은 걸까요?
161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11:55:01
저의 오랜 필사적인 노력이 단 몇 개월의 잠재의식의 끌어당김에 압도적으로 패배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상당한 충격이었죠.
그 생각을 157에서 쓴 것 뿐입니다.
새벽에 쓴 글이라 조금 감정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도 거짓 없는 진심입니다.
>> 160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분득 번쩍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행동할 수밖에 없는 심리 상태가 된 순서입니다.
돈을 끌어당기는 것도 일의 성공과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0씨도 수백만원에서 4억까지 끌어당기셨을 때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163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13:32:56
161씨, 멋져요!
164 :미탄: 2018/09/23 13:38:13
18 씨, 정말 대단하네요!!
확언을 자신에게 맞게 잘 응용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확언만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루신 건가요?
165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15:11:49
160씨,
임시 수입으로 4억이라니??
굉장하네요! 괜찮으시면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166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19:23:52
160입니다.
당시 저는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보증을 잘못 서, 개인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연금도 받지 못했고 아파트 임대료도 체납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저금통에 10 원 짜리 모은 것만 조금 있었을 뿐입니다.
그때 아파트 앞에 분양 입간판이 세워져있었는데 '당신도 계약금 0원으로 아파트를 가질 수 있다' 라는 간판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출입을 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그 간판을 읽었습니다.
'0원으로 아파트를 가진다... 가진다..'
지금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확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부모님이 도로 확장의 보상으로 큰 돈을 받게 되었고 제 처지를 딱히 여긴 부모님이 4억을 내고 아파트를 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그런 큰 돈이 있었던 적이 없어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었고,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않은 채로 기계적으로 확언만으로도 이루어지는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67 : 행복한 무명씨 : 2018/09/23 20:23:49
굉장히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